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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자리에 앉으면 일반적으로 알 수 없는 많은 정보들을 알게 되고
민주당 쪽 대통령들은 그 자리가 모든 국민을 통합하는 자리여야만 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통합병을 부정적인 의미로 말하는 것은 아니지만 통합에도 명분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과거에 이재명 대통령은 노무현 대통령의 실책에 대해 한나라당을 사람으로 대접해준 게 실수였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일종의 통합병에 걸린 대통령의 실수라는 것이죠
노무현 대통령은 재임 기간에 정말 인기가 형편없었던 대통령이었습니다
노통 까는 게 국민스포츠였다고 유시민 작가가 말할 정도였죠
여당이건 야당이건 언론이건 노조건 온갖 데서 까대기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아이러니하게 노무현 대통령에 대해 사람들의 생각이 좋아진 건 퇴임 직후부터였습니다
그렇게 인기가 치솟는 노무현을 시기한 무도한 이명박 검찰 손에 잃은 후
선거철마다 민주진영에서는 노무현의 정신을 강조해서 당선되기에 바빴죠
그 기억 때문에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된 후 이니 맘대로 다해 그러면서 지지율이 재임기간 내내 굳건했습니다
그런 문재인 대통령도 통합병에 걸렸는지는 애매하지만 기회주의자들을 기용하고
그런 자들을 주저앉혀야 될 시점에 주저앉히지 못하고 오히려 힘을 싣는 바람에 정권재창출에 실패하고 말았죠
사실 개인적으로 문재인 정부 초반에 정치에 흥미를 잃어버렸습니다
어제 이재명 대통령의 SNS글을 보면서 통합병에 걸린 건지 걸린 척 하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다른 사안에는 늘 직구 스타일인데
검찰개혁 문제만큼은 직구도 변화구도 아닌 마구를 던집니다
보완수사권 필요성은 얘기하긴 했지만 그 의중이 정확히 무엇인지 알 수가 없어요
보완수사권이 필요하다고 해서 이렇게까지 검찰을 더욱 강화한 정부안을 내놓을 이유가 뭘까요?
게다가 구체적으로는 한 마디 설명이 없습니다
그냥 통합을 위한 대통령의 결단이니 이해해달라는 식입니다
이건 이재명 스타일이 아닙니다
대통령 당선 이후 위안부 소녀상을 비웃는 이들을 인면수심이라 꾸짖으면서 그들과 별반 다를 바 없는 이병태를 총리급으로 앉힙니다
참 헷갈리게 만드는 지점입니다
이혜훈은 이익에 따라 조변석개하는 정치인으로서 한 발언이라 쳐도 이병태는 그냥 뼛속깊이 박힌 가치관으로 한 발언이었습니다
이런 자를 기용한다는 건 과거 무슨 잘못을 했어도 내가 필요하면 쓰겠다는 선언입니다
마찬가지로 검사들도 어딘가 쓰고 싶은 겁니다
공소청 중수청 정부 입법안을 보면 검사 권한을 그렇게 강화해서 어떤 용도로 쓰겠다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연성쿠테타를 일으킨 정치검사들과 무슨 통합이 필요합니까?
매우 정치적입지가 좁았던 상황에서 당선된 김대중 대통령처럼 전두환을 사면하려는 건 아닐 텐데
아무 얻을 것도 없이 검찰과 타협하지는 않았을 겁니다
검사들이 전부 태업하고 반발할까봐 겁먹은 것도 아니고 분명 무슨 용도가 있을 것입니다
늘 실용을 강조하는 이재명 대통령 스타일에는 검사가 잘못했어도 쓸 데가 있으면 써야지라고 생각할 겁니다
그런데 그 용도는 국가와 국민에게 좋을 수도 있지만 지극히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 검사들의 특권을 유지시켜주는 것은 국민에게 해롭습니다
이건 저널리스트 장인수 기자가 잘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어쨌든 이재명을 대통령으로 당선시킨 지지자들이 바라던 검찰개혁이 아닌 검사권한의 강화안입니다
이 점을 토론으로 절대 납득시킬 수 없기에 모호한 글로 마구를 던지는 것입니다
민주당의 검찰개혁안을 총리실로 가져간 것부터 순방기간에 총리가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통과시킨 것까지
만약에 지지층에서 예상치 못한 큰 반발이 생기면 총리에게 미루려는 건 아닌지 하는 생각도 듭니다
김민석 총리를 두둔하는 것이 아닙니다
지지층의 반발을 예상하고 미리 갖가지 포석을 짜놓은 것 같다는 뜻입니다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SNS글만 보면 통합이라고 읽힐 수 있지만 내심으로는 실용에 방점을 두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통합이든 실용이든 대통령으로 당선시킨 다수 지지자들에게는 배신으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대통령도 그걸 알기에 현란한 마구를 던져가며 헷갈리게 만드는 것이죠
대통령으로서 통합만이 최고 가치라서 정치검사들까지 포용한다면
지귀연 조희대 사법부는 포용하지 못할 것이 무엇입니까
뉴라이트는 포용하지 못할 것이 무엇입니까?
