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Joel and Emilia
대도시에 산과 강이 있고, 외곽의 하이킹 코스를 밟고 정상에 오르면 산 위에서 대도시의 전경을 볼 수 있는 곳이,
특히 경제와 문화가 발달한 나라 중에서는 찾아 보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예전에 어떤 외국인이 서울 인근 산의 풍경을 찍은 사진을 보고, 다른 외국인이 조작 아니냐고 했던 이슈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울긋불긋 한 것이 생각보다 흔하지 않나 봅니다.


사진출처 : Joel and Emilia
대도시에 산과 강이 있고, 외곽의 하이킹 코스를 밟고 정상에 오르면 산 위에서 대도시의 전경을 볼 수 있는 곳이,
특히 경제와 문화가 발달한 나라 중에서는 찾아 보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예전에 어떤 외국인이 서울 인근 산의 풍경을 찍은 사진을 보고, 다른 외국인이 조작 아니냐고 했던 이슈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울긋불긋 한 것이 생각보다 흔하지 않나 봅니다.
보통 애니들은 도시 전경을 표현할때 도쿄처럼 빌딩 숲만 그리는데 케데헌에선 산이 있는걸 표현했더라구요
워낙 땅이넓으니;
도시를 고밀도로 발달시키면서 고층빌딩만 들어서면 원경에서 봤을 때 좀 삭막한 느낌도 있는데 서울은 중간 중간 산이랑 고궁때문에 비어있는 곳이 생기죠.
홍콩이나 충칭이 나름 산을 끼고 있거나 아예 산에 앉아 있는 밀도 높은 대도시고 인프라도 꽤 잘되어 있는 도시긴 합니다.
부산 역시 한가운데 말고도 여기저기 사방팔방 산이 있죠. 이름부터 부산이고..
유일한건 아니고 우리나라에서 흔하고.
제가 가본 도시중에는 칠레 산티아고도 있고. 홍콩도 그렇고..
여튼 유일한건 아닙니다.
한반도 딱 중간에 위치해서 행정력이 미치기에도 좋고.
주변의 산이 있어서 오랑캐와 왜구에 대비한 방어용 성벽 쌓기에 좋고.
지금 봐도 터를 잘 잡긴 했습니다.
베산임수의 적당힌 산,수가 어우러진 도시급의 정원이기도 한것 같아요.
지평선이 보일정도로 탁 트여있는데 빌딩숲이 펼쳐지고요.
인간은 자신이 살던 익숙한 풍경과 다른 낯선 뷰나 풍경에 경도되는것 같긴 합니다.
솔직히 윗분이 얘기한것처럼 서울이나 부산이나 성냥갑 아파트 뷰라 볼품없긴하지만 그것도 그것나름대로 특이할수도? ㅎㅎ
또 생각해보면 예전에 남미로 장기 여행갔을때, 칠레 산티아고에 있는 메리어트 호텔이었는데,
룸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빌딩숲사이로 눈이 쌓여있는 산이 보이는게 독특하면서도 왠지 익숙하다 생각했는데.
나중에 돌아오고나서 생각해보니 우리나라에서 자주 보던 풍경이더군요.. ㅋ
익숙한 풍경인데 그속에 살때는 잘 인식을 못하다가 일부러 관심을 가지고 바라보면 독특하게 보이는 일례일수도 있겠습니다. ㅎㅎ
한반도 마지막 왕조인 조선은 과거 한반도 역사에서 배산임수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꼈을겁니다. 그래서 선택한게 한양이었고..
그러나 워낙 땅덩어리가 좁고 약한 나라였기 때문에 결국 조선도 수많은 외침을 과거 왕조들 이상으로 많이 당했습니다. 좁고 약하고 반도라는 취약점을 피할 수 없었죠.
그러나 그 모든 걸 다 극복하고 살아남았기 때문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하게 된겁니다.
약점이 강점이 되었고 문제라고 여겼던 것이 이제는 오히려 빛나는 부분이 된겁니다.
오랜 역사를 통해 구축한 저력이 이제 힘이 되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