오늘 아침 장인수 기자의 발언이 어떤 신빙성을 가지는지 그 인물에 대해서 얼마나 신뢰를 보내야할지 저는 여기 계신분들과 의견이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다만 기자가 취재원을 밝힐 수도 없고 기사로 낼 수도 없는 카더라에 관한 이야기를 수십만명의 시청자 앞에서 이야기하고 거기에 대해서 신뢰를 보내는 여러 사람들을 보며 저도 이에 관하여 꼭 이야기 하고 싶은 부분이 있어서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첫번째로 검찰개혁이 어떻게 이뤄져야 하는지에 대한 저의 생각입니다.
어떤 단체가 집단적으로 문제를 일으킨다고 하여 그 집단을 없애고 새로운 집단을 구성하는 것은 참 이상적인 일입니다만, 그 실행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생각합니다. 이제까지 우리 사회에서는 의사들이 가진 권력 권한에 대해서 문제의식이 꾸준히 있어왔지만 크게 개선되지는 못했습니다. 우리의 삶에 의사는 꼭 필요하고 경험있고 실력있는 의사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이걸로 생사가 오가니 더욱 간절하기에 의사파업이라는 절차 앞에서 반복해서 뜻이 무너져왔습니다. 검사의 필요여부는 생사를 오가지는 않으나 사법절차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그 과정에서 억울한 피해자가 발생한다면 또 다른 피해를 낳을 수 있기에 우리 삶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일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있는 시스템을 한번에 다시 구축하는 것의 실현가능성도 매우 낮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강경한 계획을 세우고 그에 맞춰서 보완을 하자는 의견들을 자주 보았는데, 뚜렷하게 문제가 발생할 때까지 발생하는 피해자와, 다시 보완을 하는 과정에서도 피해자는 계속 발생할 수 밖에 없고 이에 대한 책임은 온전히 정부의 몫이 됩니다.
저는 그러기에 차라리 기존에 있는 시스템을 최대한 잘 활용하며 점진적으로 시스템을 개혁해야 한다고 믿는 입장입니다. 윤석열 정부처럼 강경한 기조로만 개혁을 준비한다면 좌초될 가능성이 더 높기에 이번 당정협의안을 더 지지하고 있습니다.
두번째로 이번 일로 지지철회를 외치는 분들께 하고싶은 말입니다.
저는 광장에서 정말 많은 시간을 보냈다고 생각합니다. 제 주변 친구들도 그러합니다. 특히 남태령의 그 날은 퇴근이 늦었지만 끝나고 바로 달려갔습니다. 다음 날에도 오전 출근이 있어서 끝까지 자리를 지키지는 못했지만 제 친구들이 그 자리에서 은박담요를 두르고 그 밤을 지켰습니다. 그리고 저와 제 친구들은 검찰개혁을 위해서 그 시간에 그 장소를 버틴건 아닙니다. 자기 자신을 위해서였습니다. 내가 살아갈 나라가 평안하고 안정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그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거룩한 성원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그 때에 할 수 있는게 그것밖에 없었으니 스스로를 위해 그 자리를 지켰을 뿐입니다. 그리고 이재명을 지지하고 저의 작은 한 표를 보낼때에도 검찰개혁의 적임자라고 생각하고 뽑았건 것이 아닙니다. 정말로 수많은 고난 속에서도 민생을 위해 일해왔던 이재명이 운영하는 나라 속에서 나의 삶도 더 나아지리라...국내 정치뉴스를 보고도 가슴이 철렁하지 않기를 바라며 뽑았습니다. 그리고 이제까지 정말 잘 해왔다고 믿어 의심치를 않습니다.
그런 분들이 자주 보입니다. 그 추운 아스팔트에서 시간을 보냈던건 오직 검찰개혁을 위해서였다고...일단 공을 세우려는 것은 결코 아니나 그 광장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냈던 민주여성들은 대다수는 여전히 정부를 믿고 지지합니다. 이번 검찰 개혁에서 광장의 시간을 내세우며 오로지 검찰개혁만을 위해 그 시간을 보냈다는 말이 저에게는 말이 안된다고 느껴질 뿐입니다. 본인은 그러셨다고 하지만 그게 광장 다수의 의견은 아니라고 말하고 싶은 것입니다.
