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카월드님은 다른 사람이 욕을 하든 말든
한국의 여러 긍정적인 변화에 누구보다 진심으로 기뻐할 사람입니다.
슈카월드님의 과오가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때때로 오해를 살 모습이 있었고, 특유의 유쾌한 분위기는 조롱으로 비춰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계엄 상황 등에 대해서 나서서 비판하지 않고 한 발 물러서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기성언론이 장악한 한국의 정보환경에서 누구보다 이 사회에 꼭 필요한 맥락에 대해서 나서서 정리하고 알리시던 분입니다.
청년들과 노년층 등 약자들의 문제, 그 근본적인 원인, 자본시장의 문제와 원인, 부동산 문제 등 광고주들이 기피할만한 문제에 대해서도 가리지 않고 자세히 정리해서 알려주셨습니다.
그러한 정보전달이 제가 이 한국사회에 대해서 깊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고 사람들이 바른 인식을 가지는데 도움이 된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저는 그래서 슈카월드님을 아직도 좋아하고 응원합니다.
한국에서도 양당제가 해소되고 편나누기 심리가 완화되고, 토론하고 서로 의견을 들으면서 합의를 찾아가는 정치가 자리잡고,
다양한 사람들을 이해하고 포용하면서 의견을 존중할 수 있는 문화가 자리잡는 그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메모는 좋은 기능입니다
슈카의 문제는 "때때로 오해를 살 모습이나, 조롱으로 비춰지는 특유의 유쾌한 분위기" 때문이 아니라
그것을 그 누구보다 철저하고 비겁하게 선택적으로 사용했기 때문이거든요.
기회주의자라는 단어를 꼭 나쁘게 볼 것만도 아니고 사람은 누구나 기회주의자적 속성을 갖고 있음에도
그 중에서도 슈카는 너무나도 비겁한 기회주의자의 전형을 보여줬기 때문에 극혐합니다.
다 떠나서 인사이트 자체도 너무 빈약해요.
좀 뜬금 없네요?
이게 조롱으로 비춰지는겁니까? 그냥 조롱인데요? 그냥 메모만 해야지 했는데 짜증이 나서 답변합니다.
제발 그렇다고 해주세요 ㅋㅋㅋㅋㅋ
살인자도 용서 할 수 있죠!
그런데 용서에 전제 되어야 하는 게 뭐다?
이런들저런들 튀어 나오니
근데 요즘은 또 의기양양하게 나는 비판할거 비판한다 포지션이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