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는 김어준 씨의 확신에 가득찬 말투를 좋아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작고 이후 그가 보여준 진정성에도 고마운 마음을 가졌었습니다.
제가 김어준 씨에게 의문을 가지게 된 건 몇 가지 사건에서의 그의 태도 때문이었습니다.
세월호 사건이 일어났을 때
전 좌초가 아니라 어떤 세력이 모종의 이유로 세월호를 격침시켰을수도 있다는
김어준 씨의 의혹제기를 사실로 믿었습니다.
천안함 때도 북한의 소행이 아닐수도 있다는 그의 의혹을 신뢰했었습니다.
제가 김어준 씨의 음모론에 이상함을 느낀 건 그가 제기한 전자개표기를 이용한 부정선거 의혹 때부터였습니다.
선거 개표에 참가해본 경험이 있는 저로서는
K값을 운운하며 해킹 가능성을 주장한 김어준 씨의 의혹제기가 전혀 이해되지 않았고
결과적으로 그 의혹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이 났습니다.
그때부터 확신에 가득찬 김어준 씨의 음모론들이 오히려 사회적 갈등과 비용을 극심하게
키우는 하나의 발화점이나 기폭제가 되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제가 그에게 실망한 것은
그가 의혹을 제기하고 확신을 가지고 주장하던 일들이 오판으로 확인됐을 때도
그가 그 사실을 인정하거나 사과해서 대형 스피커로서의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부터였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의 등극에 누구보다 힘을 실었던 것도 김어준 씨였고
김어준 씨의 몰빵론으로 뽑은 더불어시민당의 공천은 엉망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이 모든 문제에 대해 사과하지도 반성하지도 않습니다.
그냥 음모론을 제기하고 확신을 가지고 주장하고 틀렸을 경우 외면합니다.
그는 분명 민주사회를 위해 필요한 사람이지만,
그가 있음으로 해서 없어도 되는 사회적 갈등이 조장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를 지지하는 사람들을 전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를 반대하는 저 같은 사람들도 받아들여줬으면 하네요.
세상에 절대적 옳음이나 절대적 선이라는 건 좀처럼 없으니까요.
입니다 💙
민주진영의 논란의 시발점입니다.
그 전에는 그의 거의 모든 컨텐츠를 다 보았었죠
빈댓이 많은 글이 되겠군요 ㅎㄹ
본인이 안믿는 이유를 썻지 니들도 그래라는 내용은 없는데요.
빈댓 많네요.
저보다 김어준 공장장 좋아하시네요.
더플랜 K값 클리앙에서 어떤 대학원생분이 초기부터 강하게 자료로 의문 제기한 적이 있거든요.
열린민주당 김진애 한번도 출연을 안 시키고 몰빵하자더니 결과가 더불어시민당 조정훈,
그 다음 총선에서는 다시 연동형 비례대표제 주장
그런데 유시민 선생의 경고와 얼마전 득구나이트의 내부고발 메시지를 보며 경각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매불쇼 박구용교수가 민주당 어떤 사람이 대통령께 해가 된다고 생각하기 시작하면 자기 자신을 의심해야봐 한다는 얘기도 울림이 있었습니다.
박용진도 총리급으로 기용되는데 이재명 정부가 성공하는데 힘 모았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아 이거 이런걸로 부정선거 밀면 분명 나중에 반대진영서도 비슷한 어거지를 쓸수 있겠는데..했는데 역시나더라고요.
기분탓인지 모르지만.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 힌한테보다 더 가혹한 느낌이었어요. 손혜원. 김진애 등은 그 때 이후로 김어준과 완전 틀어진거구요.
견제받지 않는 권력자..
유시민이 털보에게 하고싶은 데로
하라고 씨브리는 장면에 충격받음요
사람을 평가하려면 그사람의 궤적을 쫒아보면 될겁니다.
절대선 절대악 이런게 있을리 만무 합니다.
