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무조건 제일 좋은 걸 구매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갤럭시 S에 울트라 모델만을 썼었죠.
그런데, 어느 순간 제가 S펜을 사용하지도 않고 울트라가 되게 크고 무겁다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그 뒤에 시간을 기다려 핸드폰을 바꿀 때
S 기본형으로 바꿨는데, 신세계를 경험했습니다.
몇십 그램 차이가 실은 엄청나더라고요.
화면이 좀 작아지긴 했지만, 쓰는 데 불편함도 전혀 없었습니다.
그 이후로 제일 좋은 모델보다 저한테 필요한 모델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쓰고 있는 갤럭시 버즈 라이브의 배터리가 다 되어가서 이번에[ 나온 버즈4를 사려고 했을 때도
사양을 살펴보니 굳이 10만 원이나 더 비싼 버즈 4프로를 살 필요가 없더라고요.
제품 차이는 두 가지였는데,
하나는 차음성이 더 뛰어나서 노이즈 켄슬링이 더 좋고
또 하나는 초고음질의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거였는데,
전 외부가 아니라 실내 같은 조용한 환경에서 일할 때가 더 많기도 하고
사용하는 음악 플랫폼도 유튜브 뮤직이라서요.
여하튼 기대가 엄청 되긴 하네요.
전 새 상품을 사서 쓰는 것보다
제품을 고르고 기다리는 이 두근거림이 더 좋은 것 같아요.
버즈는 10만원 넘지 않나요? 디자인은 확실히 이쁜 것 같은데
배터리랑 음질이 확연히 차이가 날라나요
저는 헬스하면서 막 굴리는 용인데, 생산성을 높여주면 충분히 투자할 만 하겠네요
버즈2 프로 한 15만원 주고 샀었던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