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차 특검은 검찰 관련은 최대한 덮어두거나 부실하게 기소하였습니다.
국민들은 내란을 만들어 낸 힘이 검찰로부터 나왔다고 강하게 의심하고 있지만,
검찰총장 출신 대통령이 저지른 내란에 대해 특검은 그 동기, 기획 과정, 기획 참여자에 대해
최대한 축소하여 사건을 해석하였고 그 결과 검찰, 법무부 쪽까지는 수사가 거의 닿지 못했습니다.
김건희 특검은 검사들이 집단 항명하는 모습까지 보여주었고,
내란전 검찰 수사에 대한 책임론이 미칠 수 있는 부분인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명태균 혐의 부분에 대해
부실하게 기소한 것인지 결과적으로 어처구니 없는 1심 판결로 이어졌습니다.
김건희도 프리했지만, 검찰도 안전해 진 것입니다.
아울러 적어도 특검이라면 대한민국 헌정사에 대통령 탄핵, 내란 법정의 광경이 연출되게 한
김건희-윤석열이라는 희대의 비정상적인 권력 결합체가 탄생하게된 과정,
즉 양재택 검사 불륜 시절까지 거슬러 올라가서 사안을 좀 더 근원적으로 다루고 파헤쳤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렇지만 그 부분은 검찰 권력의 구조와 속성 자체를 근원적으로 해부하게 되는 것이기에 당연히 진도를 나가지 않았습니다.
2. 연어술파티 장본인 박상용 검사는 징계와 수사에서 자유로운 채 배짱 튕기고 있습니다.
며칠전 오마이뉴스에서 김성태 녹취록 단독 보도가 있었고, 오마이TV에서 이화영 지사 변호사인 김광민 변호사, 사건을 팔로업하고 있는 기자와 데스크가 출연해 녹취록과 사건 경위를 자세하게 다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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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데 박상용 검사의 연어술파티로 대표되는 조작 수사와 관련하여 작년에 상급 검찰청을 통해 감찰이 시작되었고,
거기서 파생되어 수사도 몇 건이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현재 감찰 같은 경우 담당 TF 인원들에 대한 인사이동이 있은 후 사실상 개점 휴업 상태인데,
이에 대해 법사위에서 박은정 의원이 박상용 검사 징계 시효가 올 6월이 만료이니 징계를 서둘러야 한다고 정성호 장관에게 질의를 하였고,
그에 대해 정성호 장관의 답변이 '검찰을 통해서 해결하는데 한계를 느낀다'였다고 합니다.
검찰 권력의 현주소가 어느 정도인지를 알 수 있는 무기력한 답변입니다.
관련 사안을 언급한 다른 유튜브를 보면,
사건 조작이 박상용 검사 한 명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 아니고 검찰 상부가 물려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고
그걸 박상용도 잘 알고 있어서라고 분석을 하더군요 . 감찰이 이뤄질려면 자료 제출 같은 걸 감찰을 진행하는 고등검찰청이 대검에 요구하고 대검에서 그걸 승인하는 단계로 이뤄지는데 둘 다 뭉개고 있기도 하구요.
실제로 박상용은 지금 김성태 녹취록이 공개된 후에도 종편 같은데 자진 출연해서
사건 조작 없었다는 주장을 당당히 펼치고 있고 심지어는 매불쇼에 출연을 신청하기도 했습니다.
(이화영지사 변호인의 반대로 출연은 무산됨)

그리고, 녹취록의 주인공인 김성태 역시도 녹취록에 나온 사실들에 대해 인정을 안해주고 있는 상황인데,
이는 김성태가 아직도 정권은 5년 짜리이지만, 검찰 권력은 그걸 초월하기에 자신의 생사여탈권을 쥐고 있는 것은
여전히 검찰이라는 인식을 하고 있어서라는 분석을 방송에서 합니다.
이 역시 수사 현장에 작용하는 검찰 권력의 현주소 입니다.
다른 예들을 더 적고 싶지만 글이 너무 길어져 이 정도에서 끊습니다.

이거 내가 한거 아니다. 나도 시켜서 한거다. 자꾸 나 죽일라 그러면 나 불어버릴거다....
