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도 이제 40대 후반으로 달려가고있습니다.
작년 봄쯤 주기적으로 진찰을 받는 동네 내과의사 선생님께서
간수치, 콜레스테롤등등,,, 몇가지 수치가 올라서 약을 서서히 고민해야한다,,,,,,라고 하셨습니다.
사실 나이가 있어서 서서히 예상하고있었던 것들이지만 약간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 이후로 운동, 식단등으로 감량을 시작합니다.
찌게류등 국물을 멀리하고 흰밥도 자제하면서 열심히 운동해서 8,9키로 정도를 감량했습니다.
2월 중순에 1,2년에 한번 만나는 동창이 축하할일이 생겨서
친구들 20명정도가 모이게 되었습니다.
20명이 넘는 지인과 친구들이 하나같이 입을모아 하는 말이,,,,,,,,
- 얼굴살이 빠져서 늙어보인다!!!!!!!!!!
- 나이들어서 왜그리 살을뺏냐!!!
딱 이 2가지 말뿐이였습니다.
단한명도 건강을위해 잘했다라고하는 이가 없었습니다.
‘내가 이런말 들으려고 살을뺀건 아닌데,,,,,,,‘ 현타가 왔습니다 ㅋㅋㅋ
나이들어서는 살도 빼지 말아야하나요,,,
팔자주름에 필러
이마 미간 눈옆 보톡스
추천드려요
그 뒤로 10kg를 뺐는데 그 정도는 관심조차 없는지 아무 코멘트가 없고 얘기해줘도 그러냐 뭐 어쩌라고 같은 반응이네요......
그게 시기와 질투로 발현되고, 장점보단 단점을 부각시켜, 성과를 폄훼하면서 자위하는게 모든 인간의 특성이라고 합니다..
있는 그대로 같이 기뻐해주길 바라지말고, 성과 칭찬을 기대하지말고, 나의 계획 말하지 말라하더군요
특히 그 '친구'라는 관계에서는 더욱 그래야한다고 합니다. 쌍방간에 한두개 모자라야 '친구'지 조금만 치고 나가면 천년의 우정도 소용없나봅니다.
성공하신분이 그 자리에 또 계셨으면 공감대가 형성되었을거에요
근데 첨에만 좀 말라 보이고 얼굴살은 또 좀 돌아오는거 같던데요? 사람마다 다른가?? 여튼 건강과 날씬한 몸은 덤.
보통 길게보고 잘먹으면서 운동하면서 감량하면 보기 좋아지거든요. 젊어보이구요.
근데 그렇게 하기 어렵고 오히려 단기간에 확 빼고 약간의 요요로 유지하는게 더 쉬울수 있으니 지금부터 좀 리바운드 될거 같다 생각하시고 잘드시고 많이 움직이면 더 좋아보이실듯.
지방이 먼저 빠지고 거죽(?)이 당겨올라와지는건 시간이 더 걸리죠. 안 당겨올라올수도 있지만..ㅡㅡ;;
어쨌건 40대 후반이시니까 8개월은 피부가 따라올라오기엔 단기간으로 볼수도 있습니다.
운동하시면서 피부 탄력 올리시면 점점 얼굴 좋아지실거에요
그정도면 그닥 단기간은 아닌거 같긴하네요. 근육량 유지하고 얼굴안타게 하면서 잘하면 보통은 안늙어보이거든요. 확실히 젊어보이고 어디가도 왜 이렇게 좋아졌냐고 들 많이 하구요.
저는 16 킬로 정도를 한 1년반 정도에 걸쳐 서서히 빼고 근육량을 거의 유지하고 그 이후 지금 2년째 유지중입니다. 적절한 유산소 무산소 하루 20-30분 하는 정도만으로도 좋아요.
그리고 늙어보인다라고 하는건 그냥 신포도 일 수 있네요. 제 친구도 제가 러닝하니 너 늙는다 고 계속 말하는 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