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가 생각하는 ‘서울의 비전’은?
- 서울은 ‘글로벌 G2 도시’가 돼야 한다. 서양에 뉴욕이 있다면, 동양에는 서울이 있다. 서양은 뉴욕을 중심으로 경제권이 움직인다. 서울이 도쿄나 베이징, 상하이, 싱가포르와 경쟁해 우위를 점하는 도시가 될 수 있다고 본다.
- 국가 차원에서 G2가 되는 것은 여러모로 매우 어렵지만, 도시는 충분히 도전해 볼 만한 목표다.
- 서울이 도쿄, 베이징, 상하이와 경쟁한다는 허무맹랑한 목표가 아니다. 시민들도 할 수 있다는 정서적 동의가 있을 거라 본다.
-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방법으로 ‘메가시티 서울’을 구상하고 있다. 서울과 경기, 인천을 하나의 도시권으로 엮어 베이징권, 상하이권, 도쿄권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규모와 경쟁력을 갖추자는 이야기다.
- 서울만으로는 도시 규모나 경제력 측면에서 경쟁이 쉽지 않다. 그래서 메가시티 서울로 확장해서 산업 구조와 교통망, R&D, AI, 지식 기반 산업을 서울 중심으로 재편하고, 경기-인천과 역할을 나누고 협력하는 구조를 만들자는 구상이다.
- 목표가 분명하면 돈을 어디에 써야 할지도 분명해진다. 예산 지출 구조를 보면 도시의 목표가 보이는데, 지금 서울은 그 목표가 뚜렷하게 읽히지 않는다.
서울-인천-경기를 하나로 묶어서
베이징권, 상하이권, 도쿄권과 경쟁할 수 있는 메가시티 좋네요.
수도권 인구 - 1.2만km2, 2600만
베이징 인구 - 1.8만km2, 2100만
상하이 인구 - 6340km2, 2400만
도쿄권 인구 - 2194km2, 1400만
수도권은 이제 국제경쟁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오히려 너무 혼잡해서 사회비용이 어마어마한데, 밀집해서 이점도 있지만, 너무 밀집하면 비용이 더 커진다고 봅니다. 그게 지금 서울이고요.
대다수 기업들이야 도시를 개발할 능력이 없으니 이미 완성된 서울에 들어오는게 이익이겠지만 효율을 생각하면 국가에선 서울에 투자하면 안 되죠.
서울시장 후보로써 당연히 서울발전 계획을 이야기 해야하겠지만 저는 정말 앞 뒤 안맞는 뜬구름잡는 소리로 봅니다.
여기에서 나온 리니어 기술은 미래에 우주 발사체 기술의 토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