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live/HZYFsoJhy0E?si=GzqZ8e7CK-sBYopI&t=3351
매불쇼에서 박진영 평론가가 명쾌하게 답변해주더군요.
요약하자면...
행정부는 집행기관이기 때문에 효율성 추구.
보완수사권이 필요하다고 요구할 수 있다.
국회는 대의기관이기 때문에 민의를 반영. 정당성을 추구.
이제까지 검찰권을 남용해서 검찰 독재 국가가 되었으니까 이것부터 해결하자고 요구할 수 있다.
이렇게 효율성과 정당성의 마찰이 있을 때는 정당성이 우선권을 쥐어야 한다. 왜? 국민에 의한 대의 기관이니까.
일단 입법을 하고난 후에 계속 미비점을 보완해나가면 되는거다.
법이란 건 절대 완벽할 수 없고(인간이 만드는거에 완벽한게 어딨을까요?), 절대적인 것도 아니다.
법은 시대에 따라 변하는 상대적인 것이다. 바꾸고 틀리면 다시 돌아오고.. 계속 민의에 따라 움직이면 되는 것이다.
너무 명쾌하지 않습니까?
지금까지 70년동안 검찰이 해온 패악질과 부패로 나라 경제 발전을 좀 먹고, 사회 갈등과 문제를 만들고, 기득권의 이익만 추구했던 흑역사가 있기 때문에, 민의로 검찰 개혁을 하자는 것이죠.
그렇지만 분명 법이란 것도 인간이 만드는거라 완벽하지 않으니 일단 만들어놓고 시행하면서 계속 문제점을 찾아 수정하고 보완해나가는 겁니다.
그런데도 검찰 개혁을 막는 인간들은 무슨 법이 처음부터 완벽해야 하는 마냥 해보지도 않은 거에 딴지만 계속 걸어댑니다.
그런 분들은 검찰 70년 패악질 하는 동안 왜? 한마디도 하지 않으셨는지? 그렇게 완벽한 법을 원하시면 그 몇십년의 시간동안 검찰이 잘못된 법을 이용해서 패악질하는거에 못 참으시는게 정상일텐데요?
결국 지금까지 해왔던대로 계속 해먹고 싶으니까 마치 완벽해야 하는마냥 트집잡고 딴지를 걸면서 개혁을 막으려는겁니다.
뭐 어쩌겠어요…
그래서, 그런 긴 시간동안 혹시 국민여론자체가 나빠지고 피해자들 속출하면 정부수반 이재명대통령입장에서 고민될수 있습니다. 김진영평론가는 말그대로 현장이 아닌 제3자 구경꾼이라 쉅게 말할수 있지만 실제 법을 다시 보완재정하는데는 또 많이 시간이 필요합니다.법 개정하고 보완하는데 3-4년이상 걸리는 것이 보통입니다.
늑대 때문인가, 소년을 믿지 못한 마을 사람들 때문인가
아니면 거짓과 조작을 일삼은 소년 때문인가
또 권한이 비대해질 행안부에 대한 견제장치가 없으면 자칫 정치인 수사때 중립을 지키지 못하고 폭주하게될 지도 모른다는 걱정을 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보완을 하면 된다는 건 평론가의 입장이지 정치인들 입장에선 정치적 유불리를 따질수밖에 없으니까요
걱정됩니다
행정이 추구하는 가치에는 효율성 민주성 그리고 몇가지가 더 있습니다. 그 가치 개별마다 어느 하나더 덜중요하고 더중요하다고 하지 않습니다. 효율성만을 가지고 국민을 설득하려고 하면 그 순간 부터는 행정의 영역에서 벗어나 정치의 영역입니다. 정치의 영역으로 넘어 간다고 해도 민의를 왜곡하는 효율성은 인정되지 않습니다.
공부좀 했다는 분들....제발 국민을 통치의 대상으로 여기지 마시고 섬길대상으로 여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