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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공원

'물가빼면 한국 집값 떨어져'...지난해 3분기 -1.6% 14

2026-03-02 13:08:23 14.♡.81.235
t.t

한국의 실질 주택가격이 지속해서 하락 중이라는 국제기구 통계가 나왔다. 실질 주택가격은 물가 상승분을 제거한 집값으로, 그만큼 집값보다 물가가 더 올랐다는 의미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집값 격차가 큰 데다 한국부동산원 등의 집값 통계는 물가를 반영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2일 국제결제은행(BIS)과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한국의 실질 주거용 부동산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1.6% 하락했다. 지난 2022년 2분기 3.8% 상승에서 3분기 0.5% 하락으로 전환한 뒤 지난해 3분기까지 내리 13분기 연속 내림세다.

지난해 3분기 기준 BIS 통계에 포함된 56개국 중 47위에 해당한다. 선진국 평균(0.3%)은 물론 세계 평균(-0.7%)보다 낮았다. 지난해 1분기에는 -2.2%로 50위, 2분기에는 -1.9%로 51위를 기록했었다.

집값 상승이 사회적 문제로까지 대두되는 와중에 실질 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것은 집값 통계가 물가를 고려하지 않은 명목 가격 변동이어서다. 한국부동산원이나 KB부동산 등의 통계는 시장에서 거래되는 실거래가나 호가를 기준으로 지수를 산출한다. 물가 상승분과 상관없이 집값 그 자체의 변동만을 보여준다.

지방 집값 등은 부진한 상황에서 전체 한국 부동산 가격을 통계로 낸 데 따른 ‘착시’도 있다. 그만큼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어서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주간 변동률 기준 지난 한 해 수도권은 누적 3.31% 상승한 반면 지방은 1.08% 아파트 가격이 하락했다. 전국을 합산한 변동률은 1.05%올랐다. 

(후략)

-------------------

그래도 더 떨어져야 하죠

출처 : https://v.daum.net/v/20260302125555748
t.t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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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
콩심었어
IP 58.♡.246.28
03-02 2026-03-02 13:09:40 / 수정일: 2026-03-02 14:43:41
·
저는 지금 수준에서 딱 30%만 빠져도 행복할겁니다. 불가능 하겠지만 50%를 베스트로 보구요.
더 중요한건, 전월세비 좀 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전월세 물량이 유지된다는 조건에서요.
그래서 불안합니다.
CIRRUS
IP 125.♡.80.136
03-02 2026-03-02 13:20:39 / 수정일: 2026-03-02 17:56:10
·
@콩심었어님 부동산 50% 빠지면 한국 경제 구조상 금융 시스템 붕괴와 심각한 경제 위기인 재앙적 상황 인 거죠 30% 하락해도 가계대출 펑크나며 뱅크런 올 수 있어요 IMF때 서울 아파트 가격 평균 하락율이 20%가 채 안됩니다 정부 목표도 부동산 가격 안정화 이지 폭락은 아니겠죠
하늘풀
IP 59.♡.33.129
03-02 2026-03-02 13:23:59
·
@콩심었어님 서울은 수요가 많아서 지금 가격이 받쳐지는 느낌도 있어요...
콩심었어
IP 58.♡.246.28
03-02 2026-03-02 13:40:37
·
@CIRRUS님
그러니까요.
제가 답답한게, 주택가격이 올랐으면 그 오른가격이 비록 거품이라 할 지라도 그 거품조차 빼는데는 경제 시스템 전반에 문제가 생긴다는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는 점입니다. 아마 다수일거예요.
미국의 보유세 숫자만 떼와서 이게 답이라고 들이대는 분들과, 그러면서 전월세 물건은 유지되길 원하시는 분들 보면 답답하기만 하거든요.

