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가 앞으로 4주간 공격할 것이라고 했죠.
그 사이 이란 내부에서 반정부 세력이 집결하고, 친미 기반의 시민혁명이 일어나길 바라는 것 같은데요…
이란이라는 국가의 문화적 맥락과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보면, 트럼프가 바라는 상황대로 흘러갈 가능성은 매우 희박해 보입니다.
2026년 중간선거는 11월이고, 당장 3월부터 각 주에서 예비선거가 치러집니다.
지금 유가는 이미 출렁이고, 미국 증시는 나락으로 가기 일보 직전입니다…
장기집권(?)을 바라는 트럼프가 절대 원하지 않을 상황이죠.
따라서 트럼프의 출구 전략은 명확해 보입니다.
4주는 간을 보는 시간으로 보입니다.
만일 4주 뒤에도 이란 내부에서 반정부 세력이 집결하지 않거나 본인 마음에 드는 차기 집권 세력이 나오지 않는다면,
“나는 핵으로 미국을 위협했던 하메네이를 미국을 위해 제거했고, 이란 내부에서 민주 세력이 뭉칠 기회를 줬다.”
이렇게 정신승리하고 적당히 이란에서 손을 떼는 거죠.
그러지 않고 전쟁을 4주를 넘어 2~3달 더 끌고 간다면, 트럼프 본인에게도 치명적일 겁니다.
그걸 모를 리는 없을 거고요.
핵시설 영구적 무력화, 이란의 탄도미사일 완전 소모, 드론생산시설 및 보관시설 초토화 요렇게 3가지만 하면 끝입니다.
이란이 가진 아이템이 더 없어요. 공군 없다시피 하고, 화학무기도 없고.
점령전 할 거 아니면 이후는 미국이 더 신경 안써도 되고, 미운놈이 됐든 못난놈이 됐든 친미 괴뢰정부 하나 밀어줘서 정권 잡게 하면 되거든요.
미국 정유회사들 물밀듯 들어가서 전쟁배상금 처럼 빨아먹으면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제가 설명하는 것보다 오늘자 뉴스공장 겸손 NSC를 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것만으로 충분히 골치 아파요.
우크라이나 전쟁을 봐도 생산시설 초토화는 불가능 합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은 우/러 둘 다 공군력이 초기에 고갈되어서 현재 2차 대전식 포병싸움을 하고 있으니까요.
우러전은 현대전이 아닙니다. 드론이 지상전의 대체수단이 된 것을 일부 확인 한 것이 수확이라면 수확이겠죠.
미군도 이제 더 이상 지상군을 투입하는 것이 아니라 드론으로 점령지 교통정리를 하려 할테니까요.
이번 경우에는 압도적 우세로 제공권을 장악한 미국이라서 공군력으로 미사일 및 드론 생산 기지들을 포착하고 초토화 시키는 것은 쉽습니다.
4주면 이라크 침공 때 보다 더 짧은 기간입니다.
미/이라크 때 보다, 미/이란이 아이템 차이가 더 벌어져서 아마 그럴겁니다.
최근에는 러시아 전폭기들이 동원되고는 있습니다.
러시아도 생산시설이나 미사일 기지들 많이 부쉈습니다만..
생산시설이나 미사일을 좁은 땅에 숨기는게 아니라 광활한 곳이라 찾기가 정말 힘듭니다. 미국이래도 별 수 없을겁니다.
한두달 두고 보면 결과가 나오겠죠.
지금 이란 상황이라면 드론과 미사일을 떼로 날려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있죠.
이미 탄도미사일 사일로등과 드론 생산시설등이 크게 타격 입은 것으로 여겨집니다. 공습 첫 날 50% 이상의 아이템들이 불능 되었다는 기사들도 있구요.
실제로 이란은 좀 특수해서 혁명수비대 고위직까지도 모사드 요원들이 있어서 이로 인해 이미 해부될 대로 해부된 상황이라, 거점 시설등의 위치는 이미 확보되어 있을 겁니다.
미국도 이란을 비롯한 악의축에 관해서는 40년 넘게 갱도 하나하나의 변화까지 전부 파악하고 있다고 하구요. 땅을 파면 어쨌든 거기서 나온 흙을 실어 날라야 하거든요. 갱도는 몰래 파지 못합니다.
따라서 어떤 갱도든, 갱도의 사용 용도는 모를지라도 갱도 입구는 이미 전부 파악 되어있습니다.
유가가 안정이 안되어서 CPI 올라가면 금리 올릴 수 밖에 없게 되는데, 그러면 트럼프의 중간선거는 나락가게 됩니다.
적어도 중간선거까지는 못 빠져나간다는데 배팅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들어가기는 쉽지만, 원하는 때 원하는 모습으로 나가기는 이미 어려워진 상황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아랍권에서 중국의 영향력이 커지는 방식으로 미국이 해결하기를 원할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입니다.
.트럼프는 자기 리딩방에서도 사기를 치더라. 오늘내일 하는 말이 다르니 말에 의미를 두지마라.
.(트럼프에게 찍힌 나라는) 트럼프가 협상하자고 하면 알겠다 하고 돌아서면서 주변에 미국 지원 하는 나라나 기지를 바로 최대한 공격하고 벙커로 숨어서 방어를 준비해야한다.
.트럼프에게 협상이란 멀티 모을 시간벌기다. 어차피 요구를 할 뿐 협상할 생각이 없다.
.주식시장 쉬는 날은 긴장해라...
.굵고짧게 지상군 없이 올거다. 그러니 가늘고 길게 빠져나가지 못하게 시궁창으로 끌어들여야한다.
이 정도 같군요.
패턴이 확실한 타입이니 상대도 대책을 세울텐데, 트럼프는 이걸 어떻게 대응할지 궁금하네요
미국은 우리처럼 타격이 크지 않아요
(오히려 미국 천연가스 수출양 늘어서 좋을 수 도 있습니다)
빨리 전쟁이 끝나야 우리 한테 좋습니다.
하지만, 원유가격은 연동해서 올라가게 되고, 미국 소비자 물가 (CPI)는 올라갑니다.
(원유 가격과 미국 CPI 연관성은 매우매우 높습니다)
소비자 물가 올라가면 금리를 오히려 올려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는데,
그러면, 트럼프의 중간선거는 저 멀리멀리 날아갑니다.
미국에 좋을 수는 있겠지만, 트럼프에게는 매우 치명적입니다.
트럼프는 중간선거에 영향이 없을 시점에 반드시 마무리 하고 싶어할 것은 확실한데,
과연 트럼프가 이 상황에서 발을 뺄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의 원유 수송선에 로켓포나 미사일을 하나씩 날려주고 있는 상황에서 과연 발을 뺄 수 있을까요?)
"지상군은 투입하지 않을 것이다" 라는 카드가 이미 노출되어 있는 상황에서,
최소한 미국 중간선거까지의 기간동안 시간이 흐를 수록 식은땀이 나는 쪽은 트럼프일 거라는데 500원 걸 수 있습니다.
미국 국내 유가 30%오르면 소비가 물가 전체가 거의 1% 오르는 효과가 납니다. 지금 이 상황에서 인플레 1%가 오면 그걸 미국 사람들이 그냥 둘까요.
한달에 7000불쓰는 사람이 기름값에만 추가로 100불을 더 쓰게 되면서 총 지출이 7100불이 되면 1.5%추가지출이죠.
어제 코스트코에 매장 열기도 전에 이미 기름넣는데 차들이 줄지어 서 있는것 보니 미국 사람들도 결국 다 비슷한 생각을 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