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이제 아무것도 하지마. 손도 대지마. 아니 그냥 수사건 뭐건 하지마
기소 키오스크나 되라!
말은 쉽습니다. 전부 광화문에서 길로틴으로 목을 따면 좋겠지요. 속도 시원하고요.
근데 그러면 그 다음은요?
지금도 현장에서는 경찰들이 압수수색시 "증거능력이 있는지 없는지" "어디까지 압수해야 하는지"의 법률상 문제 때문에 검찰의 법률자문을 받고 있고
대다수의 일반 형사사건뿐만 아니라 지능범죄의 경우에도 경찰이 너무 부실하게 수사해서 엉망진창인 경우도 많습니다.
목표로 할건 검찰의 팔다리를 전부 잘라 월급루팡으로 만드는게 아닙니다.
수사 기소 분리는 이미 작년 추석에 확정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에도
경찰의 "수사독점" 문제
검찰의 "기소독점" 문제
사건을 묻어버리지 않게끔 하는 "상호견제"
피해자의 권리구제와 가해자를 향한 신속,정확한 법집행이 이루어지도록 해야합니다.
어느 한 조직을 갈갈이 찢어 새로운 곳을 만든다? 그 새로운 곳에서 또 그 짓을 하겠죠.
그럼 그걸 견제할 "위원회"를 만들자? 피해자는 맞아서 억울하고 가해자는 그정도 아닌데라고 억울해서 전부 이의제기합니다.
단순 사건 1건 처리하는데 6개월은 넘겠지요?
그렇기 때문에
"모든 감정을 배제하고 정교하고 세밀한"
국가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는게 대통령님 말씀이시니
제발 좀 침소봉대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민주당에서 한달이나 다 시간을 들여 토론하고
수정 합의한 안 입니다.
오히려 정청래 대표안이라고 불러야 맞습니다.
이걸 그때 수정했어야지 합의해 놓고
추미애는 지금와서 또 맘에 안든다고 또 난리치는게
의도가 나쁘다고 볼수 밖에요.
정권이 바뀌고 상대가 다수당이면 무엇이든 다 돌릴수 있습니다. 너무 극단적이시네요.
그리고 노통때 민주당이 뭐했는지 아시죠? 비교할게 아닙니다. 지금도 비슷하긴 하지만요.
경찰 수사 결과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고 검사 수사결과를 기다리는 사람이 분명 있을겁니다
개혁은 불편한것이라고 말들하지만 그 불편함을 겪는 사람은 개혁의 대상으로 한정되어야하는거지 그 개혁으로 인해 개혁 당사자가 아닌 검사의 수사결과만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같은 제 3의 피해자가 발생한다면 그건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할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