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 11월 말에 회사가 힘들어 권고사직 당하고 3개월 쉬고 오늘 첫출근 했어요.
권고사직 당했다고 글 썼었는데 많은 격려와 위로 받았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급여는 같고
전에는 연차 없었는데 이번엔 연차 있고
전에는 평일 8시 17시 격주토욜 8시 12시 였는데
이번엔 평일 8시반 21시 주5일 근무입니다.
평일이 빡쎄긴 한데 이쪽 업종 근무시간이 다 그래서 특별히 불만은 없네요.
전에는 현장 사무실 다 일했는데 이번엔 사무실 일만 하니 체력적으로는 괜찮을거 같습니다.
3개월 놀았는데 다행히 주식과 실업급여로 어느정도 생활비는 채웠고
애들 방학이라 와이프가 쉬는김에 2월까지 쉬라고 해서 잘 쉬었네요.
이번에 권고사직 당하면서 느낀게
작은 회사는 가지말자!
가족 회사는 가지말자! 였습니다.
나이가 이제 47이라 이력서를 넣어도 전화조차 없는 곳이 많았고 그렇다고 급여를 확 줄일수도 없고 난감하더라구요.
다행히 급여도 생각한만큼 받고 커 나가는 회사라 재미도 있을거 같고 출퇴근도 생각보다 오래 걸리진 않아서 잘 왔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다닐지는 모르지만 나이가 있으니 마지막 회사였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모두 화이팅 해요~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