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으로부터 불과 1년 만에 속편이 돌아왔습니다.
전편의 마지막 장면으로부터 바로 스토리가 이어지며,
캐릭터들도 거의 1편 인물들을 재활용합니다.
그 덕에 1편에서 이해가 안간다고 욕먹던 떡밥들의 많은 부분을 회수하구요.
그리고 1편은 좀비물에서 --> 중간에 아동 성장물로 장르 체인지를 해서
많은 분들이 황당해하셨던거 같은데
2편은 그런 것 없이 같은 톤을 유지하며 마지막까지 달려갑니다.
연출이 대니보일에서 니아 다코스타로 바뀌었지만,
순두부 퍼먹는 장면이라든지, 회 뜨는 장면이라든지
충격적이고 고어한 연출은 여전합니다.
평론가며, 관객 평도 대체적으로 전작보다는 나은 듯 한데,
28년후도 그럭저럭 재미있게 봤던 제 입장에서,
28년후 : 뼈의 사원도 마찬가지로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전작에 실망하신 분들은 한번 속는셈 치고 극장 가보셔도...
최소한 랄프 파인즈 연기만 봐도 본전은 뽑습니다요
(킬리언 머피 미모도 미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