무슨 명분이 있습니까?
마구를 던지든 뭐가 어찌 됐든 중요한 건 최종결과물입니다
정말 최종적으로 검찰개악법이 이대로 통과된다면 당내에서 매우 강한 권력투쟁이 일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지 않으려면 물밑 조율을 해서 지지층이 납득할 수 있는 선에서 법안 수정이 되느냐가 관건입니다
대통령은 입법권은 국회소관이라고 말하고 있는데 입만 열면 검찰개혁을 떠들던
민주당 의원들의 침묵은 그 입법권마저 검사들에게 내어주고 있다는 방증입니다
정말 치욕적이라고 생각되지 않습니까?
입조심하는 이유가 최종결과를 보고 말을 보태는 건 쉽지만
미리 말을 꺼내면 어느 쪽에서든 집중포화를 맞을 것 같아서일 텐데
이런 때 소신 발언을 안 하면 비겁한 기회주의자가 되는 겁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어느 편이냐를 생각하지 말고 순수하게 법안 자체만 놓고 입장을 밝혀주십시오
이게 진정으로 검찰을 개혁하는 법안 맞습니까?
맞으면 맞다고 하시고 아니라면 아닌데 왜 통과시켜야 하는지 당위성을 설명해주십시오
정했으니까 따라가야 한다는 식의 궤변은 늘어놓지 마시구요 |
아닌가 싶습니다.
김대중 대통령때는 보수신문을 세무조사했고, 이건 정부의 정당한 권리행사였음에도
독재권력에 부역했던 그 신문들은 길길이 날뛰었죠.
노무현 대통령 때는 국정원장 대면보고도 피했고, 검찰의 독립을 보장해 줬고 그 결과는 매우 안타까운 결과를 초래했었죠.
이재명 대통령 스타일상 어떤 갈등이 일어나면 그것에 대해서 회피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당신만의 무슨 뜻이 있을 것 같은데..
그게 어떻게 될런지는 모르겠습니다.
근데, 인수위도 없이 아니.. 볼펜한자루 없이 출범하고 검찰 1개 사단으로 지옥까지 갔던 대통령의 경험을
생각해보면.. 어떤 뜻이 있지 않을까 생각은 듭니다
그런데 통합을 이야기 하는 경우는 대부분 자신이 진심을 감출때 쓰는 말이라는거
부동산이나 주식에는 통합이라는 말을 안쓰잖아요,
정말 최종적으로 검찰개악법이 이대로 통과된다면 당내에서 매우 강한 권력투쟁이 일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 제가 가장 우려하는 지점입니다. 이미 3~4개월째 벌어지고 있는 일입니다. 한쪽은 임기초 대통령을 못 믿어준다고 공격하고 한 쪽은 당초 약속한 바와 다르다고 공격합니다. 사실 대통령 뜻이 뭔지 잘 몰라 (이상하게 대통령 뜻이 제일 중요한 요소가 되어버렸습니다) 이슈 자체로 싸우는 게 아니라 정쟁만 심합니다. 자기 이해와 맞물려 상대를 코너로 몰아 재기 불가능하게 하거나 갈라치기 하는 의도의 소재로 쓰일 뿐이고 그럴수록 대통령의 지지기반은 덧셈이 아닌 뺄셈의 방향으로 작용합니다. 워낙에 역량이 출중한 대통령이라서 이게 결과로 안 나타나고 있지 잠재적인 우려요소는 너무나 충분합니다.
국민생각은 그냥 포장만 한거 같은데요,
진짜 이정도까지되면 심각한건데요
님이 안믿는다고 제가 님의 의견을 따를필욘 없죠.
