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정말 기획은 좋았으나 연출..스토리..cg... 는 너무 구멍이 많아서 어처구니 없... 아니 누가 거장운운한건지... 정말 실망으로 관람을 이어갔는데..요
유해진의 연기도 너무 억지스럽고 더 집중에 방해가 되더라구요.... 이게 천만을 가다니 싶었는데..요
정말 거짓말처럼 후반20분에 상당히 어색하지만 휘몰아치는 한국적?신파??? 여튼 한국적 정서 듬뿍담긴 단종의 반항?이 연기자들의 연기력으로 압살하더군요..
앞의 그 엉성함이 다 사라졌습니다
한국인의 정서를 잘 건들여서 작품이 살았..장항준의 솜씨?인가...연기자들의 솜씨인가...뭐가 되었든 장감독의 승리겠죠..
근데 개인적으로는 송은이사장의 대승!으로봅니다. 정말 엄청난 투자?에 결국 승리하는군요.. ㅋ
대박은 단종이 그냥 사약을 받았다 생각했는데 그게 아닌게 대박이였네요.. 덕분에 엄흥도 집안의 역사도 찾아보니 꽤 재밌더군요.
여튼 참...기묘한 영화였습니다. 천만가면 장감독 웃으면서 농담한거야~ 그러겠조? ㅋ
누구는 재밌다. 누구는 없다.
근데 본인이 직접보고 판단하는게 제일 좋습니다.
전 영화 고를때 대부분 사람들의 의견은 참조하지 않습니다.
그걸 배우들의 엄청난 연기 + 실화바탕으로 커버가 되더군요
실제 2회차 관람때 제옆에 있던 남자분 초반엔 비웃다가 후반부부터는 눈물흘리더군요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