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나의 별점이 업주의 영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터라
맛없어도 함부로 평가를 내리기 진짜 애매하기도 하고
내 입맛이 별나서 나만 맛없다고 느낄 수도 있는 거니까요.
때로는 별점 약속 이벤트를 받기도 하고요.
오늘 1000명 이상의 호평을 받은 새 브런치 집을 공략해봤는데...
하아...너무 별로네요.
원래 시켜먹던 대서 먹을 걸....ㅠ.ㅠ
(아무리 대단한 맛집이라도 너무 자주 시켜먹으면 질리는지라...100회 이상 시켜먹은 집이죠 ㅎㅎ)
원래 잠봉뵈르 샌드위치를 먹고 싶었지만
주로 시켜먹던 빵집이 문을 닫아서 새로운 집을 발굴해보려고 했던건데 지대로 망했습니다.
설마 이 정도로 괴리가 클 줄은....
그래서 별도의 개인적 메모 기능의 필요성을 배달앱이 초기에 등장했을 때 부터 느꼈었죠.
이게 확실히 표기를 안해놓으면
까묵고 나중에 또 시켜먹을 가능성이 매우 높거든요.
제가 많이 그랬어요. ㅋㅋ
사먹고 괜찮다 싶으면 즐겨찾기 해놓습니다.
이것도 맹점이 있는게 즐겨찾기를 안해놓으면
나중에 한 참 뒤에 또 새로운 집 찾다가 다시 시킬 가능성이 있어요.
어자피 메모도 동일하지 않나요?
즐겨찾기나 메모가 결국 내가 이용한 이후에 적어놓거나 즐겨찾기 해놔야 하는 것이거든요.
메모도 내가 주문해놓고 써놓지 않으면 동일합니다.
메모 기능이 있으면 저 같은 사람은 메모를 당연히 남기죠.
그래서 있었으면 좋겠다는 거에요.
아니면 맛없는 집을 표시할 수 있는 개인만 볼 수 있는 블랙리스트(?) 기능이라도요.
가끔 시켜먹는 족발이 그렇습니다.
분명 맛있는집 맛없는집이 있었는데 한참 지나서 까 먹고는
다시 맛없는 집 시키고 후회할때가 있습니다.
내가 한 번 시켜먹어본적 있는지를 홀라당 까먹고
사진에 혹하고, 배고픔의 버프를 받아 또 한 번 시켜먹어보고 아차 싶죠.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