전 정청래대표가 이끄는 민주당의 검찰개혁이 잘되길 응원하거든요.
즉 검찰의 힘을 빼는 것도 중요하지만, (민생) 수사가 잘 되도록 하기 위해서 기존 검찰이 가지고 있던 수사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이죠.
처음부터 검찰개혁은 지지자들 선동을 위한 거짓이였네요.
검찰개혁은 필요하지도 않는데 지지자들은 이용만 당하고 말았네요.
비유하자면 국내 정치에서 군의 힘이 강하면 군 개혁이 필요하지만, 그 과정에서 국방력에 손실이 있어서는 안되는 것처럼요.
검찰수사역량이 높아서 수사권 경찰한테 줄수 없는데 그동안 지지자들 다 속였다고 사과하시구요
정권넘어가면 검찰개혁 해봐야 다시 빠꾸 시킬텐데요.
제 주변 2찍이들 다 아재명 인정하고 칭찬합니다.
중도30%가져가서 콘크리트 만들어야 정권도 이어지고 개혁도 이뤄집니다.
문통때 우리는 개혁이 부족했다고 하지만
저쪽은 심한 트라우마로 30% 내란에도 꿈쩍 않는 콘크리트가 되버렸어요.
박근혜 탄핵때는 부끄럽다고 4%까지 가던 지지율이 내란을 해도 30%입니다.
그게 문통때 자기들을 짓밟았다고 저러는거에요.
차라리 지금처럼 실력으로 우리편 만드는게 저쪽이 고립됩니다.
개혁 백날해봐야 부동산 못잡고 뭐하나 삐끗하면 정권넘어가고 검찰 다시 살아납니다
검찰개혁으로 시끄러운거보다 부동산 잡고 상법개정같은거하고 민생 개선으로 시끄러워야 합니다.
8-90년 민정당 민자당 신한국당이 농촌이나 정치 관심없는 사람들에게서 받던 표들을 처럼요.
그러면 개혁도 계속 이어집니다.
지금 구조에선 정권 바뀌면 그냥 다 원상태로 갑니다.
거찰개혁과 부동산 등의 경제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그걸 억지로 끌고 올 필요 없죠
중도의 부동산 잘 잡았다 하는 이들이 검찰 개혁 했다고 등돌리지 않습니다.
사법시스템 민주당 맘대로 하는 걸 중도층들이 제일 우려스럽게 본다고 합니다.
그 부분외엔 대부분 정부쪽으로 돌아섰죠.
검찰개혁 이외의, 지금까지 우리 정치에서 보여준 포용이나 통합과 관련한 역사를 생각했을 때 "대통령으로서 통합만이 최고 가치라서 정치검사들까지 포용한다면 지귀연 조희대 사법부는 포용하지 못할 것이 무엇입니까, 뉴라이트는 포용하지 못할 것이 무엇입니까? 무슨 명분이 있습니까?"라는 말에는 공감이 되네요.
통합이 좋은 가치이긴 하지만, 포용과 통합만으로 모든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습니다. 전두환, 노태우, 박근혜 사면해줬다고 사회 통합이 되기는 커녕 분열과 갈등만 더욱 심해졌던 것처럼요. 이혜훈, 이병태 등용에 대해서도 같은 입장이고요. (조직 안에서 다른 목소리를 내어줄 사람을 찾는 인사라고는 하지만, 이런 수준의 인사가 아니면 다른 목소리를 내어줄 사람이 없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개인적으로 반헌법적 행위에 동참하거나 그에 대해 공감을 표했던 사람들은 절대 포용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하고, 그 이외의 잘못들에 대해서는 명확한 사죄와 과오의 인정, 지속적인 반성이 함께할 때야 포용과 통합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본문에서 이야기된 '통합병'이라는 표현이 다소 과격한 측면이 있습니다만, 통합을 하려면 건강한 통합이 되어야지, 비겁한 통합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늘 갖고 있습니다.
저쪽 진영은 권력이 주어지면 불법의 영역까지 권력이 확장됩니다.
제왕적 대통령제에선 그래도 되니까요.
제가 윤건희 정권에서 화나는 건 시행령 통치였습니다.
저들은 시행령이 자신의 특권이었습니다.
하지만 민주 정권의 수반들에게는 시행령으로 뭘 해 봐야 정권 넘어가면 사라지는 신기루 같은 권력이었죠.
