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뇌피셜임을 먼저 밝힙니다.)
이잼 정부는, 제가 봤을 때, 일종의 연립정부 같은 상황에 있습니다.
정부가 국정동력을 갖기 위해서는 60%이상의 국정 지지율이 필요하다는 가정 하에,
현재 여론조사들을 보면 65%이상 꾸준히 나오죠.
근데 이 65% 지지율을 뜯어보면
대통령 지지율 65% = 핵심지지층 45% + 전향지지층 20%
정도로 볼 수 있고, 이게 문제의 핵심입니다.
저 전향지지층은 잼통의 경제정책 성과를 보고 답이없는 국힘에서 효능감 좋은 이잼 지지층으로 갈아탄 지지층인데
문제는 이들이 기존 민주당 핵심지지층이랑 결이 다른 데다 스윙보터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정부 관계자들의 고민이 깊을 것 같아 보입니다.
이 사람들은 검찰개혁이니 뭐니 하는 문제엔 그다지 관심이 없고 민주당의 역사나 주요 인물들의 정치적 서사도 알고 싶지 않습니다.
오직 경제성과나 제도개혁 같은 실질적인 문제에만 반응을 보이고 그밖의 문제는 거의 영양가없는 이념적인 문제로 치부해 버리죠
국정동력을 유지하려면 이 두 세력을 잘 다독여서 함께 가야 하는데, 검찰개혁문제가 이 두 지지세력 간의 대척점이 된 상황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이란전쟁 장기화라는 커다란 변수가 암초처럼 나타난 상황이라 경제적 어려움이 예상되고, 정부의 타개여부에 따라 경제성과에 우선하는 전향지지층이 먼저 이탈할 위험이 있습니다. 그럼 지지율 붕괴로 이어져 국정동력 상실이죠.
그렇다고 핵심지지층만 바라보고 가기엔 영끌한다 해도 지지율이 간신히 50%를 넘기는 수준으로 만족스럽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는 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김총리의 검찰개혁법안에 대한 모호한 태도나 이잼의 뉴이재명 용어 경계 발언이 여기서 나오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다시 한번 밝힙니다. 전적으로 저의 뇌피셜입니다.
후다다닥 ==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