내가 순수한 아이같은 마음으로 원하는 것과(부동산 많이 빠졌으면 좋겠다), 전월세 물량은 지금처럼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램, 그리고 그것들이 결코 동시에 존재할 수 없다는 점 때문에
그래서 제가 댓글 마지막에 불안하다고 적은겁니다.
지금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어떤 풍선효과로 돌아올지 몰라서요.
CIRRUS
IP 125.♡.80.136
03-02 2026-03-02 14:27:02 / 수정일: 2026-03-02 17:44:56
·
@콩심었어님 부동산 버블이라고 하지만 정작 한국의 부동산은 LTV로 대출이 조절되어 대단한 거품이라 하기도 어렵긴 하죠 많은 분들이 보유세 증세에 꽂혀 있지만 현재 진행 중 인 건 결국 과거 부동산 정책으로 회귀인데 역대 정권들 전월세 대책들과 임대차3법 정책이 나왔던 이유는 다들 잊은 것 같네요 현 정부 들어 전월세 대책이나 공공임대 확대 가시화 된 것 도 없죠 부동산 증세도 불과 몇개월 전엔 모공에 등장하면 대통령 공약이 부동산 무증세이고 그러다 세금으로 정권이 바뀌니 헛소리 하지 말라고 잡도리나 당하던 주제 였었죠 정부도 수도권 주택 공급이 요원하니 다주택자 잡고 1주택 포함 보유세 인상 노선으로 변경 했겠지만 결과가 전.월세 상승, 중하위 서울 주택 가격 동반상승, 1주택 보유세 부담 증가 일 것 같네요 정책변경에 따른 반동은 없을 수 가 없죠 강남 고가 주택들 가격 좀 떨어져봐야 여전히 비싸고 대출도 잘 안나오는데 구입 할 수 있는 현금부자 계층들은 정해져 있구요 유동성이 전체적으로 증가 하는 시기에 증권만 부양하며 주택가격은 잡는 다는건 한계가 분명하죠
콩심었어
IP 58.♡.246.28
03-02 2026-03-02 14:37:28 / 수정일: 2026-03-02 14:44:27
·
@CIRRUS님
정치권에서는 현재의 고액소득자의 증가(+고액 소득자들 끼리 맞벌이)를 전혀 생각치 않는 것 같습니다.
지금 서울 주택가격이 과하냐를 따져보면, 최근 3-4년 사이의 강화된 대출 조건에서도 오를만 하니 오른 거라고 보거든요.
주변에 요즘 핫 하다는 기술 대기업들을 다니는 신혼부부들 보면 끼리끼리 결혼해서 3년 정도 지나니 4,5억 모으는거 일도 아니더군요. 차도 잘 굴리고요.
거래절벽 상황에서 거래되는 한 건 한 건이 주택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치는데, 대출을 크게 내지 않고도 구입할 수 있는 여력이 생긴 사람들이 가격을 형성하니, 진짜 평균 가격을(주택 가치) 반영하지 못하거든요.
일부 지역의 과다하게 형성된 가격 왜곡을 서울 부동산 전체의 가격 왜곡이라고 치부하는 정치권의 해석이 가장 큰 문제라고 봅니다.
그리고 이번 주가부양의 끝은(=차익실현) 과연 어디일까도 고민케 하구요.
아테나GT
IP 223.♡.83.199
03-02 2026-03-02 13:15:29
·
지방부동산 더 떨어져야한다는 말씀이신지..
iohc
IP 1.♡.173.42
03-02 2026-03-02 13:23:44 / 수정일: 2026-03-02 13:29:22
·
음 다른 글에도 댓글을 좀 달기는 했지만
부동산도 결국 물가 상승률 반영한 것보다 조금 더 오른 수준이라고 얘기 했던 것 같습니다.
최근 코로나 후 시중에 돈을 많이 풀어서 몇 년 가파르게 올라서 그렇지 20년 30년으로 놓고 보면 다른 물가들 보다 조금 더 오른 수준이란거죠.

최근 말 많은 은마아파트 가격을 예를 들면 20년 전 9억(2016년)이던 것이 현재 36억으로 4배 올랐습니다.
이 기간이면 대부분의 물가들이 4배정도 올랐습니다. 부동산만 4배가 된 게 아니란거죠.

근데 언론과 어디는 이상하게 뒤흔들고 있고, 거기에 사람들이 편승하고 정치가들이 흔들리고 있구요.
알게 모르게 흔드는 쪽으로 기울고 있다는 의심을 하지만 아무리 얘기를 해도 모두들 아니라고 하시니 방법이 없어 보입니다.
t.t
IP 14.♡.81.235
03-02 2026-03-02 13:27:48
·
@iohc님 이렇게 보면 한국의 부동산 문제는 소득이 문제 같기도 합니다.부동산 가격은 물가랑 비슷하게 올랐는데 소득이 적게 올라서 비싸다고 느끼는게 아닐지
iohc
IP 211.♡.204.238
03-02 2026-03-02 13:31:34 / 수정일: 2026-03-20 09:48:16
·
@t.t님
그래서 주택임대사업자 장려로 주거비를 안정화 시켜놓고, 소득주도성장으로 따라잡는 것을 노렸었는데,
코로나와 함께 흔들기에 여론과 정치인들이 현혹 되는 바람에 완전 꼬여버렸죠. ㅡㅡ;
소득주도성장은 완급조절을 했지만 주임사 정책은 180도로 변경하는 바람에 ...
개인적으로 흔들리지말고 조절/수정 해가면서 계속 가져갔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lomoman
IP 124.♡.6.11
03-19 2026-03-19 23:43:47
·
@iohc님
논거에 거짓이 있어 정정 요청드립니다.
말씀하신 20년전과 지금의 물가는 4배가 아닙니다.

한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2020=100 기준으로 현재(2026년 2월) 118.40이며, 20년 전인 2006년 연평균은 약 76.08(기준 변환 후 추정치)입니다.
이 두 지수의 차이는 약 42.32포인트로, 물가가 그 기간 동안 약 55.7% 상승한 셈입니다.
iohc
IP 211.♡.204.238
03-20 2026-03-20 09:42:37 / 수정일: 2026-03-20 09:54:58
·
@lomoman님
죄송합니다. 제가 제시한 근거가 많이 부족했습니다.

20년 전보다 물가가 56%밖에 안 올랐다니 실생활에서 느끼는 것과 차이가 많네요.
짜장면, 아이스크림, 미용실비, 학원비, 주유비 생각해봐도 3배는 넘게 오른 것 같은데 말이죠.
lomoman
IP 124.♡.6.11
03-24 2026-03-24 23:04:01
·
@iohc님 강남에 집 있는 분들은 잘 모르죠. 그들은 서민들 소득도 네 배가 된 줄 아시니까요.
블래스트
IP 121.♡.103.16
03-02 2026-03-02 16:39:01
·
지방은 폭락 수준이죠. 양극화, 지방공동화 모두 다주택자를 마귀라고 부르는 정책 때문이죠. 문제인 정부에 대한 존경 때문은 아닌 거 같은데 이번 정부도 민주당 10년 삽질을 봐왔으면서도 이해를 못하는 거 같아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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