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가보면 지방 마다 각기 다른 특색을 가지고 프로그램도 잘 마련되어 있고 그 완성도도 정말 높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우리나라도 코로나를 계기로 많이 발전했다고 생각하지만 일본에 비하면 아직 갈길이 멀다고 생각합니다.
반도체에만 초격차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관광에도 초격차가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벤치마크하고 따라잡아햐 할 대상이 바로 옆에 있습니다.
일본 정도는 우리가 따라잡는거 잘 하잖나요 ?
관광도 이재명 정부에서 잘 분석하고 집중 투자해서 큰 도약이 있었으면 합니다.
우리나라도 지방 소멸도 막고 국토 균형 발전에도 도움이 되는 쪽이라 지방 관광 산업 개발 및 발전은 정말 중요하고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런 형국에서 제일 아쉬운 것 중 하나가 서울 집중화죠 사람과 돈이 모야야 인프라가 생기고 문화가 이루어지고 관광도 활성화 되고 그게 다시 사람과 돈을 불러들이겠지요
가장 경계해야하는건 우리나라 안에서 느끼는 결핍을 일본 가서 충족시키고 지역 방방곡곡 활성화시켜주고 오고 있다는 거죠 ㅎㅎ
그냥 살고 있는 사람 살기 좋게 하면 관광은 '과하지' 않은 수준에서 저절로 따라온다고 생각해요.
한강라면, 치맥 .. 한복대여 이런거 외국인들 끌으려고 한거 아니잖아요.
이게 또 비중이 커지면 오히려 단점도 있고 마냥 좋진 않은 거 같아요.
하지만 지방입장에선 관광업 활성화만 되어도 감지덕지인게 현실이니까요 오버투어리즘도 배부른 소리죠
사실 왜 너네 그 수준밖에 안되냐 하고 까대는거, 지방 입장에선 나름 가혹한 겁니다
조선시대 중앙집권체제 이야기하는게 좀 어이가 없는게, 지금 더 단일 문화 추구하며 편승하면서 야 너넨 왜 특색없어~하며 내 일 아니란듯 불구경 하듯이만 이야기하는게 좀 어이가 없달까요 ㅎㅎ
사실 그런 일이 현실적으로 일어나기도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왜냐 하면 일본은 경제를 잘못 운영한 것을 모두 기축통화 지위인 환율에 다 몰아넣어놓았기 때문에 관광객들이 이게 웬떡이냐 하고 몰려드는 측면이 있기 때문이라...우리나라는 그런 잘못된 정치를 할 수 없는 구조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다만 지방 균형 발전 차원에서 벤치마킹 하였으면 할 뿐입니다.
또한 우리는 잘 인식 못하겠지만 우리가 가진 문화 자원은 어마어마 합니다.
괜히 반만년 민족의 역사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걸 잘 개발하고 세계화 시키지 못한 면이 있기 때문이라고 저는 봅니다.
그런 면에서 저는 일본을 보고 배울 점이 많고 가능하면 가서 보고 느끼고 체험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은 각 지역이 그냥 다른 나라였어요. 게다가 히데요시 이래.. 도쿠가와 까지도.. 각 지역의 영주들이 내치에서는
사실상 왕 수준의 권한이 있었습니다. 쇼군에게 복종만 하면.. 아무 문제도 없었죠.
지방 문화가 서로 다른 방향으로 발전하는 게 가능했죠.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데요 ?
완전 지방 분권 사회였죠...(일본 같은 봉건 영주사회는 아니였지만요...)
그래서 암행어사가 필요하였던 거구요...
사또가 육방관속을 거느리면 지방을 자치하였던 거라고 저는 봅니다.
정보 전달이 느린 시대에 왕이 직속 감찰관 보낸다고 완전한 지방분권이요? 뭔, 감사원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 의회까지 있는 대한민국은 뭐 합중국 입니까?
조선이 중앙집권 국가였나 ? 일본에 비하면 확실히 중앙집권국가 였다고 봅니다.
지방자치가 없었나 ? 이건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관광이야기하다가 조선으로 빠졌는데요 우리나라는 삼국시대 혹은 그 이전부터의 문화적 역량을 가지고 있기도 하니까요...
전제군주제에 자치가 어딨어요. 그랬다간 바로 삼족을 멸하는 겁니다.
중앙에서 파견된 관료가 지방행정을 맡아서 본다고 그걸 지방자치라고 정의하는 말도 안되는 행위 마십시오.
본문글은 우리나라 관광에 대한 이야기 이고 그 자원으로써는 조선 뿐만아니고 대한민국 근현대사와, 삼국시대, 통일신라, 고려, 심지어 삼국시대 이전까지 모두에 포함되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선시대에 대해서 이야기하시고 싶다면 우선 조선이 중앙집권 국가였다는 부분에 대한 님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일본에 비하면 그렇죠)
다만 아래와 같은 부분도 있었다는 것을 저는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조선시대 지방자치는 중앙에서 파견한 수령을 중심으로 향촌 사족(양반)들이 운영하는 유향소(鄕廳) 중심의 향촌 자치였습니다. 사족들은 향회와 향약을 통해 마을의 질서를 유지하고 수령을 보좌하며 민간 자치를 실현했으나, 후기로 갈수록 수령 권한이 강화되면서 지방관 중심의 관치로 변모했습니다.