노무현의 죽음을 앞세우며 당신도 그리 될거라는 협박과 저주에 가까운 말들을 보면 저는 노무현도 그렇게 지지자들에게 여당에게 공격받다 그리 된 것을 모르는지 묻고싶습니다. 오로지 검찰만이 문제였나요. 솔직히 제가 그때 어려서 정확히 기억하지는 못합니다만, 그리워 하시는 분들의 글을 종종 보면 지지자들이 제대로 지키지 못했다는 후회의 글들을 보았습니다. 특히 그 때 탄핵의 주요 인물이 되었던 추미애 법사위원장이 다시 앞장서서 정부에 대한 비토를 이어가는 와중에도 노무현에 대한 그리움과 그를 통한 협박과 저주들을 보면 이해가 가지를 않습니다.
저는 한 개인이 가진 인사이트는 크게 성장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인사이트는 우리와 같은 생각을 가졌고 다른 생각을 가졌다로 갈리는 인사이트가 아니라 현실과 이상의 간극을 살피고 구체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계획과 실행력에 대한 인사이트를 말하는 겁니다. 인간은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자기가 아는 세상으로만 세상을 재단하며 옳고 그름을 가르다 같은 결론에 도달합니다.
이재명은 남들이 불가능하다 봤던 일들을 차곡차곡 해냈던 사람이고 이번 정부안을 비난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추접스럽게 하나하나 열거하지는 않겠습니다.
특히 오늘 장인수 기자 아침 발언에 대해서는 비판과 비난을 동시에 보내고 싶습니다.
장인수 기자는 이번에도 취재원을 밝힐수도 없고 어떤 팩트체크를 거쳤는지 밝힐수도 없는 그저 카더라에 불과한 내용을 여러명 앞에서 공표했고 이로 인해 국민의 힘에게까지 대통령을 물어뜯기위한 소재를 던졌습니다. 공소취소가 옳은 일임에도 불구하고 사실 확인이 전혀 되지 않는 장인수 기자의 발언으로 진보진영에서도 정부를 공격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제는 실제 공소 취소가 이뤄지면 이재명이 사법뒷거래를 한 것으로 보이기 좋은 음모론을 퍼뜨린 것이고 결국 공소취소를 막아내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신도 퇴임 후에 다시 예전처럼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낼 수있다는 협박처럼 보입니다. 개탄스럽다는 말보다.....그냥 상욕만 나옵니다. 저는 제발 장인수 기자가 고소고발을 당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명백히 불법 조작임에도 불구하고 대통령만 공소를 취소하지 않고 있는 검새들한테 더 큰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지들이 조작 기소 해놓고도 피해자들만 ㅈ되는 현실을 더 지켜보기 힘들어요 검찰은 해체 되어야합니다.
중수청은 다른 수사기관의 사건을 원하면 뺏어올수 있게 되어있고, 수사 시작하면 공소청검사한테 통보해야된다고 되어 있더군요.
공소청은 중수청이 하는 수사를 다 들여다보면서 원래도 한 식구였으니 마음만 맞추면 예전같은 조작기소는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봅니다.
여기에 보완수사권까지 준다면 지금 검찰이랑 똑같아 지는거고요.
개인적인 우려일수있으나 지금까지 검찰이 한짓을 보면 더 하면 더 할거라고 생각됩니다.
늦었지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도 이재명 대통령을 많은 시간 지지하고 지키기 위해 싸워 왔습니다
이제 대통령 되고 나면 좀 수월하게 가겠거니 하며 좀 쉬려 했는데
그게 아니네요.
잠깐 느슨하게 방심을 한순간 정청래가 당대표가 되더니 대통령을 방해하고,
김어준 추미애 김용민까지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검찰 개혁으로 민주당원들의 검찰에 대한 트라우마를 자극해서
정성호 김민석을 공격하다가 결국
대통령까지 공격하는 오늘 이 사태까지 왔습니다.
그런데 앞으로도 더 험한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것 같아요.
서로 응원하고 힘을 합쳐서 잘 해쳐나가 봅시다.
저는 이재명을 1순위로 지지하다보니 이렇게 되기까지 크고작은 잡음들이 눈에 늘 거슬리기는 했지만 겁이 많아서 공감만 조용히 누르고 다녔습니다. 그간 강멘님에게 공감 많이 눌렀던 기억이 있네요. 여러 공격속에서도 용기내서 많은 이야기 하신것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