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 관계 전문 외신 ‘더 디플로맷’
안정적 지지율 단순 허니문 효과 아냐
대통령직 ‘성과 기반 계약’으로 재정의
중도층도 ‘일 중심’ 통치 방식 높게 평가
이재명 대통령에 대해 해외 언론이 ‘정책 일관성’과 ‘거래형 외교’, ‘급진적 소통’을 비롯해 ‘서번트(섬김·공복) 리더십’ 등 네 가지 축을 기반으로 국민 지지를 받고 있더고 분석했다.
국제 관계 전문 온라인 외신 더 디플로맷(The Diplomat)은 6일자 온라인 판에 <새로운 유형의 대통령 이재명… 국민들도 지지> 제목으로 이 대통령의 리더십을 이와 같은 네가지 요인을 중심으로 평가했다. 해당 언론은 이 대통령의 60% 수준을 유지중인 안정적인 지지율에 대해 단순한 허니문 효과만으로 볼 수 없다며 행정 중심의 국정 운영 방식에서 비롯된 결과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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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디플로맷에서 얘기한 이배명 대통령 리더쉽의 네가지 요인입니다.
1. 국가로 확장 ‘정책 일관성(policy consistency)’
디플로맷은 대표적인 이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 유지 요소로 정책 추진의 일관성을 들었다. 이 대통령은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를 거치며 이미 행정 경험을 통해 정치적 브랜드를 형성한 인물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평가를 인용해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 재임 기간 공약 이행률이 90% 중후반대에 달했다는 점을 전했다.
2. 예상밖의 능력 ‘거래형 외교(transactional diplomacy)’
특히 외교 분야에 대해 ‘예상 밖의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며 높은 점수를 줬다. 한국 외교가 전통적으로 가치 외교나 동맹 중심 외교에 무게를 뒀던 것과 달리 이 대통령은 경제·안보 실익 중심 협상에 집중하고 있다는 분석이었다.
관련해 최근 주요 정상 외교에서도 이러한 기조가 확인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주요국 정상들과의 회담에서 산업 협력과 공급망 협력, 방산 협력 등을 핵심 의제로 제시하며 실질적인 경제 성과 도출에 초점을 맞춘 ‘실용적 접근 방식’에서 외교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결론을 맺었다.
3. SNS 직접 게시·국무회의 생중계 ‘급진적 소통(radical communication)’
4. 국민의 일꾼·용병 ‘서번트 리더십(servant-leader philosophy)’
실제 대선 이전부터 그는 대통령이라는 지위 자체가 아니라 변화를 만들 수 있는 권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을 국민의 ‘일꾼’ 또는 ‘용병’에 비유하며 겸손한 태도도 계속 유지하고 있다는 게 디플로맷의 논리였다. 이런 과정에서 중도 유권자들조차 ‘일 중심’ 통치 방식을 높게 평가해 지지율이 올랐다는 분석이었다.
결국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 방식은 정치적 메시지보다 행정 성과를 중심에 두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고 디플로맷은 분석했다. 여기에 해당 언론은 대통령의 역할을 국민 의지에 대한 높은 책임성을 지닌 공복(servant)·‘성과 기반 계약(high-performance contract)’으로 재정의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596714 기사에서 발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