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혀 두었던 나이트 에이전트 시즌 2를 보는 중입니다.(스포 있으니 안 보실 분은 시작부터 빠꾸~)
시즌 1을 꽤 만족스럽게 보았기에... 잘 보고 있는 중에, 트롤짓 보고...속이...
누르는 이란인으로 미국의 첩보원입니다.
미국의 일급 정보가 밖으로 새는 것을 조사 하는 중에
누르가 결정적 자료를 찾아내지만,
그녀가 원하는 것은 가족의 구춣이었습니다.
그런데, 남동생은 누나가 목숨을 걸고 얻은 기회를... 걷어 차네요.
ㄷㄷ
사실 나고 자란 곳을 버리기란 쉽지 않은 것이 맞지만,
처음 상황과 달리 점점 상황이 변하면서 자신이 트롤짓을 하면
자기 목숨도 위험하다는 것이 보이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트롤짓을 멈추지 않는 것을 보면...
아우 ... 답답해 죽네요.
그런데, 나이트에이전트는 이런 트롤짓을 남발하며 묘사하는 드라마는 아니니 이해합니다.
현실에서 그런 사람 실제 있긴 있으니까요.
그런데 이야기가 긴박하게 돌아가는 결정적 순간에 트롤짓이 나오니...
순간 욕 나올 뻔...ㄷㄷ;
이게 답답한 이유를 생각해 보면,
트롤짓을 하는 애들의 특징이...
앞서 말한 자신의 목숨이 위험할 수 있다는 자각을 빠르게 못할 수는 있는데,
위험이 가중 되는 경과는 도저히 못 알아 챌 수 없을 것 같은데...
점점 상황이 나빠져도...여전히 자각을 못하는...
이런 사람... 실제 있긴 있습니다. 있으니 아니라고 할 수도 없고...참...
게다가 자각을 못하는 것은 그렇다치고,
자신을 구하러 온 사람을 위기에 처하진 않게 하는 심성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그런 것도 없고...
결국 여러 사람 위기에 빠지게 만든 후 ... 허무하게 죽는...;;
아이구... 머리가 아파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