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꼬우면 저 인간들보다 저 일 잘 할 사람이 민주당 주류에 있었으면 되는거긴 합니다.
이혜훈 낙마한 자리에 박홍근 임명한게 뭐 명심이다? 당내 내부총질할 사람 붙잡아둔거다?
그런 정파적 선명성으로 판단을 할거면 애초부터 '민주당'이라는 정치 체제에서 정동영이나 따라다니던 이재명을 애초에 대통령 후보로 내세우면 안되는거였겠죠. 근데 이재명을 능력 있다고 밀어줬잖아요. 애초에 정파성이 아니라 능력 보고 밀어준건데 정파적 청구서를 들이밀면 안되죠.
이혜훈 때도 한 번 얘기했던거지만, 저는 소위 민주당에서 적통으로 취급받는 정파가 검찰 등 기득권 개혁 부문 외에는 국가 운영을 위한 능력이 매우 떨어진다고 이재명 대통령이 판단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정작 주 전공인 개혁조차 30년 가까이 똑바로 못해서 본인들이 벌써 엉덩이 무거운 60대 기득권인데 아직도 '투쟁'하던 30대 청년 세대인 줄 알고 있지만요.)
뉴라이트를 왜 임명하냐고 할게 아니라 뉴라이트한테까지 차례가 갈 동안 후보군에 사람 하나 못 내는 현 민주당의 인재풀을 되돌아봐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심지어 젊은 층 어필한다고 대통령한테 봉확찢 했던 사람도 들어가는데 말이죠.
민주당 풀 탓을 할 일이 아니죠.
민주당 후보군에서 박용진 픽한거구요.
위원회 위원직이라는게 원래 좌우 안배 인사입니다.
방통위 같은 건 아예 추천 권한까지 법으로 안배하고 있구요.
방통위나 권익위 같은 그나마 실권이 있는 위원회 말고
화해위, 통합위 등등 실권없는 일종의 명예직
위원장은 다 저쪽 몫입니다.
잼프는 능력으로 보여줬습니다.
성남시장 보여줬고... 경선때 과열됐던거 사과했고... 경기도지사로 당대표로 보여줬으니..
민주당원들이 뽑아준거죠..
그래서 이혜훈은 뭘 보여줬습니까??
봉확찢 박용진이 뭘 보여줬습니까??
왜 의심하세요?
이러니 이재명 옹호하면서 반민주당하는 사람들이 불순한 의도가 있다고 볼수밖에 없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