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화제가 된지 꽤 지난것 같습니다.
물론 '오 신기하네' 이렇긴 한데
획기적으로 저에게 편리함을 주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그나마 획기적으로 느끼고 있는건
1. 번역 : 정말 도움 많이 받고 있습니다.
2. 내가 아예 모르는 영역에 대한 리서치
입니다.
언론 등에선 개발자들 대체가 이미 시작되었다라고 시끌시끌 하지만
정작 업계분들 이야기 들어보면 아직 그정돈 아니다 라는 이야기가 많은거 같구요
(물론 주니어 레벨에 대한 채용이 많이 줄었다곤 들었습니다.)
제가 어느정도 아는 분야에 대해서 물어봤을 땐
잘못된 정보를 주는 경우도 아직 꽤 되고, 그러다보니 어차피 제가 다시 확인해야 하는 경우가 아직은 많습니다
(제 영역이 특수해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언론은 곧 모든 화이트칼라 인력들이 인공지능에 대체될거같이 말을 하는데
전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물론 발전 속도에 따라 그렇게 될 수도 있겠지만,
인공지능의 원리상 할루시네이션은 있을 수 밖에 없다는 게 제 생각이기도 하고요
(물론 인간도 잘못된 정보를 출력하긴 합니다만, 아직 인간에 대해선 신뢰가 있는거 같습니다. 또한 그 사람에게 책임을 물어도 되구요)
제가 생각하는 정말 획기적인 발전은 역사적 관점에서 봤을 때
책, 인터넷의 개발처럼 소수만이 갖고 있던 지식이 일반인들에게도 퍼지는?정도를 생각합니다
현대 시점에서보면 전문직들이 갖고 있는 지식이 일반인들에게도 통용되어
전문직의 프리미엄이 사라지는 정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책임문제, 할루시네이션 등으로 인해 그 정돈 요원해 보이기도 합니다.
모공분들은 어떻게들 느끼시고 계신가요??
인터넷에서 참고 해서 냐가 모르는 부분에 대해 조사 할 때
그 내용이 사실과 달라도 내가 모를 수 있다 생각하고 ..
( 그래서 저 자체가 큰 문제는 아니라 생각해요. 빠르게 조사하고 가공하고 검토 해야죠.
중요한 내용일수록. 덜 중요하면 약간의 오류가 있다 해도..
이미 사람이 시산 투자 해서 만든 기존 작업물을 재검토 하면 오류가 없진 않을거 같아요.
여러 이유로.. )
과거보다 속도와 양이 매우 빠르게 진행 가능 해 지며 퀄리티 또한 점점 올라갈 수 밖에 없고
본인이 어느정도의 전문성 창의성 기획력이 있는지에 따라 활용은 무궁무진 할듯 해요.
말만하면 코딩 뚝딱햐줘서 좋네요 업무에 활용할거 하나 둘 재밌게 만들고 있어여
물론, 업계의 가장 취약계층? 부터 쓸려나갈거에요. 예비취업자, 신입 또는 은퇴수순의 노인들.
적극적으로 대비하고 있습니다. 딱 반년 보고있습니다.
질환과 진단, 치료에 대한 기술이 매우 잘 정리 되어있고, 최신지견도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망각이 없는 학습 능력에 경이로움을 느낍니다.
후배는 가르침에 인색한 대가보다 훨씬낫다라고 하더군요.
철학적 질문들을 해보니 학습한 내용을 발췌해주는 수준이기는 합니다만, 어느 임계를 넘어서면 AI 스스로가 '판단'을 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전원이 끊이지 않고 공급되고 학습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면 판단을 넘어선 자의식, 나아가 자유의지가 생길 수도 있는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어찌보면 생명도 DNA등을 통한 정보의 전달이랄 수 있겠습니다.
일부는 광합성으로, 일부는 다른 개체를 잡아먹으며 정보를 물려주고 있죠.
전원이 끊기지 않는 AI를 전기를 먹는 번영구적 생명이라 부를 수 있게 될까요?
인류는 처음(외계인 제외)으로 자신보다 뛰어난 지적 존재를 마주하게 되는 거라고 그러던데, 만감이 교차함을 느낍니다.
이런 상황에 대한 제 대처 중 하나는
원래 저는 네이버 첫 페이지 내에서 검색할 수 있는 수준의 정보를 제공하는 걸 선호합니다 왜냐하면 그게 대부분의 사람에게는 제일 와닿고 편하거든요 그래서 화면에 네이버 검색화면을 띄우고 키워드를 입력하고 바로 나오는 수준의 페이지를 예시를 들어 설명해주곤 합니다 포스트잇에 take home message로 네이버에서 요래 검색해보시라고 키워드를 적어드리기도 합니다
현 시점에서는 빈도수가 높은 질문과 상황,시나리오는 저도 ai로도 검색하여보고 예상 답변들을 이미지 트레이닝하고, 제 의견은 이러하고 ai도 이래이래 이야기하며 동일하게/비슷하게 이야기해줄겁니다 하고 어떻게 검색하면 좋을지 알려도 드리며 예측가능함을 드리면서 일합니다 신뢰가 별건가요 어차피 서비스업자 입장에서 약간 라이트하지만 선제적인 포지션이랄까요 2026년 현 시점까지는 나름 호응이 좋네요
나중에는요? 건강할때 은퇴하고 ai서비스 낭낭하게 이용하며 지내며 살 돈 벌어두는게 현 인생목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