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당시에는 인터넷도 유튜브도 없어서 지금의 한류보다 파급력이 덜했다"고 말씀하시는데,
이건 반대로 생각해 봐야 합니다
"아니 인터넷,SNS,유튜브도 없었는데, 어떻게 일본문화는 그토록 폭넓게 확산될수 있었을까? 라구요
당시의 일본문화는 '문화'하나만 발산한게 아닙니다.
'경제' '테크' '문화'가 3축으로 한번에 밀려들어 왔습니다.
'워크맨' 과 '소니 트리니트론'으로 대표되는 압도적이고 직관적인 테크
"미국을 넘느냐 마느냐"는 말이 나올정도로 폭주기관차 처럼 치솟던 경제력
거기에 게임+애니+망가의 서브컬쳐가 가세했던 거구요.
한마디로 "문화는 거들 뿐" 수준이었습니다.
블레이드런너, 데몰리션맨등 당시의 헐리우드 작품들이 모두 인류의 미래사회를 "일본이 지배하는 세상"으로 그린 이유가 그것 때문이입니다.
당시 일본의 기세는 미국과 헐리우드 마저 두려움과 경외심을 불러일으킬 정도였죠
한나라의 기술과 문화가 이토록 파죽지세로 전세계를 휩쓴 사례는 이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재현하기 힘들겁니다.
그당시 양산된 일뽕들은 지금도 사회주류에서 맹활약하고 있고,그게 지금도 일본이 그 후광을 누리고 있는 원천입니다.
물론 한류는 비교할 필요 없이 그자체로 대단합니다. "아시안 컬쳐는 서브컬쳐만 통한다" 기존의 틀을 완전히 깨부신것 만으로도 대단합니다.
다만 당시 일본이 지녔던 '테크'와 '경제'가 없이는 한류만으로 일본 문화의 고점에 비비기는 매우 어려운것도 현실입니다.
그시절을 생생히 기억하는 사람으로서, 일본을 올려칠 의도나, 한류를 내리칠 의도는 전혀 없다는 점은 명백히 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미국이 그 때 디인 게 있어놓으니 다른 나라가 미국을 위협하는 행위 자체를 용인하지 않죠. 당장 그렇게 밟힌 나라가 일본이고요.
그래도 일본은 음악,영화,드라마 이런게 서양에 퍼진적이 없어요.
애니하고 게임은 세계적인데 이건 좀 마니아적이라 대중문화는 아니죠.
트리니트론의 신화는 중국이,
압도적이고 직관적인 테크는 한국이
지배하고 있는 게 21c입니다...
심지어 일본은 메이저 헐리우드 두 개를 꿀꺽했는데도 J-컬쳐를 보급하는데 실패까지 한 흑역사도 같이 생각해야죠.
한국의 압도적이고 직관적인 테크가 뭐가 있을까요?
차라리 AI와 휴머노이드를 앞세운 중국이라면 이해가 되는데요
하지만 반도체, 베터리 미래산업에서 서구권은 못따라오는거보면, 그일이 다시 한국 대만중심으로 나올수도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과거 일본처럼요 경제와 문화 하이텍.
자부심 갖어도됩니다
이제 일색(일본풍)은 미국에서도 촌스러움의 대명사...
제말이 그말입니다.. 한류는 과연 한대의 1회성 유행으로 끝날것인가? 아니면 일본처럼 '클래식' 유산을 남길수 있는가?의 문제..
미래 꿈은꾸지만 현실에 나와서는 그냥 옛날 회상에 잠기는 그런 느낌이요
한국사람들은 만화는 그냥 어릴때만화추억으로만 남기고 잊는다는 겁니다... 현실을 살고있지요
나이가 들수록 현실과미래를 갈망하는 한국사람들을 보면 굳이.. 일본을.
그냥 한국이 잘하는건 그분야에서 잘하면되는겁니다 만화도 산업이 사라지고 앱툰사업이 활성화된 한국이니깐요
게임이랑 애니가 강했던 거지, 전 세계 대중이 일본 노래를 듣고 일본 영화를 보고 일본 스타를 소비한 적은 없잖아요??
창작자들이 참고하고, 서브컬처에서 열광했던 거지 메인스트림을 장악한 건 아닙니다.
더군다나 블레이드러너 등에서 일본이미지를 차용한건 그게 '쿨' 해서 그런게 아니라 디스토피아 이미지와 맞아서 그런거죠
한때 소니 등 일본업체가 미국을 집어삼킬것같다는 공포에서 나온거고, 실제 경제적으로 강한 영향력을 끼친것은 맞지만
미국 어린애들이 케이팝을 부르는 현상과 비교가 되나요?
순수문화의 영역에서 한류같은 현상은 전례없는 일이지요
즉 과거 일본문화의 영향으로 블레이드러너와 킬빌등의 작품이 나왔다면, 지금은 그냥 한국 컨텐츠를 보고있는게 그 차이죠
유럽 시골동네에서.. 유치원에서 애기들이 한국동요 따라 부르고 있고... 마트 한칸이 한국과자 식품이고 이런정도인 상황입니다;;; 저도 K컬쳐 폭풍이 어떻게 이렇게 됬는지 어리둥절하긴 합니다 ㄷㄷㄷ
반면에 아세안, 동북아에서 한류는 현상으로 분석할 시대는 이미 지나서 생활로 자리잡았고, 처음 한류에 열광했던 세대를 넘어 자녀세대로 이어질 정도로 길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엄마랑 딸이 같은 아이돌 가수를 좋아하고 같이 한국여행을 오니까요...
서구권에서 한류는 이제 시작이나 마찬가지라서.. 굳이 일본이랑 비교해보려면 십수년 뒤에 평가해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문화적 영향력이 컸던 홍콩과 일본은 그 이후로 문화뿐 아니라 경제적으로도 쇠락 쇠퇴기에 접어들었지만 한국은 아니거든요.. 아직 피크가 아닙니다.
다만, 컨텐츠 + 경제력 = 영향력은 당시 일본을 아직 우리가 이기진 못한다고 생각하구요.
다행인 건 이제 우리 스스로도 그 영향력조차도 넘사라고 느끼진 않는 거 같네요.
제가 국딩, 중딩 시절에는 맨날 월요일 조회 시간마다 교장이 일본이 우리보다 100년 앞선다고 한국 놈들 ㅉㅉㅉ 해서 스스로 넘사라고 생각했었죠.
일부 오덕들에게나 영향있었죠.
지금 한류에는 일본 모든 세대 문화를 다 합쳐도 비비지 못합니다.
미국 문화 영향력을 통환 일본 문화 확산과는 차원이 달라요.
/Vollago
세대가 달라서 워크맨을 써본적 없지만 아이폰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한국 제품중에 그런게 있었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우리가 일본을 이긴다구요?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죠."
어이가 없습니다만 저런 시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았죠.
지금은 오히려 일본 젊은이들이 한국 없으면 못삽니다.
당시 일본이 지녔던 '테크'와 '경제'가 없이는: 우리나라가 지금 안되나요?
나머지 문화는 그냥 말 그대로 서브컬처 수준이고요
K 팝, K 방산, K 금융, K AI, K 푸드, K 컬쳐, K 패션, K 뷰티 ,K 드라마 ,K 시티 등등 수많은 K 시리즈들이 양산 되고 있습니다.
한국의 승으로 보입니다.
오타쿠 끼가 있는얘들만 소비하는 문화였죠. 저는 지금 40대입니다. 오잉... ㅎㅎ
지금 용산구따위는 비비지 못하죠.
...
근데 의미가 있나요? 지금 누리지 않으면 무슨 소용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