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스의 한계는 곧 정확성이 떨어짐을 의미 합니다.
따라서 걸러서 보시길 바랍니다.
A라는 전문가의 소스도, B라는 매체의 소스도 각각 의미 있게 분석하고 있겠지만,
통일 된 의견이 있을 만큼의 충분한 (통계 같은) 데이터의 확보가 태생적으로 어려운 것이
이란 상황이라는 생각이며, 전 그 중 하나의 해석 정도로 보시면 좋겠습니다.
일단, 하메네이는 ... 아야톨라입니다.
이 아야톨라라는 것은... 인물도 중요하지만, 그 자리 자체가 갖는 상징성이 큰 자리입니다.
단순한 종교지도자가 아니라 ... 법학자이면서 천주교로 치면 교황 같은 의미입니다.
대개 종교는 사회 문화에 깊숙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깊숙하게...아니 일체화 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경우로는
이슬람, 유대교, 힌두교, 자이나교 등이 있습니다.
생활 곳곳에 그리고 삶 전체에 연관이 있는 무슬림들에게 있어서 아야톨라의 의미가 남다르다는 것이고,
정치를 하지 않는 상태였다고 가정 해도 아야톨라는 그런 무게감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흥미로운 지점은 전세계의 신세대들은 죽어도 변할 것 같지 않은,
사고 방식의 변화를 겪고 있고, 이란도 예외는 아니라는 점입니다.
변화의 이유를 SNS.에서 찾기도 하고, 그 이전에 스마트폰 때문이라곧도 합니다만,
정확히 무엇 때문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다만, 무려 신정체제인 이란에서조차
젊은이들의 사고 방식은 매우 많이 달라져 있습니다.
절대 불변할 것 같은 이슬람 중심의 사회에서 말입니다.
무슨 말이냐면...
하메네이를 이란을 어렵게 만든 원흉으로 보며 뿌리 깊은 반감을 갖는
젊은이들이 꽤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상상도 못할 일입니다.
그러나 드러내 놓고 말을 하기 어렵습니다.
관련 통계( 무슬림으로서 지켜야 하는 삶의 관습을 철저히 지키는가..와 같은, 예컨데 기도, 예배 참석 등)
및 여러 간접적인 자료를 통해 유추할 뿐입니다.
그럼에도 굳이 언급하는 이유는 상당한 숫자이기 때문입니다.
서두에 정확성을 입증할 수 없다고 한 이유는 그 숫자의 추정에 있습니다.
여러모로 살펴 본 결과 이러한 젊은 층과 그 윗세대를 통틀어
이란 국민의 대략 30% 가량은 되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이 중에서 아주 강한 부류와 덜 강한 부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연령대가 조금 더 있는 경우에는 덜 강한 부류가 많아,
이들에게 하메네이는 죽어도 좋은 .. 아니 죽어도 마땅한 존재는 아니어서,
하네네이의 외부에 의한 사망은 이제 그들과 기존 적극 옹호자들을 합해,
국민 다수에게 폭격 순교자가 되어 추모하게 됩니다.
최근에 큰 시위가 발발하게 된 계기가 되는 상인들 역시
상당수는 비판적이거나 상당한 수준으로 반감을 갖고 있지만,
그 보다 더 많은 수에게 외부에 의한 사망, 그것도 아야톨라의 사망은
하메네이의 반감을 넘어선 감정을 불러 일으킬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하메네이에 대해 꽤 자주, 그것도 수위 높게 비판해 온
해외 거주 시아파들도 하메네이를 추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중 다른 이들은 자국 미 대사관에 공격을 하기도 합니다.
뉴스는 쉽게 보지만 절대 어설픈 마음으로 공격하는 것이 아닐 것입니다.
죽음을 불사하며, 상당한 각오를 하고 덤벼들고 있다는 것은 그들에게 얼마나 중대한 사안인지를 말해줍니다.
그럼 하메네이에 대한 넓은 의미의 반감은 어느 정도 일까요.
대략 60%는 넘는 숫자일 것으로 추측 됩니다.
그럼에도...
중간 지대에 있는 사람들 즉, 반대파든 옹호파든 중간 어림에 있는 사람들 중에
꽤 많은 비중이 폭격 사망으로 죽게 된 하메네이를 추모한다는 것입니다.
적잖은 반감을 갖고 있었더라도... 그렇다는 것입니다.
여기까지 정리해 봅니다.
하에메이에 대한 반감은 곧 먹고 살기 힘든 경제와 발전을 가로 막는 장애물을 치우고,
더 나은 경제 상황을 맞이하고픈 사람들의 심리와 연계 되어,
지지 세력 보다 반대가 숫자만으로 보면 더 광범위하지만,
정작 그런 이들 중에서도상당수는,
이렇게 외부에 의해 아야톨라가 희생 되는 것을 지지하지는 못하는 부류가 많다는 것입니다.
뉴스 보도에 나오는 이들은 대개 이러한 반대파들입니다.
해외에 거주하거나 젊은 층이 많은 지역이거나...
비통해하며 추모하는 시위는 훨씬 더 큽니다.
그런데 추정되는 숫자 보다 더 많은 비율로 보입니다.
이것은 반정부 쪽이 총칼 앞에 나서지 못하는 환경 때문도 있어 보입니다.
자칫 잘 못 된 곳에서 그렇게 주장하다는 ... 돌 맞을 각오를 해야 하니까요.
정리해봅니다.
이란의 하메네이 적극 지지 및 우상화 하는 이들은 세대가 바뀌어 가며,
점차 줄어들고 있지만, 그 중 상당 수는 아무리 미운 하메네이더라도,
외부에 의해 죽는 것 만큼은 동조할 수 없는 이들이 꽤 많다는 것이고요.
외부에 의해 죽든 아니든...하메네이의 사망 자체를 환호하는 이들도 있긴 하지만,
구체적 숫자로 말하긴 어려운 조건들이 있고, 그럼에도 무시 못할 숫자일 것으로 추정 됩니다.
물론 여지껏 글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전체 추모의 수가 더 많고요.
SNS를 통해 외부세상이 자신들과 얼마나 다르고 고위층 자녀들은 죄다 외국 살면서 부자들의 삶을 누리고 있으니 블라블라..
이유야 명확하고 뻔합니다. 과거 네팔이 뒤집어진것과 결이 같더군요
팟캐스트듣다보니 대략 80프로정도가 하네에이 반대이고 20프로정도가 지지라고하더군요
뉴욕타임즈 잖아요.
그 정도로 말한다면 전문성을 버리겠다는 것과 다름 없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