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사는게 바빠서 한동안 못오다가
오랜만에 들어왔더니 커뮤니티가 말 그대로 X판이 됐네요.
누구보다 이재명을 목놓아 외치던 분들이
지금 왜 이러시는 거죠?
의문이 듭니다. 여러분의 진정성이요.
추천글 몇개만 쑥 훑어보니 답이 나오더군요.
여러분이 진정 대통령을 위한게 맞는건지요.
하나만 물어보겠습니다.
이재명을 지지하고 계십니까?
여러분들이 보여주고 계신 행태는
전혀 대통령을 지지하고 계신게 아닙니다.
궁극적으로 한때 이재명을 밀어줬던 김어준을 지지하고 있는거죠.
눈치가 조금이라도 있다면 아시겠지만
지금 클리앙에는 이재명은 합리적으로 비판한다지만, 김어준 비판글은 절대 용납 못하시는 분들이 수두룩입니다.
김어준이 이재명을 밀어줬으니 여태까지 이재명 지지자인 척 코스프레를 하다가
김어준이 슬슬 이재명과 정부를 비판하고
벌써 차기 대통령, 당대표 후보자로 정청래, 조국을 밀어주니까 그 사람들의 지지자로 변한 거겠지요.
파파이스 때부터 이어진 김어준과의 인연?은 이해하겠으나..
이재명좀 팔아먹지 마십쇼.
차라리 당당하게 자신은 원래부터 이재명 지지자가 아니라 김어준 지지자이고, 이제는 반명 친청이라고 당당하게 말하시죠.
지지자 코스프레 하는거 역겹습니다.
비주류의 한계인 걸까요?
작년까지만 해도 이제 이재명의 사람들이 견고해진거 같아 기뻤지만, 역시나 김어준에게 조종당하는 사람들 뿐이네요 클리앙에는.
빈댓글 많이 달릴거 각오하고 씁니다.
+)무조건적인 지지는 해롭다는 분들께 묻습니다.
그게 왜 김어준한테는 적용이 안됩니까?
저도 대통령이 명백히 잘못한게 있으면 비판 할겁니다.
근데 여러분은 비판을 명분으로 비난과 맹공격을 퍼붓고 있습니다. 이게 맞습니까?
비판? 좋습니다. 근데 왜 그것이 본인들에겐 해당이 되지 못하는 거죠? 김어준이 성역이냐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닙니다. 이재명이 잘못하면 지지철회, 김어준이 잘못하면 왜 수십개중에 한두개 잘못했다고 왜이렇게 뭐라하냐고 몰아가는게 현실입니다.
이미 지지철회한다, 탈당한다, 두고보자, 투표 기권한다 등등
레파토리 벌써 다 나왔습니다
정책에 대해서, 유권자 개개인이 비판할수 있는게 오히려 더 정상적인거죠. 저는 이혜훈 임명에 대해서 반대했었습니다. 내란 옹호한 자를 어떻게 장관에 앉힙니까?
이번 검찰개혁안도 저는 반대합니다. 한 정치인은 지지는 하되, 내가 싫은 정책은 싫다고 말하는겁니다.
공감합니다.
지지한다가 정책에 대해서 지지한다는 것이지
사람에 대해서 지지하는 것이 아닙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온갖 조롱의 대상이 된 것도 이런 밈 때문이죠.
이재명대통령이 민주당 후보였다는걸 잊지마세요.
클리앙 진도 너무 빠르네요.
너무 나가신듯~
이전엔 스스로 볼때 지지자였었냐 물으니
절대 말안해주더군요
김어준이 뭔 정치인인가요
언론인이죠 님도 참 멀리갓네요
가셔요
재명이네 마을로요
그 사람을 대권후보로 뽑은거도 당원이구요!
민간인 김어준이 나라일을 합니까?
검찰개혁 책임이 있습니까?
1년도 안되서 바로 가면 벗어던지는게 예술이네요.
꼭 뜻대로 오세훈 찍길 바랍니다.
저 밑에 게시물 있으니까 보세요.
국민의 도구랬지 친문의 도구라고는 안했습니다.
