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제공 조감도가 이전과 달라졌네요
‘10조’ 가덕도신공항 공사 대우건설이 맡기로…“연내 착공 목표” 경향신문

10조7000억원 규모의 가덕도 신공항 부지조성공사를 두 차례 입찰에 단독 응찰한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맡는다. 정부는 대우건설 컨소시엄과 수의계약을 체결해 연내 첫 삽을 뜨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홍지선 국토교통부 2차관은 5일 세종시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가덕도 신공항 건설과 관련해 “늦었지만 이제라도 수의계약이 진행되고, 6개월 정도 소요되는 기본설계가 끝나면 최종 계약을 하고 실시설계가 들어간다”며 “그때부터는 현장사무소 설치나 제작 장비 구입이 가능해 연말에는 본격적으로 착공할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기본설계 착수
- 대우건설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3월 9일 현장설명회 개최
- 기본설계(6개월) 등을 거쳐 연내 우선시공분 착공 추진
□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이사장 이윤상, 이하 ‘공단’)은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조달청)를 통과한 대우건설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3월 9일 14시 공단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ㅇ 입찰안내서에 따라 부지조성공사에 대한 기본설계는 현장설명회 개최일로부터 6개월(180일) 이내에 완료하게 된다.
□ 현장설명회에서는 사업 추진계획과 설계·시공·입찰 시 유의사항을 중심으로 입찰안내서의 주요 내용을 공유할 계획이다.
ㅇ 이 과정에서, 업체가 보유한 기술과 전문성을 최대한 활용하여 안전한 공항으로 건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하고, 공사기간 등 입찰조건 준수와 함께 조속한 사업추진에도 힘써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 기본설계 이후에는 설계 적정성을 면밀히 검증(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하고, 검증 이후에는 연내 우선시공분 착공을 추진한다.
□ 정부는 차질 없는 사업추진과 지역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부산시, 공단과 함께 ‘가덕도신공항 사업추진협의체’도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ㅇ 이를 통해, 인·허가, 보상 등 착공을 위한 제반 사항을 점검·관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 지원 등 지역 협력과제도 적극 발굴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착공 이후에는 안전과 품질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현장 여건 변화 등 현안 발생 시에도 신속히 대응해나갈 계획이다.
뭔가 아닌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냥요 ㅎ
가덕도 공항 인근 수심이 2,30미터 되는데,
연약지반 깊이도 한 40미터 된다는데,
이게 이 돈 가지고 가능한 일인가요?
가덕도 거가대교에 침매터널을 지은 건설사니 가덕도를 잘 알지 않을까요?
그리고 그만큼 기술이 발전했으니 가능한일인가도 싶네요
이미 일전에 먼저 맡기로 되어있던 현대건설에서 손사래 치고 나갔습니다. 걱정이 앞서는군요.
인천공항 1단계 부지조성할 때 현대건설만 있던건 아니긴 했습니다. 5-1공구, 그러니까 인천공항 제1활주로 남쪽 절반은 (분식회계로 대우그룹이 박살나기 전 시절의)대우건설과 쌍용건설이 같이 시공했으며 그 이외 다른 공구에서 인천공항 방파제 중 일부 구역은 현대건설, 일부구역은 한진건설(현 HJ중공업 건설부문)이 시공했죠.
인천공항 확장말고 부지매립부터 건물올리는거까지 다한게 10조 좀 넘게들었어요. 부지매립만 한거는 말씀하신것처럼 5조정도 들었을 겁니다.
그럼 여기 기사에 나온 가덕도 10조는 짓는거 빼고 부지매립 비용이 10조라는 얘기인건가요? 그렇다면 상황이 좀 낫긴 하군요.
근데 그렇다고 해도 여기 여건이나 요즘 공사비를 고려하면, 단순히 공법이 좋아진것 만으로 이걸로 될건지 아리송하네요.
이정도 깊이의 매립지 조성과 연약지반이면 간사이공항과 난이도가 비슷할텐데, 공법마다 비용차이가 있겠습니다만, 40년전에 착공했는데도 1단계 매립할 땅 주변 벽 세우는데만 11조를 썼고, 총 공사비가 30조가량 들었습니다. 그러고도 지반침하 문제를 겪고있고요.
간사이 공항의 매립면적이 대략 10제곱 킬로미터, 가덕도가 대략 2.9제곱 킬로미터 정도인데 대충 3분의 1이라고 쳐도 40년전 비용이니 요즘 물가 반영하면 불안한 금액 아닌가 싶습니다.
가덕도는 여객터미널을 안산암질의 가덕도 육상에 올려짓고, 활주로랑 계류장 등 바다에 걸쳐짓는 시설의 경우 연약지반에 충적층만 있으며 그중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점토층의 최대깊이가 해수면에서 56.5m, 기반암은 해수면에서 최대 130여m입니다. 간사이가 세계적으로도 차원이 다른 악조건이고 가덕도가 조금 난이도 있는 거라 보시는게 맞습니다.
중흥건설이 60%.. 이거 괜찮은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