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실전에서 최초로 뛰어난 기술력을 입증한 한국산 요격 미사일 '천궁-Ⅱ'.
한국산 무기에 대한 신뢰는 86조 원 규모의 초대형 경제 협력이라는 확신으로 이어졌습니다.
정부는 방산 350억 달러를 포함해 총 650억 달러, 우리 돈 약 86조 원 규모의 초대형 협력을 끌어냈습니다.
[강훈식/대통령 비서실장/지난달 26일 : "특사 방문의 가장 큰 성과는 방산 분야에서 350억 달러 이상의 협력 사업을 확정하고 방산 협력 프레임워크 MOU를 체결한 것입니다."]
이번 협력의 최대 수혜지는 단연 경남입니다.
핵심 협력 대상인 창원의 K9 자주포와 천무, '천궁-Ⅱ' 발사대는 물론 사천의 KF-21까지 경남의 기술력이 총망라됐습니다.
방산 분야만 따져도, 경남에서 62조 원의 생산 유발과 14만 7천 명의 고용 창출이 기대됩니다.
두산에너빌리티를 중심으로 한 수조 원대 원전 서비스 시장도 새롭게 열립니다.
하지만, 이 같은 경제적 수혜를 경남이 오롯이 얻기 위해서는 넘어야 할 산도 있습니다.
UAE 측의 현지 생산 요구 이른바 '오프셋' 압박입니다.
UAE 바라카 원전 당시 25%였던 현지화 요구는, 최근 방산 분야에서 최대 60%까지 치솟았습니다.
현지 생산 비중이 커질수록 지역 부품사들의 실익은 줄고 기술 유출 우려도 제기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주병/박사/창원시정연구원 : "과도한 현지화 조건이 최근 추세로 지금 적용되고 있습니다. 이제 UAE에 같은 경우에도 현지화 조건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을 가장 우려가 되는 부분이고…."]
사상 최대의 중동 특수가 지역 경제의 실질적인 체질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정부와 지자체의 정교한 대응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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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규모 ㄷㄷ 합니다....
이번 중동 사태에 uae의 요청 사항이 있으면
최대한 돕는 쪽으로 가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