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조선으로 이어진 계급사회에서 양반이 아니면 기를 못폈던 오랜세월
계급타파되고 나니 일본식민지시대 일본때문에 억압 뭐 여기까진 남북한 공통이었는데
1945년 해방이후 남북으로 갈라지고 남한은 물론 중간에 군사독재시절을 겪었지만
나름 시행착오와 성공으로 민중의 힘을 직접체득해서 현재 민주화 지수는 전세계 상위권
남한국민들은 그래서 공화국과 민주주의 그리고 주권의 개념을 대부분 체득 (물론 아직도 정신 못차리는
비율이 대략 20퍼센트는 있지만)
그러나 북한인민의 경우는 1945년 해방이후에 소련과 로동당 독재를 하면서 김일성/김정일/김정은으로
이어지는 마치 고려조선의 왕조시대와 비슷한 시기를 거침으로써 북한인민은 얘들은 말로는 공화국공화국하는데
정작 공화정의 개념을 정확히 모르고 국호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으로 돼 있지만 진짜 민주니 주권이니
이런 것을 모르고 3대로 이어지는 김씨일가를 예전의 왕으로 생각하고 절대충성을 하고 있으니
동족의 절반이 몇천년에 걸쳐서 억압된 세월을 현재까지도 보내고 있는 거네요.
어쩌면 북한에서 민중들의 자발적 내부봉기가 거의 일어나지 않는 것은 김씨들와 노동당권력의 강력한
통제도 있겠지만 인민들 자체가 그런 유사한 경험들이 역사적으로 거의 전무하다고 생각하니
그런 것도 같네요. 전에는 그래도 남북통일에 대해서 희망적이었는데 요새는 이게 과연 되긴 되려나
하는 우려가 더 커지네요. 평양에서 옥류관 랭면 먹고, 북한쪽에서 백두산 천지 가고 싶었는데 쩝.
일본의 단카이 대지진처럼 예상치 못한 순간에
급격하게 무너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쩌면 무너진 이후 중국과 러시아가 한반도에 발들이지 못하게 만드는
국력과 군사력을 갖추는게 더 중요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생각보다 불쌍하고 어려운 국가에 사는 사람들이 엄청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