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의 전쟁여파로 국제유가가 급등,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이 심각한 경제적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그중에서도 원유 수입 의존도가 높은 한국과 일본이 중국보다 더 큰 위험에 처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모간스탠리 아시아 수석 이코노미스트 체탄 아야 연구팀은 미국이 이란을 공습한 이후 이같은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석유수입에 크게 의존하는 아시아 국가들이 미국이나 유럽보다 유가 변동성에 더 민감하다"고 지적했다.
화석연료 의존도의 경우 일본이 87%로 G7(주요 7개국) 중 가장 높으며 한국은 81%, 인도는 35%, 중국은 20%다. 이처럼 한국은 석유·가스 의존도가 높은 데다 이들 연료 대부분 수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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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의 재생에너지 비중은 2023년 기준 9%에 불과하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 재생에너지 비율인 33%에 한참 못 미친다.
이와 관련, 에너지경제·금융분석연구소 샘 레이놀즈 연구원은 계속되는 불확실성에 대비하기 위해 아시아 국가들이 재생·청정에너지로 전환하는 작업을 가속화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청정에너지는 기후변화 대응뿐만 아니라 국가 에너지 안보를 위해서도 필수적"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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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말처럼 이번 기회에 재생에너지를 대폭 늘려야 합니다
이건 뭐 도로 원자력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