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매불쇼에 광수네 복덕방 이광수 대표가 나왔었습니다.
자세한 대목은 기억이 안 나고요..(요즘 거의 만날 같은 소리 하시는 중이죠.)
대체로.. 무주택자 신규진입을 위해 집값이 떨어져야 한다..(어제는 특히 강남 집값 얘기를 하셨네요..)
정책방향을 그리고 갖고 가야 한다..
는 요지의 말씀을 하는 와중에...
최욱이 댓글 하나를 읽으며 혀를 끌끌 차며 답답해 합니다.
이 또한 정확치는 않습니다만.. 대충
"값이 안 오르는데 집을 왜 사냐?"
이런 소리였습니다..
최욱이 샤우팅하죠.
"집은 값이 올라서 사는 게 아니라, (사는 데) 필요하니까 사는 거라고!!!!!"
주식이 오르니까
그 돈이 결국은 부동산 시장으로 다시 갈 거라고 말하는 분들이 계세요.
(이건 좋게 말씀 드린 거고...사실상 그런다고 내가, 사람들이, 집장사 안 할 거 같냐?..는 비아냥에 더 가깝죠)
주식이든 뭐든 돈 벌어서 그 돈 들고 집 사러 가는 건 당연한 거예요.
저만 해도 그게 가능하면...
살고 있는 집 팔고, 주식 판 돈 얹어서 좀 더 나은 집으로 이사 가고 싶어요.
그러자고 일도 하고, 저금도 하고, 주식도 하고 그러는 거 아닙니까?
근데 그게 아니라
주식해서 목돈 만들었으니 그 돈 갖고 돈 불리기 끝판왕인 집 사러 간다..
이렇다면.. 문제가 있는 거라고요.
그래서..
정부는 최소한 그런 상황을 만들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요.
실제 그렇게 하겠다고..
돈 벌고 싶음 주택시장 말고 주식시장이나 다른 데서 하시라...
상법 개정하고, 다주택자 과세 유예 더이상 안 하겠다 못 박고.... 이러고 있는 거잖아요.
그런데도
주식 팔아 집 사는 게 죄냐..;;;;(아니라고요. 저도 그러고 싶다고요)
나는 앞으로도 자산 더 쌓이면 부동산에 묻고 싶다.(안 말린다고요. 세금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판국에도 결국은 못 버리는 거예요.
집을 사두면 돈이 될 뿐 아니라 그게 가장 쉬운 돈 불리기 수단이다..
결국 남는 건 집밖에 없다.
이 관념을 못 버리는 건가. 이대로 내버려둬, 라고 하고 싶은 건가.
상상력이 미치지 못하는 건가. 이 상황이 아예 이해가 안 되는 건가.
하아...
댓글 읽다 답답해 하는 최욱을 보면서 같이 답답했습니다.
대통령이 매일같이 SNS로 경고와 희망을 날리고 있는데..
저렇게 생각하고 얘기하는 사람들이 여적 이렇게나 많으니
대통령도 참 외롭고 답답하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 답답해서 사후추가 합니다 ----
1. 당연히 집이든 주식이든 오르리라는 전망이 있어야 사는 겁니다.
2. 그러니까 오르지 않을 거 같고... 지금 살 집 있고, 부족하지 않으면 안 사시면 됩니다. 그게 정부가 원하는 방향이에요.
3. 최욱의 빡침을 일부 댓글로 또 공감하네요.
````
중산층도 살 수 있는 공공임대 주택이 꼭 필요한 이유입니다.
지금은 살다가 소득이 오르면 쫓겨나니까 결국 집을 사게 만들거든요.
값이 떨어지는데 집을 살까요?라는 질문에
"""집은 필요에 의해 사는 것이야""" 라고 소리쳤다고 방송에서 나왔다는데,
이 말이 오히려 정말로 해당 지역의 집값을 올리는 근본이라고 생각합니다.
과열된 지역에 지금 필요에 의해 들어간다면 과연 그 사람은 리스크를 듬뿍 안고 간다고 생각할까요?
여기서 집에 접근하는 관점의 차이가 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이 봤을 때는 그 가격에 지금 들어가는 것은 투자도 아니고 투기다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수요/실거주자 입장에서는 나와 내 가족이 이사 걱정없이 훨씬 편하게 평생을 살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는 걸로 봅니다. 원래 집의 목적에 부합하는거죠. 그래서 이 사람들은 이걸 투기나 투자로 생각 안 하는 겁니다.
집값은 오르기도 하고 내리기도 하지만 본질은 나와 식구들의 편안하고 안정된 안식처 제공이다라고 생각한다면 그 정도 출렁임을 내어주고라도 들어가려고 합니다. 게다가 본인의 능력으로 들어갈 수 있으니까 투기라는 생각조차 안들죠.
여기서 문제는 정부와 다른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을 안한다는 겁니다. 지금 여기만 봐도 해당지역 부동산 값 오르는 것에 대해서 무한한 부정적 생각만 가득하고, 저 지역 들어가는 사람들은 "필요에 의한 실수요자"가 아닌 "투기꾼"으로만 보고 있죠.
부동산이라 사랑하는게 아니라
정말 가고 싶은 지역의 적당한 크기의 식구들이 평생 있을 수 있는 부동산을 바라보는 거죠.
경제적인면에서 합리적이지 않다는 말입니다.
적어도 전 그곳에 사시는 분들이 다 투기꾼이라 생각지 않습니다. 투기꾼이 어디 거기만 있겠습니까. 제 경험을 보면 선생님처럼 주거여건과 실수요만 보고 사시는 분들은 집값이 오르든 말든 신경 덜 씁니다. 어차피 깔고앉아 살 집인데 오르면 오르는갑다, 내리면 내리는 갑다.. 올라봐야 이사만 힘들어진다 하시는 경우 많이 봤어요.
