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매일 무언가를 합니다.
일어나고, 씻고, 나가고, 돌아옵니다.
대단한 일은 아닙니다.
그래도 묻고 싶습니다.
왜 계속합니까.
잘 모르겠습니다.
해야 하니까, 라고 말할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그것으로 충분한지는 모르겠습니다.
나는 의미를 찾는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대개는 찾지 못합니다.
그럼에도 멈추지는 않습니다.
멈추지 못하는 것인지
멈추지 않는 것인지
구분은 어렵습니다.
어쩌면 아무 이유도 없을지 모릅니다.
그래도 합니다.
오늘도 합니다.
그게 전부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제는 조금 쉬어도 될 것 같습니다.
회원님들 항상 행복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