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공직자는 왕이 아닌 공복"…재외공관에 '봉사' 주문 연합뉴스
필리핀 동포간담회…비상계엄 언급 "가녀린 응원봉으로 총칼 이겨내"
이 대통령은 이날 수도 마닐라 시내의 한 호텔에서 열린 동포간담회에서 "동포들은 총영사관 등이 자신들을 보좌하는 게 아니고, 지배하고 통치하려는 것 아니냐는 불만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과거 대한민국에서는 공직자들이 마치 벼슬을 얻은 것처럼 떵떵거리는 시대가 있었다"며 "그러나 지금 국민주권 정부에서 공직자는 봉사하는 사람이며, 그 우두머리가 곧 대통령"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타국에 있으면 조금만 문제가 생겨도 서럽다. 국가가 재외 동포에게 너무 무심하다거나, 마치 버린 자식 취급하는 것 같다는 말씀도 하더라"고 전했다.
李대통령 "대통령은 왕 아닌 공복…동포들 애로·요청 다 알려달라" 뉴스1
싱가포르·필리핀 순방 마지막 공식 일정으로 마닐라 동포간담회
"투표권 문제, 치안·범죄 해결 노력…韓국민 건드리면 패가망신"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국가가 재외 교민, 동포들에게 너무 무심한 것 같다. 혹시 우리를 버려놓은 자식 취급하는 거 아니냐 그런 말씀들을 가끔씩 하신다"며 "그 중에 제일 큰 게 투표권 문제"라고 지적하며 개선을 약속했다.
또한 "현지 공관, 대사관, 총영사관 역할에 관한 불만도 많이 있는 것 같다"며 "저 사람들이 우리를 위해서 있는 조직인지, 우리를 관리하려고 있는 조직인지, 아니면 이용하려고 있는 조직인지 모르겠다, 혹시 누리고 지배하고 통치하려고 있는 거 아니냐는 불만들도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마치 공직자가 되면 벼슬을 얻어 이제는 나도 떵떵거리면서 큰소리 치고, 높은 자리에서 내려다 보면서 살게 됐다, 내가 특별한 존재가 됐다 이렇게 생각하는 시절도 있었다"며 "그런 잔재가 남아 있는지 모르겠지만 해외 현지 공관들이 우리 교민, 동포들에 대해 존중 보다 지배하려 하는 거 아니냐는 의구심도 꽤 많았던 거 같다"고 부연했다.
저런 공익의 마인드가 당연하다 생각했기에
그렇게 평생을 살았고
지 자체장으로 공익 환수를 5천억 가까이하고
계곡을 도민들한테 돌려주고자 해결했고
최선을 다했음에도
돌아오는건 가혹한 트집이었고 수사였고
심지어 같은 진영에서 의혹을 제기하고
수사로 이어지고 기소당하고
같은 당의 동지들한테 버림 받아
구속될 위기까지 처하고
언론의 장난감이었고 심지어 물리적으로도
죽을뻔 하고 계엄날 여사님은 우시면서도
국회 데려다 주시고 그 와중에도 라이브해주시고
이렇게해서 힘들게 오른 자리를
정치인은 도구 공무원들은 공복
이렇게 하는 말을 곡해해서
이용하고 더더욱 무시하는 것만 같아서
지지자로써 가끔은 속상헙니다
…
2016년 6월, 김어준의 파파이스에서
나무위키 이재명 어록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