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만 하려면 자꾸 중간 중간 단어가 생각이 안 나는 노화가 왔습니다.
진즉에 책좀 많이 읽을 껄.. 껄 껄무새가 되고 있네요.
(말마다 그.. 저.. 뭐시냐.. 거시기...)
이런 거 때문에 또 인지능력이 떨어지니
ADHD인가?? 하는 생각 자주 드는데
또 정작 병원 가서 물어보면 "너만 그런게 아니란다." 라고한다네요.
그러다가 눈에 들어온 약 포스파티딜세린
사실 영양제 이런 거 별로 믿음은 없는데
모든 영양제에 써있는 그 문구
"ㅇㅇㅇ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라는 문장과
약사들의 이야기를 보고 구매해버렸습니다.
300ml짜리 인데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한 달간 경험해 볼랍니다...
앞에 있는 사람과 대화하다가 대화하는 사람이름이 갑자기 기억이 안나요,,,참나...기억력 엄청 좋았는데..
이게 보통 명사 -> 형용사/부사 -> 동사 순으로 점점 생각이 안난다고 하는 이야기를 언듯 들었던거 같아요. 가장 기초적인 동작 묘사도 안되면 진짜 죽을때라고... ㅎㅎ
맨날 '샤갈 나 ㅈ됐어요' 이거랑 ' 멘탈이.. ', '오평파', '무적의380도', '테크놀로지아'등등 몇몇 특이한 밈들만 자꾸 맴돌아요 숏폼이 뇌를 절여 놓은 걸까요?
이름 등 단어가 생각이 안나요 다행이 먹고사는 분야 용어는 괜찮은데
제품명, 사람이름이 제일 생각이 안나요 그래서 제품 사진을 찍어 놔요
거꾸로 한국어를 까먹습니다.
대화 도중 단어가 생각이 안납니다.
그런데 그나마 안심이 되는 건,
저만 그런게 아니라 같이 있는 한국인들 전부 다 그렇습니다. ㅎㅎㅎㅎ
0개국어 소통자 유튜버 강남이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생각안나는 단어 끝까지 생각해서 생각해내면 좋아진다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