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나라이나... 전쟁이 일어나 무고한 시민들이 죽어 나가는 상황에서,
한국의 경제를 걱정하는 것이 냉정해 보일 수 있지만,
우리가 먹고 사는 문제 역시 중요한 부분이 아닐 수 없으니
관련한 제 해석을 남겨 봅니다.
일단, 이재명 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호르무즈 해협으로 인한 에너지 관련 걱정은 크지 않을 수 있습니다.
대개 국내외에서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평가는 이런 것 같습니다.
단기적인 관리는 할 수 있지만,
장기적 관리는 불투명하며, 대체적으로 부정적 시각이 많습니다.
이번 글에서 길게 말씀드리진 않겠지만,
전쟁이 길어질수록 미국의 의도를 충족하는 결과에서 멀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관련한 이야기를 하려면 글이 한참을 길어져야 해서 생략하겠습니다.
반대로, 이스라엘이 맡은 주요 인사 제거 작전은 제대로 된 성과를 내었고,
특히 기존의 가장 중요한 제거 대상은 대부분 제거했으며,
차기 인사들 중에서 신정 체제를 극단적으로 옹호하는 인물 위주로 선택적 제거까지 한 마당이니,
미국이 원하는 이란의 군사 능력 저하, 특히 통합된 대응 능력을 상당 부분 무력화한 부분 까지 더해
단기 관점은... 조만간 빠른 협상으로 가려하는 트럼프의 의지를 보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결론적으로 길어지면 갈수록 모두가 불행해지는 상황으로 갈 것임을 당사자들이 잘 알고 있어서,
이란 측에서도 비공식적으로 협상 의지를 보인다는 썰도 있고,
트럼프 역시 길어지면 좋을 일이 전혀 없기 때문에(말로는 자신 있게 말하겠지만), 전쟁이 일주일을 넘길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것이 다수의 판단이지 않나 싶습니다.
다만, 혹여라도 1주 이상 가시적인 협상 재개가 나오지 않을 경우,
최악의 상황도 가정해 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 글에서 전하는 제 주장은,
아직은 이번 전쟁으로 인해 무리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지만,
잠재된 위험은 미국 보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에너지를 수입하는 나라가 더 클 것임을 감안하여,
너무 안심하거나 너무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향후 1주 안에 가시적 협상 재개의 신호가 보이느냐 아니느냐에 따라
판단해 보는 것이 낫지 않나 하는 의견입니다.
단기적 영향은 아마도... 많이 상쇄된 것 같고..(내일 장 열어봐야 알겠지만 뭐..)
솔직히 장기적 영향은...당사자들만 괴로운 거죠..ㅠㅠ
민간인 피해나 더이상 없었으면 합니다. 너무 막장 같은 일들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