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가 예매한 고속버스 출발시간이 오전 10시라면
10시 정각에 출발한다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건데도
10시 1분에 터미널에 도착해서 급히 플랫폼에
나가보니 마침 터미널을 막 빠져나가는 차가 있어
태워달라고 말을 해봤지만 기사는 그냥 출발해서
그걸 불만이라고 터미널 측에 항의한 모양입니다.
10시 출발이라고 한 버스면 10시 정각에 출발하는게
당연한거고 만약에 이런 저런 사람 사정 봐준다고
늦게 출발하면 정시 출발 안 한다고 또 뭐라 하는
사람이 생길테고, 그게 반복되면 출발 시간 정한게
의미가 없어집니다.
이건 뭐 유치원생 애들한테 가르쳐주는 것도 아니고
'10시 출발 차량은 10시 0분 0초에 출발합니다'
이런 것까지 일일이 설명해줘야 되나 참 어이가 없습니다.
본인 잘못으로 생긴 불편은 그것을 자초한
본인이 감수해야 하며, 그런 불편을 겪지 않으려면
그냥 터미널에 조금 일찍 도착하면 됩니다.
대기업 출퇴근버스도 출발은 칼같이 하더라고요
저도 이런 생각 해봤어요 ㅋㅋ
10시 0분 59초 로 10시 아니냐 라고 주장 할 수도 있으려나요 ㅋㅋ
전에 보니까 제 폰 시간 상으론 59분 좀 지나서 가던데요
폰시간이 다 정확한게 아니라서 1분전에는 착석하는게 안정적입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ㅎ
항의를 할 곳에 제대로 해야 사람이죠.
저는 정시이후에 달려오는 손님까지는 태워줍니다 ㅎㅎ
(그리고 회사에서도 웨만하면 태워가라고 합니다. 민원줄이자는 취지도 있거든요)
너무 매정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서요.
AI니, 기술이 아무리 발전해도 사람냄새는 계속 나야 하지 않겠습니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