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베네수엘라 대통령 작전 때 미군 측이 별다른 희생 없이 해낸 것 때문에 자의식 과잉이 심각해진 트럼프가, 이란도 베네수엘라처럼 깔끔하게 해결할 수 있다고 1차원적인 생각을 하고 저지른 일 같네요.
이란은 베네수엘라와 비교도 안되는 군사 강국입니다.
베네수엘라가 세계 50위권 군사력을 갖고있다면 이란은 10위권입니다. 병력 규모나 국방 예산이나 베네수엘라의 10배 수준으로
독자 무기 체계로 중동을 휘어잡고 있는 중동 최강 국가죠.
그런 나라를 베네수엘라처럼 한 번 쳐서 요인 제거하는 걸로 쇼부 보려 했으니 진짜 잘못 알아도 크게 잘못 안 겁니다.
아마 앞으로 몇 년간 이란 공격에 많은 미국인이나 동맹국 국민들이 피해를 입을 겁니다. 수뇌부만 잡으면 끝이라고 생각했겠지만 그야말로 벌집을 쑤신 꼴이죠. 트럼프는 결국 커지는 피해 감당 못하고 하야해야 할 겁니다.
공군력과 방공망은 다 파괴된 상태고 탄도미사일 재고량도 많이 소진된 상태고 드론정도만으로 소규모 타격말고 없습니다.러시아가 건재하고 있었다면 어느정도 무기공급을 받을 수 있었지만 지금 러시아도 무기공급하기도 버거운 상태입니다.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작은 희생도 큰 정치적 손해로 이어집니다
점령전이 아니고, 수뇌부 제거 및 군사시설 타격 정도라면 결국 제공권 싸움인지라, 크게 어려움은 없을겁니다.
현재 이란 방공망이 테무와 알리바바에서 구입한 것들이라서 모양은 멋지거든요.
그 멋스러움이 이란의 근자감의 원천이죠.
미국이 최근에 진 전쟁들은 모두 점령전을 염두해 둔 전쟁들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냥 타격만으로 보자면 수 일 만에 국가들을 식물로 만들었어요.
욕심내어서 점령하려고 했다가 혼 난거죠.
그런데 그것도 이젠 옛말인게, 이제 지상작전 안해도 돼요.
드론으로 지상작전 하는 시대거든요.
점령전도 다 해먹을 시대가 열렸습니다.
이란 산악지대에 땅굴 파고 숨어봐야… 폭탄 품은 500달러 짜리 드론이 쏙 들어갈 예정이거든요.
어차피 미군들도 드론 실전 운용 경험이 필요하구요.
현재 이란 군사력 수준 정확하게 평가해서 제일 약하다고 생각할 때 타격한거죠.
예상가능한 피해 정도로 막을 수 있을겁니다.
이번 침공으로 트럼프가 탄핵되거나, 쫓겨나면 좋겠네요.
사람의 목숨은 이슬람사람, 중동사람도 다 소중하죠.
미군목숨도 소중한 목숨이고..
그렇지만, 미군이 더 피해를 입어야 트럼프 저 정신이상자가 쫓겨날거 같네요.
그걸 전 바래봅니다.
트럼프야 팔레스타인 난민 학살하는 이스라엘편을 언제까지 들어줄거니?
그리고 미얀마에서 수천명 죽인 군부는 왜 폭격안하는데?
이미 50프로의 탄도 미사일 발사대 파괴를 했다는 뉴스도 있더군요.
베네수엘라와는 차원이 다른 나라이고 지정학적으로도 중요한 곳이죠.
호르무즈 해협 봉쇄만 해도 트럼프 입장이 곤란해 질겁니다.
소모적으로 공습하고 미사일 날리는 거로는 한계가 있죠.
해결을 할려면 지상군 투입하는 수 밖에는 없는데
지형적으로 이라크와는 달라서 아프가니스탄보다 더 힘든 전쟁이 될게 뻔해서 지상군은 절대로 못들어갑니다.
과거 한국전쟁때나 베트남전만 하더라도
미국=프로토스, 중국,베트남=저그 공식이 통했는데
이제는 미국이 프로토스+저그, 이란은 섬맵+미네랄 고갈된 테란 이라
남은 유닛만 제거하면 미국이 이기는 게임이 아닐까 싶습니다.
옛날에는 이슬람전사들은 전사하는걸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알라신 어쩌고 했었는데..
요즘은 그런게 별로 없지않나? 생각이 듭니다.
옛날 군대는 까라면 까는 군대였는데, 요즘 MZ세대군대는 과연 전쟁나면 전투나 할수있을까 걱정이 드는 군대라고 하더군요.
소규모 지상군과 타격 중심으로 이라크를 때리고 쿠웨이트 구하고 거기서 끝났습니다
이후 사담후세인의 폐쇄통치는 더 심해졌죠..
지금 작전이 이란 군사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봅니다만, 이란 강경세력의 통치력을 약화시키지는 못할겁니다
다만, 미국이 수많은 전투에서 이겨왔지만 전쟁에도 그래왔는가? 는 다른 문제라고 생각해봅니다.
뭐, 드론이니 뭐니 하는데, 전쟁은 결국은 지상군입니다.
남은건 러시아 정도인데 알아서 유럽 지원을 받은 우크라와 계속 싸우며 힘이 빠지고 있으니 조만간 여기저기 정리가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