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이 오르면 재개발/재건축 아파트 공급물량이 늘어나기 좋죠.
사업성이 좋아지니까 조합원 반대 없이 빨리빨리 추진이 가능하니까요.
근데 집값이 내려도 다른측면에서 부동산 공급효과가 있을겁니다.
실거주 목적의 단독/다가구 쪽이요.
그동안 땅값이 너무 얼척없이 비쌌는데
단독/다가구 새 집 지어서 실거주 하려던 사람들 입장에서는
땅값이 싸지면 계획을 실행하기가 쉬워질거 같아요.
이것도 공급인게 60년넘은 구옥이 새집으로 바뀌는거라
집으로는 잡혀도 수요가 없던 주택이 수요가 있는 주택으로 바뀌는거니까요.
구도심 단독주택 지을만한 곳 중에서 토지구획정리가 안되어 있는곳들이 있거든요.
그런곳에 있는 땅들 중에는 그 옆에 땅까지 같이 사지 않는 이상에야 활용가치가 아예 없는 땅들도 있는데 가격은 옆에 땅이랑 똑같이 받으려고 하니까 땅을 구하기가 어렵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