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부로 나갈 일이 많아져서 휴대성만 보고 정말 아무 기대 없이 13인치 8gb 깡통으로 기본형 맥북에어 구입했습니다.
간단한 일처리만 하지 무거운 작업은 없을거고, 무거운 작업은 64gb 맥스튜디오가 있으니 거기서 하면 되거든요.
근데 어쩌다보니 캡쳐원에서 4000만~8000만 화소 카메라와 qhd 포터블 모니터 연결 후 raw 테더 촬영, 보정...
7000*4600픽셀 psd로 변환해서 포토샵으로 넘기고 (비트맵+조정)레이어 15개 내외로 쌓고, 꽤 무거운 서드파티 필터 3~4개가 순차적으로 실행되는 액션을 30장 단위로 묶어서 배치도 돌리고... 별별 작업을 다 하고 있습니다.
가끔 간단한 4k 영상편집도 하네요..
이메일이나 클라우드로 파일 전송도 해야하니 탭 열댓개 정도 켜진 크롬이나 사파리도 같이 켜져 있구요. 전원을 거의 안끄고 다녀서 업타임은 항상 한두달 단위 입니다.
수백메가 용량의 파일을 한번에 수십장씩 불러놓고 작업하거나, 탭이 수십개인 브라우저를 여러개 같이 띄워놓거나, 여러앱을 막 휙휙 동시에 넘나들며 작업하고 그런것만 아니면 그냥저냥 작업할만 할거에요.
무조건 다 잘된다 충분하다 그런건 당연히 아니구요. 램부족 경고창도 뜨고 쓰로틀링 걸렸는지 눈에 띄게 느려지기도 하고 그러는데, 또 쓰다보면 대충 원활하게 작업하는 노하우ㅎㅎ가 생기기도 합니다.
m5 맥북에어 나오면 기변해야지 했는데, 귀찮아서 1~2년 정도 더 쓸까 합니다...
웹서핑, 유튜브/ott 감상, 오피스 문서작업 정도 라이트한 작업외에 비전문적 혹은 비정기적으로 고해상 이미지나 4k이하 영상 정도 편집하는 정도가 제일 무거운 작업이라면 세이프라고 봅니다ㅎㅎ
그래도 100% 램에서 돌아가는거랑은 차이가 크죠...
디자인 툴쪽이 힘들었네요...
RAM 16g 쓰고 있는데요 용도 대비 향후 3~4년 문제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