저기에 무슨 친문, 반명 이런 의도가 어디에 있습니까.
유독 검찰개혁만 안되니 불안한건데요.
그때 뭣도 모르고 문재인 대통령의 선택이라 윤석렬의 흠집에도 불구하고 검찰총장자리 지지햇었읍니다.
그게 문재인의 국민에 대한 최고의 과오가 되었지요.. 근데 또 이런 상황을 반복하라구요? 님은 아직 안 겪어본 상황인거죠? 난 윤석렬 검찰총장 지명시 지지한것에대해 반성중입니다.
당시엔 대통령님이 알아서 하시겠지 하고 흐린눈 하고 지켜봤죠
윤석열은 검찰시절 행보만 봐도 좋게 평가 할 수가 없지 않나요??
결과적으로 역대 최악의 정권 탄생이죠 뭐...
검찰총장 만들어놓고 온갖 해악질 하는데도 대통령이 손놓고 있다가 이렇게 된거잖아요
추미래 장관을 필두로 그렇게 외쳤는데도...
손만 일찍 썼어도 윤석열이 대통령 될 일 없었습니다
그리고 대통령이 결국 국정수행을 못해서 꾸준히 지지율 떨어지고 국힘 살아난겁니다
이재명 대통령님이 국정수행 못하고 있나요? 지금처럼 잘하면 국힘은 절대 못살아납니다
문재인대통령때는 알아서 하시겠지 하고 잇다 뒤통수 맞고 또 이재명 대통령 알아서 하시겟지 하신다고요?
근데 그렇다고 무조건 딴지만 거는게 정답일까요?
일단 응원하고 했는데 아니다 싶을때 목소리 내면 됩니다
그 목소리를 받아들이면 성공하는 정부가 되는거고 무시하면 실패하는 정부가 되겠죠?
시작도 하기전에 목소리 내서 시작도 못하게 하는게 맞을까요?
대통령은 무오류의 신이 아니라고 하셨는데 그건 여기서 반대 목소리 내는 분들에게도 똑같이 적용 됩니다
그래서 유연함이 중요한겁니다
이재명 대통령을 무조건 지지하는건 이해합니다만
좀더 생각을 정리하셔야 할듯 합니다.
그때의 추미애가 지금 같은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저는 솔직히 지금 검찰개혁에 대해서 세부적인 내용은 잘 모릅니다
문서화된 자료 같은게 많이 부족해서 대략적은 분위기, 흐름 정도만 파악하고 있을 뿐이죠
지금은 정부에 힘을 실어주고 극렬하게 반대하는 쪽을 조금 진정 시키고 싶을 뿐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그 높은 지지율이 괜히 나오겠습니까.?
검찰의 이재명에 대한 횡포에 같이 마음 아파하고 그 고난을 다 견뎌내는 이재명을 보면서
이사람은 문재인 경선때 분탕치던 그 사람이랑은 다르구나. 그리고 검찰의 말도 안되는 핍박을 받앗느니 검찰개혁으로 노무현의 한을 풀어주겠구나 하는 기대를 품고 열광적인 지지를 했습니다.
그 결과가 이런 거라면 좀 서글프지요.. 노무현 대통령서거때 흘리던 눈물은 말랐지만 가슴에 상처는 남아있습니다.
사람들이 전투형 노무현이라고 하면서 본인도 강력한 말들을 많이 하셔서 속시원함을 느꼈죠
조금만 지켜봐주세요
꽉 막힌 분이 아닌거 아시잖아요
지금은 본인의 뜻과 생각이 있어서 조금 답답하지만 이렇게 하고 있는거라 봅니다
진짜 똑똑하고 누구보다 사안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분이니까... 아니다 싶으면 언제든 꺾을 분이니까 일단 조금만... 지켜보시죠
의견이 다를 수 있습니다. 서로 다른 의견 들어보고 토론하라고 게시판 있는것 아니겠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하고요 행복한 주말 되세요
지금 이재명대통령이 국회내에서 비주류가 아니니 정부안으로 통과되려는거잖아요...
윤어게인 같은거죠
김어준이 시키는대로 까기 시작하네요
이재명 지지자라기 보단 김어준 지지자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