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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위원장: 이재명 대통령, 상실감 감수… 대전환 만들고자 애쓰시고 있는 것

_딘_ · · 수정

조회 7,635 · 공감 36 · 댓글 1

<집과 추억> 

나 역시 온가족이 주거불안에 시달리던 어린 시절을 보냈다.

열달마다 사글세를 전전했기 때문이다. 

하남 지역구로 이사하고 난 후 오래 살던 서울 집을 매각하면서 허전했다.  꿈 속에서는 여전히 그집에서 아이들과 마주하던 부엌 식탁에 내가 앉아있고 강아지가 뛰놀던 거실과 그  강아지가  들락거리던 거실 베란다, 애정하던 꽃화분이 놓인  안방 베란다가 자주 보였다. 

한동안 잠에서 깨어나 아이들이 커가며 새겨진 추억이 있는  공간을 더이상 볼 수 없다는 허전함이 커서  그곳이 곧 고향인 아이들에게는 집을 처분하게 되었다는 말도 하지 못했다.

그래서인지  이재명 대통령이 집을 팔고서 돈으로 바꿀수 없는 소중한 그 무엇을 잃은 기분을 고스란히 이해 할 수가 있다.

그 상실감을 감수하고 대전환을 만들고자 애쓰시고 있는 것이다. 

집에 대한 과도한 투자로 부동산공화국이 된 대한민국을 바꾸어 생산자금으로 돈이 흘러가도록 하겠다는 집념이 반드시 성공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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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facebook.com/share/p/18AVZCJxwT/

댓글 1

  1. 재원아빠 · · 공감 10
    저도 저 기분 십분 이해합니다. 부모님이 연로하시게 되어서 도시로 떠나면서, 태어나서 대학 다닐 때까지 자란 고향집을 팔고 나갈 때 마음이 지금도 떠오릅니다. 아쉽고 그립고...
    지금도 명절 때 성묘를 가거나 하면, 이젠 우리집이 아닌 고향집을 들러서 한번씩 바라보고 옵니다. 많이 변해있지만 아직도 예전의 모습을 조금이나마 갖고 있기에 보고 있으면 눈물이 절로 날 때가 많죠. 오랜 세월을 함께한 집은 단순한 건물이 아니라 추억의 일부이니까요.
    전 애들에게 가끔 미안합니다. 일 때문이라지만 여기 저기 옮겨다니며 살아서 애들에게 제가 갖고 있는 고향이라는 마음의 안식처를 제대로 못 준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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