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8일 서울 양천구 정월대보름 축제를 생애 처음으로 가보았네요.
처가 식구들과 4살 아이 데리고, 연날리기도 하고 사물놀이 구경, 외줄타기 공연 등을 보고 마지막에는 쥐불놀이 행사까지 알차게 즐기고 왔습니다.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여 민속놀이를 같이 즐기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전통을 즐기는 모습이 참 좋더라고요.
애가 3살이 넘어가니 한국와서 즐길 수 있는게 많아 넘 좋네요. 뮤지컬도 두 개나 보고, 국립중앙박물관 관람도 하고, 놀이동산도 가고. 그동안 난 이런 걸 왜 즐길 생각을 못 했나 싶네요. ㅎㅎ 애 덕에 제가 더 즐기는 듯한,,,

어릴적 깡통에 구멍뚫어 짚같은거 넣고 신나게 돌리던 기억이 나네요. 그땐 어른도 없이 애들끼리 논에서 그러고 놀았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