사람이면 다 실수하고 수정해가고 하는것이죠...
어느 한 사항에 대해 잘못했다고 그동안의 모든 것들을 부정하듯 선을 긋는건 글쎄요.... 위험하다고 봅니다.
좌파들은요 ... 우파들 처럼 사람을 맹신하지 않아요 ~
맹신 하는 사람들은 신천지, 통일교 처럼 이상한 종교에 집도 바치고 몸도 바치고 그러더라구요 ~
그래서 전 김어준이 좋지도 싫지도 않아요 ~
그냥 그때 그때 그가 제기하는 사회적인 문제 들어보고 타당하면 지지하는거고 아니면 마는 거죠
뭘 지지하고 지지하지 말아야 하고 ...
보통 그런 사람들은 자기철학도 없고 꼭 누군가에 의존하려는 경향이 크죠
마치 신천지, 통일교 신도들 처럼요
이분들 참 열심히들 하시네요
다들 깨어났으면 하는데 쉽지 않을겁니다
지긋지긋한 음모론 그냥 종교입니다
김어준 유니버스에 살고 계신분들 총궐기 대회 하나 봅니다.
그 음모가 일어날수도 있으니 막을 방법을 찾자로 접근해야죠...
진실을 안밝히려는 국힘당때문에 생긴겁니다.
민주당 공천 떨어지고 열린 민주당으로 간 분들도 꽤 있고
김어준이 말하는 음모론은 어떤 일의 진실이 막히니 왜 막혔나???
또는 국힘당이 이길려고 부릴 수작이 뭐가 있고 그걸 막을 방법을 찾는 사이에는 나오는거라서.
뉴스타파보다 김어준을 더 신뢰하시는 분들인가 봅니다.
그는 신도 아니고 성인도 아닙니다.
현재의 정보를 가지고 다수의 이익, 공익의 목적, 최소한의 정의 실현을 위해 행동하기 때문에 우리는 김어준을 계속 신뢰하는 것입니다.
나도 김어준 별로 좋기 보지 않고 관심도 없긴 한데
그사람이 뭐라고 씨부리는지 내용은 관심이 있어요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하죠. 그 실수에 대해 반성하면 참 좋겠지만 많은 사람이 여러가지의 이유로 그렇게 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어떠한 정보를 보고 들었을때, 이 정보가 맞는 정보인지 틀린 정보인지 대략 확인 정도는 하는게 좋아요.
무지성으로 믿고 따르기보다 내가 이 정보를 믿어도 되는지 약간의 수고를 더하면 참 좋습니다.
몇가지 오류가 있다고 해서 손절하는것도 좋지 않아요.
결국 그 정보를 온전히 내꺼로 만드는 일은 내 자신이니까요.
이재명 정부 들어서고 나서 김어준 총수는 너무 심했어요
ㅋㅋㅋㅋㅋ
그리고 빈댓은 분란유도 같단 생각도 드네요
저는 김어준총수가 더 이상 필요없는 세상이 와서
그가 바라는 패션디자이너의 꿈을 위해 일하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이번 월말김어준 철학강의 때 언급했죠.
그런데 세상일이 어디 자기 마음대로 되나요? 김어준이 수거되었으면 하는 사람이 아직 이렇게 많다는 건
그가 우리에게 아직은 필요한 때라고 생각합니다.
김어준 총수님은 패션디자이너 꿈은 조금 미루시고 신뢰받는 언론인 1위가 되어
아직은 왜곡된 언론을 바라 잡아주셨으면 합니다.
잘못은 하다보면 누구나 할 수 있는데 그 잘못을 시인하는게 그렇게 어려운 일인지 김어준 보면 생각납니다
마음이 안 떠난 스피커 한명만 말씀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찾아보지도 않고
열광하지도 않지만
까일때는 발끈합니다.
함부로 까지 마세요
그냥 속으로만 삭이시길 빕니다.
소중하고 대체불가능한
존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