민주화 대통령들 즉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은 자신들이 싸운 독재 때문에 독재의 모습 한조각 모습마저도 두려워하고, 회피했습니다.
정작 이명박, 박근혜, 윤건희는 거침없이 독재의 잔향을 쫓았죠.
저는 이재명 대통령도 이런 무소불위 권력의 저주에 빠진게 아닌가.. 걱정됩니다.
대통령에 도전하던 그 때는 모든 것을 바꿔버리겠다고 고민하고 주장했지만,
이제 대통령이 되어보니 자신의 통치가 독재로 비춰지지 않을까..
자신의 개혁이 다음 저쪽 정권에서 똑같은 수단으로 독재의 칼처럼 쓰이지 않을까..
대통령이 되고 난 뒤 고민하게 된 것이 아닌가 싶네요.
이해하려 합니다.
수십년 진행된 적폐가 임기 5년 대통령 한 사람 바뀌었다고 없어지거나 사라지기 어려울 겁니다.
이재명을 이해하고 지켜 주려 합니다.
범부가 할 수 있는 일이 그 뿐이라면 그 이상의 개혁은 후배들에게 맡겨 보렵니다.
두번 다시 두번째 노무현을 보고 싶지 않으니까요.
민주당의 이재명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이재명입니다
그리고 왜 검찰개혁만 그게 나오는건지 모르겠네요...
다른 개혁은 통합 소리가 안들리는데요...
국힘당이 집권 했을떄 통합 화합 이야기 하던가요?
민주당은 헛바람, 잘난척, 이딴 뻘짓으로 모든 대통령이 다 했죠.
그 결과 모두의 대통령이 되었어요?
부동산에 대해 뭐라고 했어요
표 계산 안한다고 했죠. 그게 나라를 위하는 일이니까.
검찰 개혁은 개혁 안하는게 나라를 위한 일인가봅니다.
역시 표 계산 안하시겠죠.
민주당 출신 대통령이기 때문에 이렇게라도 하는겁니다...
대통령은 오로지 국민을 보는거죠
지금 말씀하시는 검찰개혁 하는 이유가 국민이 힘들어서 하는게 아니죠
정치적 수사, 그들만의 카르텔 이런게 문제 아닙니까?
오히려 대통령은 강경주장대로 바꿨을때 국민 피해가 우려되는 부분을 말하는거죠
이재명대통령 검찰개혁은 실패로 규정되겠네요...
적어도 문재인정부 검찰개혁 못했다 소리는 안듣겠네요...
검수완박 정도의 개혁이니...
최고의 검찰개혁은 다 필요없고 오직 정권재창출 연장 입니다.
중도를 계속 확장하는걸 대통령이 죽을힘을 다해 노력하고 성과가 나오는 중이죠
국힘당이 과반 이상을 한 그 정권이라면 얼마나 민주당이 못했을지 알법 하죠.
그걸 생각해서 검찰을 내 손아귀에 두겠다. 이게 맞다는 말인건지.
그럼 왜 검찰개혁 노래 불렀을까요?
게다가 더 강화된 조직으로 탈바꿈 시키다니 대단합니다.
그걸 옹호하는 님도 대단하시구요.
님은 지지하신다니 님도 여태 검찰개혁 한번도 주장 안했으리라 믿겠습니다
그리고 뽐뿌=딴지 같은 스탠스 아닌가요?
딴지같은경우 거기회원 주류랑 다른 의견은 유배지보내고 비추많이 받으면 추비추 줄 권한도 깎이고 일방적인 고인물들 의견만 집중되는곳으로 보고있는데 ~
뽐뿌도 비슷하다고 보거든요
다만 딴지와 다르게 뽐뿌는 정치권과 연결된게 없는 일반적인 커뮤라 저는 별 언급안했었습니다
뽐뿌 굳이 안가봐도 딴지랑 비슷할테니
혁신당 조국 김어준 우쭈쭈하고 혁신당과 가깝고 같의의견을 공유하는 민주당 의원들 좋아라하고 당연히 저런 글이 나오겠죠 당연히 저는 동의안하구요
44조 45조는 진짜 문제입니다.
저는 김규현변호사 페푹 올려야하나요?
44조45조는 진짜 문제에요.
전두환 노태우 Mb, 박 사면 해줄때나 했지
쟤들은 정권 잡으면 통합 이런말 안하는데
민주당정권은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