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일 충남도의원이 예산군수에 출마할 뜻을 내비친 가운데,
그의 윤석열 탄핵에 반대하는 태극기 집회 참가 행보가 또다시 도마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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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은 노선에 따라 그런 행동(탄핵 반대 집회 참여)은 할 수 있다."
"지금까지 제가 걸어온 길에 한 점 부끄럼을 느끼진 않는다."
"다만 제 발언에 상처 받은 분들께 사과하는 자리를 마련하겠습니다...뭐, 기회가 된다면"
"(탄핵 반대)옹호라기보다 시대에 맞춰 그때 당시에는 (탄핵 반대 집회 적극 참여는) 옳았다."
"시대가 변하면 사람 마음도 조금씩 변하기 마련."
"분명한 건 나도 (그때보다) 쪼오오끔은 변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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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고한 신념, 굳은 의지란 눈꼽만큼도 찾아볼 수 없는 태도.
흐르는 시류에 따라 시시각각 바뀌는 정치관.
이런 분들이
일제강점기에는 누구보다 앞장서서 독립군 척결하고
동란 때는 북이 남침 하면 제일 먼저 인공기 들고 뛰쳐나오며
UN군 오면 태극기랑 성조기 맨 앞에서 흔들 자들이지요.
국힘 지지하시는 대한민국 30% 분들은
이런 에티튜드를 삶의 롤 모델로 삼은 겁니다.
그러니까 지지하시는 거고요.
그러니 나머지 다수에게 그 태도에 부합하는 멸칭을 들어야 하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