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극우 세력이 득세하는 이유는 정치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효용감'을 주지 못했기 때문이라는군요.
정치가 당장 '내' 문제를 해결해주지 못할 때, 사람들은 복잡한 담론에 지치게 되고, 결국 자극적이고 쉬운 말만 내뱉는 극단 세력에 현혹된다라~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돌이켜보면 문재인 정부 당시, 코로나 방역으로 하늘을 찌르던 인기가 부동산 폭등과 LH 사태로 무너졌던 것도 같은 맥락 아닌가 싶고요.
지금 민주당이 검찰개혁, 사법개혁 등 열심히 하고 있지만, 이것이 국민의 삶에 와닿는 '생활 밀착형 정치'로 이어졌으면 합니다. 대통령만 죽도록 뛰는 거 말고요.
국민은 내 집 문제, 내 밥그릇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본능적으로 정치의 진심을 믿지 않는 것 같습니다.
원글도 뒤에는 공무원 비판이었을 것 같기도 합니다
한국 진보정치가 페미와 pc에 몰입한건 정말 큰 패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