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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 린가드(34)가 브라질 명문 코린치안스 유니폼을 입으며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브라질 무대는 잉글랜드 출신 공격형 미드필더에게 낯선 환경이지만, 동시에 거대한 기대와 압박이 공존하는 곳이다.
영국 'BBC'는 7일(한국시간) 제시 린가드의 코린치안스 이적을 조명하며 "브라질에서 독특한 경험이 그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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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에 따르면 이번 이적에는 전 동료 멤피스 데파이의 조언이 영향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린가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함께 뛰었던 데파이에게 전화를 걸어 브라질 생활에 대해 물었고 곧바로 이적을 결정했다.
린가드는 브라질 1부리그에 출전하는 첫 잉글랜드 선수로 기록될 가능성이 크다.
그가 합류하는 코린치안스 역시 브라질 축구에서 특별한 존재다. 브라질 언론인 조제 호베르투 지 아키누는 "다른 팀들은 팬을 가지고 있지만 코린치안스는 팬들이 팀을 가지고 있다"고 표현했다.
코린치안스 팬들은 스스로를 "반두 지 루쿠스(bando de loucos)"라고 부른다. 직역하면 '미친 사람들의 무리'라는 뜻이다. 구단 역시 이 별명을 자랑스럽게 사용한다.
홈구장 네오 퀴미카 아레나 터널 입구에는 "광기의 집에 온 것을 환영한다(Welcome to the madhouse)"라는 문구가 붙어 있다.
브라질로 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