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치하에서 직접적인 피해를 받은 광주학살 유가족 부터 스트레스 받았던 일개 소시민까지
김대중이 전두환을 사면하자
왜 자기가 먼데 대표해서 용서하고 그렇지 하고 뜬금없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이재명식 검찰개혁에서 비슷한 느낌을 받네요.
그래도 김대중은 자기가 사형까지 받았으니까 그렇다쳐도
이재명은 노무현처럼 죽지는 않았자나요.
민주시민 피해자 들이 복수를 원하는 것도 아니고
정당한 개혁을 하라는데
반란까지 하려다 실패한 넘들인데 또 용서하는 모양새네요.
사면해준 전두환도 말년까지 반성하지 않아서 열불났던 기억이 또 납니다.
이재명식 개혁 이번만큼은 동의하기 어렵네요.
그래도 지지하긴 합니다.
씁쓸하네요.
그렇게 따지면 박근혜 사면은 누가 결정했을까요? 왜 그건 입 꾹 닫으시는지 궁금하네요.
당시 IMF수습이 최우선 과제였던지라…어쩔 수 없긴 하지만…열은 받는 상황이었던 걸로 기억하네요.
"김대중 대통령 당선자가 김영삼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두 사람이 협의하여 1997년 12월 20일 사면이 단행되었습니다."
두 분이 위 아래로 똑같은 말을 하시는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