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 조그마한 땅이 있었습니다.
매수한 땅은 아니고 30여년전 할아버지 돌아가시면서 상속받은 땅인데
지난 12월 우여곡절 끝에 거진 공시지가 수준으로 팔게되었네요.
4~5년 전 부터 매물로 내 놓았는데 보러오는 사람도 없고 해서 조금씩 가격을 내리다 보니
주변 시세보다 30% 정도 싸게 팔렸네요.(시세가 무슨 소용인가 싶습니다. ㅎㅎ)
팔고 그돈 바로 주식 kospi 200 etf에 넣었습니다. 당장 쓸 돈도 아니고 해서...
근데 이게 지금 5년전 처음 팔려고 했던 가격보다 높아져 버렸네요... 하아......
사람맘이 간사한게 +된 돈을 보니 현금화 해야하나 하다가도 왠지 기대도 되고해서...
이제 이걸 우리 대통령님 퇴임때까지 놔둬볼랍니다.
오늘도 하락장 보고 팔까 하다가 겨우 참고 있었는데...
말아올리는 주가를 보니...
이젠 무섭습니다. ㅎㅎ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오늘 보니 왠지 더 벌 수 있을것 같습니다. ^^
문득 그런 생각이 듭니다. 진작 시세 신경안쓰고 팔아버렸으면 지금 더 큰 돈이 되었을텐데.. 하는 맘입니다. 맘이 간사해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