안그러면 자기만 죽으니까요.
지금은 검찰 개혁 진행중이죠
사법개혁 3법에 개혁 대상인 법원 인력이 참여를 안 한 것에 비해
이번 정부안은 검찰 인력이 직접 펜대를 잡았다는 것입니다. 저렇게 질긴 검찰이요.
그리고 위 사안들은 지금 현재 진행형인 사안들입니다. 이번달이면 법안이 통과되는 지금 이 시점이요.
그 펜대를 직접 쥐고 개혁에 얼마나 저항할 지 당연한 것 아닙니까?
어떻게 저항하고 있는데요. 좌천될까 무서워 이프로스에도 찍소리못하는 신세들인데... 정부안을 민주당이 정청래가 법사위가 추미애가 그대로 통과라도 시켰나요? 왜 아직 진행중인건을 이미 다 끝난것인양 검찰이 모든걸 조종하는양 공포마케팅을 하듯 분위기 조성하며 오히려 검찰개혁에 태클못걸어 안달인지 모르겠습니다. 민주당이 그렇게 허수아비 인가요?
그리고 민주당이 의총부터 보여준 행보는 법사위 제외하고는 허수아비 맞습니다. 정청래 대표도 허수아비 행태라고 판단합니다.
검찰이 달라진게 있나요? 조작수사에 대한 사과나 반성, 그리고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 하기라도 했나요?
지금 그 강등이 무서워서 직접 펜대잡은 자신들의 이해를 최대한 반영한 법안에 대해 조용한 걸까요?
법무부 장관이 직접 법사위에서 검찰애들 못이긴다는 답변을 하는 상황인데요.
작년이라하기엔 3달전이예요 그리고 정유미 한명아니구요
2025-12-12 01:21
법무부는 오는 15일자로 박혁수 대구지검장, 김창진 부산지검장, 박현철 광주지검장을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발령낸다고 11일 밝혔다. 한직인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은 사실상 징계 효과를 내는 좌천성 보직이다. 이날 인사가 발표되자 김창진·박현철 검사장은 곧바로 사표를 냈다. 김 검사장은 검찰 내부에서 대표적인 ‘한동훈 라인’으로 분류되는 검사였다.
이들은 모두 지난달 10일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의 검찰 항소 포기 지시에 반발해 내부망인 '이프로스'에 경위 설명을 요구하는 단체 성명문 이름을 올린 검사장이다.
검찰 안팎에선 2년 이상 근무하면 평검사로 강등될 수 있는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검사장들을 보낸 건 법무부가 검찰에 대한 '기강 잡기'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대장동 항소 포기를 강도 높게 비판했던 정유미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은 대전고검 검사로 전보돼, 검사장에서 평검사로 강등된다. 정 검사장은 지난달 10일 내부 게시판에 “개별 사건에 일일이 이래라저래라 참견하는 것은 갑질이자 완장질이고, 정치권과 일선에 한 발씩 걸치고 ‘조율’하는 것은 영리한 처신이 아니라 정치질”이라며 노만석 전 검찰총장 직무대행을 강하게 비판했다.
네 차라리 그렇게라도 생각하면 좋겠군요
법무부가 검찰에 대해 기강 잡고 있는건 현실적으로 맞는말로 보이구요.
검찰이 그게 무서워 못하든 정부안이 좋아서 안하든 둘중 하나일테니 무조건 ‘이프로스에 글안올라오는건 정부안을 좋아하기때문이다“ 라는 단정은 성립이 안된다는거 그것만이라도 많은분들이 인식하면 좋겠네요.
개혁이으로 원하는건 이걸 원천적으로 막고 나아가서는 전관비리를 뿌리뽑아주길 바라는겁니다. 법이라는게 강력하기도 하지만 해석에 따라서 한순간에 무용지물이 되는것인데, 두고보자 잘될것이고 완벽한것은 없다 해봐야 의지없는걸 중언부언하는 것 말고 뭔가요. 결국엔 우리개 잘 부려보겠다 인정도의 개혁이 정부안이네요.
비브라늄으로 비유할거 같았으면, 개혁시도 조차 못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