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삼성이 스웨덴 발렌베리 가문을 벤치마킹하려고 한다고 소문이 널리 퍼졌었죠.
이재명 시대를 맞이해 삼성이 과연 발렌베리 가문처럼 향후 사회적 대타협에 참여할 지 궁금합니다.
지금 분위기 봐서는 이재명 대통령이 그토록 김대중 대통령이 하려고 했던 진정한 사회적 대타협을 성공시킬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재벌들이 정부 대하는 자세가 워낙 달라보여서요.
스위덴처럼 국민들이 재벌의 상속 문제를 용인하는 대신 노조가 기업 경영에 참여하고 투명성을 높이는 한편 재벌과 부자들이 엄청난 소득세와 보유세, 법인세를 감내해 사회복지를 강화한다면 우리에게 나쁠 게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상속을 위해 갖은 편법 위법을 동원해온 현실 속에서 뭔가 해결책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재벌을 과연 믿을 수 있느냐고 반문할 수 있지만 윤석열의 내란을 통과한 시점에서, 이재명 시대를 살아가는 시점에서 과연 사회적 책임을 회피할 수 있을까요?
장기적으로 소유/경영 분리는 될 것이나..
노조의 경영 참여(?) <- 이건 왜 해야되는지 모르겠네요..
소득세와 보유세, 법인세 강화는.. 쉽지가 않을 뿐더러..
현 정부가 추진하는 배당소득 분리과세가 되면, 경영을 하지 않고 주식으로 배당받는 재벌 4세 입장에서는 세금 낮아지는거 아닌가요?
실질적인 기본소득이 되는거죠~
그리고 시민들의 경영참여가 있어야 MBK 사태등을 막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연구 개발이 둔화 되며, 정리해고와 긴축이 유행합니다. 출장비가 줄어들고 기술개발에 필요한 장비 구매와 직원 복지들이 줄어듭니다. 그렇게 아낀 돈은 전문 경영인과 재무팀이 우선 잔치를 벌이고 일부 주주들에게 유리하게 투자 혹은 배당 됩니다.
롱텀의 투자로 인한 성장성 보다는 단기적인 단물 빨아먹기와 재무재표 마사지 자산매각등이 난무합니다.. 즉 MBK 식의 경영이 대유행 중이지요
대한민국 상속세법을 가장 발전 시켜준 일례들이 연달아 발생 후 겨우 10년 지났습니다
말도 성큼 살 수 있는 재력을 이용해 정말 말 사서 정계로비하는 곳입니다
다만, 우리같은 사람들이 부자에게 선량하고 너그러운 기대를 하는 걸 보면 삼성 이미지메이킹은 정말 잘하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