조선시대 지방자치의 주요 특징
유향소 (鄕廳) 운영: 지방 양반(사족)들로 구성된 민간 자치 기구로, 수령 보좌, 향리 감시, 풍속 교화 등을 담당했습니다.
향촌 사회 지도층의 주도: 도덕과 지성을 갖춘 향촌 양반들이 향회(鄕會)를 통해 고을의 주요 업무를 처리했습니다.
향약(鄕約)과 향촌 질서: 사족들은 향약을 통해 주민을 교화하고, 상부상조하는 농촌 공동체 규약을 운영했습니다.
중앙 집권식 관치 강화: 고려시대에 비해 향리(아전)의 권한이 축소되고, 국가가 파견한 수령의 권한이 확대되어 지방 자치는 점차 제한되었습니다.
수령과 향청의 관계: 수령은 유향소를 통해 지방 통치를 원활히 하려 했으나, 때로는 사족들과 갈등하며 향촌 지배력을 강화했습니다.
조선시대 지방자치는 사족(士族)이라는 특권층의 사회적 책임과 향촌 사회의 자율적인 질서 유지가 결합된 형태였습니다.
이 영상 보면 외국인이 외국인 등록증을 만들어도 배달어플로 음식 시켜먹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단기 여행 온 외국인들이 숙소에서 배달 시켜먹고 싶을 때도 있을텐데 그럴때 어떻게 할런지요....
동남아 여행 가면 그랩이니 우버이츠니 볼트로 현지 식당 음식 배달 시켜먹는거 너무 쉬었는데 말이죠.
택시업계의 반발로 막힌 우버 도입도 적극적으로 논의가 되어야할테구요.
관광할 때 글로벌하게 쓰이는 어플들(우리나라 내에선 구글맵이 무용지물이 되어버리는데)
이런 어플들 사용할 수 있게 해야 외국인들이 한번만 방문하지 않고
여러번 재방문해서 지방도 관광하러 가는 나라가 되지 않을까요...
외국인 입장에서 서울/부산/제주 외에 다른 도시를 여행하기에는 진짜 어려운 나라라고 봐요.
관광산업 내실화 하면 외국인 뿐만 아니라 내국인이 여행하기에도 좋은 곳들이 많아지겠죠.
어딜가나 무슨 X리단길, 출렁다리, 십원빵, 한복 대여, 캐리커쳐, 똑같은 인생네컷 이런거 밖에 없으니 거기서 거기에요...
특색이 없어서 한번 가고 말 곳 말고 또 가고 싶은 곳을 만들어야한다고 봅니다.
컨텐츠가 있다는 곳들도 접근성이 너무 떨어지구요....
구글맵 내비도 안되는데 외국인이 렌트카를 빌리고 할 수 있을까요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어찌저찌 여행지 터미널에 도착했다 하더라도 카카오 T로 택시를 부를 수 있을까요
우리 나라는 전쟁하고 새마을 운동한다고 구옥 다 때려부수고 개신교가 마을마다 뿌리내려 전통문화는 거의 사라지다시피해서 지역마다 특색을 가지는 게 쉽지는 않죠…
저는 그래서 김밥축제니 공주축제니 근본없는 축제들이 흥하는 게 좋더라구요. 새롭게 전통을 써내려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실 돌아보면 여전히 남아있는 것들이 많습니다.
우리나라 심산 유곡에는 사찰들이 다 차지하고 있죠...
우리나라는 삼국시대 이전의 사적까지도 가지고 있는 나라입니다.
우리나라는 전세계이 유례없는 분단이라는 비극을 가지고 있는 나라이죠...DMZ도 관광가볼만 합니다.
(제가 군복무를 거기에서 해서...)
전세계에서 인정받는 갯벌을 가지고 있는 나라이기도 하죠...
삼성과 SK 반도체 공장도 다 관광산업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전세계에서 드물게 천주교를 자생적으로 받아들인 나라이면 순교한 성인들과 성지들이 많습니다.
전세계에서 아직도 최고로 손꼽히는 이순신이라는 해전의 천재를 보유한 나라입니다.
임진왜란은 온나라의 백성들이 들고 일어나 막아낸 전쟁이기도 하며 그 유적은 아직도 많습니다.
가야 역사에 대해서는 아직도 발굴중이죠...
청송의 소싸움, 우리나라의 전통씨름, 수많은 고인돌, 암각화, 패총, 고싸움,
섬진강 벗꽃길, 내장산 단풍,
막걸리...소주...전통주... 지방마다 다른 젓갈, 김치, 된장, 간장 담그는 법 등등...
뭐나면...우리의 저력은 어마어마 합니다. 다만 개발하지 않을 뿐이죠...
이런 부분에서 우리는 일본을 본받아야 합니다.
산토리 맥주 공장 견학도 관광상품화 하는 일본이니까요...
일본에 인구 40만도 안 되는, 인천행 아니면 국제선 항공편도 없다시피 한 시골버스 터미널 수준 공항에 비행기 타고 가서 소도시까지 여행가면서 그런 분들은 우리나라 지방은 얼마나 가보았을지 궁금하긴 합니다
그리고 그런 걸 찾아내고 발굴하고 홍보하고 산업으로 일구어야 할 주체는 결국 우리라는걸 잊지 말아야죠 '남일'처럼 생각하는 분들이 많아서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