집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정부의 노력은 그것대로 보시고 좋은 데, 비싼집 산다는 이유만으로 미움받는다는 피해의식은 갖지 마시길요.
넵 ^^ 오래 전에 아이들 건강 때문에 서울에서 경기도로 이사왔습니다.
당시 서울 집은 지금 두배 쯤 올랐고,
현재 집은 쭈욱 떨어지다가 2020년부터 올라서 이사 때보다 30% 쯤 올랐다가 다시 이사 때 가격으로 거의 돌아오고 있는 중입니다.
전에 살던 집이 두배 올랐다고 전혀 배가 아프지 않더라구요.
그 동안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자란 것만 보면 더 일찍 이사를 못 한게 아쉬울 정도입니다.
집이란 그런 것 같습니다.
반대로 상승장이라고 생각이 되면 세금을 아무리 떄려도 삽니다. 세금보다 많이 오르기만 하면 되니까요.
집값 하락이 임대료 하락으로 이어지려면 주택 공급이 충분하고 금리가 안정되어야 하는 등 시장의 수급 균형이 받춰줘야 합니다.
님이 생각하는 것처럼 집값하락과 전월세 동시 하락은 그리 간단하지 않습니다.
님의 글을 보면 당연하지 않은 것을 당연하다고 선동하면서 남들을 바보취급하는 듯한 뉘앙스가 느껴져서 거북하네요.
집값만 떨어진다면 그것도 비정상이라고 봅니다. 물론 최근 급등한 부동산 가격은 조정될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건 시장안정이지 가격 하락이 아니라고 봅니다.
지금은 그 과도기이고, 당연히 여러가지 부작용도 나올수 있다고 봅니다.
님처럼 부동산 구매를 자산증식으로 생각하고 사는 사람들에 대한 죄악시도 문제라고 봅니다.
가정을 이루면서 부동산 한채 대출로 구매해서 평생 갚으며 완만한 자산증식을 이루고, 노년이 되어서 이걸팔아 다운사이징 해서 안정된 노후자금과 자녀 독립지원에 쓰는것은 오히려 건강해보입니다.
막아야 할것은 과도한 투자, 불공정한 세금혜택 이지
집한채 가정의 완만한 자산증식은 오히려 권장해야 할일이라고 봅니다.
그런 논리 아닐까요?
제가 자주보는 부동산 유튜버 이현철씨가 자주하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부동산 시장은 투기시장이기 때문에 집값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가 없으면 거래가 아주 소멸한다고 하더군요.
차는 사자마자 떨어지는데 왜 사요? 그냥 빌리는게 낫지요.
라는 인식으로 변화가 될수 있도록 정책을 잘 수립해야한다고 봅니다.
대출 끼고 전재산 탈탈 털어서 온 가족이 생활하게 될 집을 산다는건..
그것도 온갖사람들이 다 미쳤냐 말릴 때 사는건데요..
쉽지않습니다.
(실제로 집사면 바보다 소리 나올 때가 있었죠..)
만약 비트코인이 반토막으로 떨어지는 폭락장일 때 부모님이 전재산을 투자한다하면 어떻게든 말리겠죠..
전월세가 훨씬 더 유리한데 집을 사는경우는 그지같은 집주인한테 데였을 때 정도일듯요.
그리고 꼭 필요해서 산다는건
지금 집값이 거품이다 사지마라..
집값 오를 거 기대하고 사는거 아니냐? 영끌하냐? 투기아니냐?
에도 반대로 적용할 수 있는 말이기도 합니다..
플러스 알파가 주변인프라구요
대부분에 사람들은 집을 필요해서 사는데
대부분에 해당되지 않는 분들을 예로들면서 대화를 하려하니
매번 분쟁이 생길수밖에 없지요..
왜 나오긴요?? 대화가평행선이
될수밖에 없다는걸 꼬집는건데요
답답하면 답답하지 않은 주제를 가져오고 글을쓰세요..
답답할수밖에 없는 주제인데 말입니다
근 몇 년 이내에 거의 받을 수 있는 한도까지 대출 받아서
집 산 사람도 많습니다
요즘 들어서 더 심해진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집값 정상화시켜야 한다
집값 떨어뜨려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은데
그런 말이 위의 저런 사람들 입장에선
어떻게 들릴지도 생각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모르긴 몰라도 충격적이고
슬플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들의 입장도 헤아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공감합니다.
하지만 어쩌겠어요
집값이 떨어져야 나라가 산다고 경제학자들이 모두 얘기하고 있으니 ...
저도 집값 많이 올라서 좋고 시골에 농지도 있지만(어제 대통령의 농지 얘기 ㅜㅜ)
그게 옳은 길이라면 따라야지요 ...
내 자식들 고생 안 시키고
편하게 배불리게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으로 누릴 수 있는 모든 걸 누리고 살게 해주고 싶다
이런 심정이 있습니다
부동산으로 돈 벌 수 있다는 확신이 있으니까
부동산 투자를 하는 것이고
그것이 나름대로 똑똑하게 투자하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것이고
지금까지 한국 사회에서 60년 이상 그게 통했으니까
앞으로도 통할 것이라고 보기 때문에 하는 것이지요
이런 인간의 이기심이라는 것은 통제하기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제 주변 지인 둘을 비교하면
평생 소득 수준이나 배우자 소득 수준은 거의 비슷비슷한데
한 명은 평생 서울에 살고 한 명은 평생 지방에 산
그 차이만으로 현재 60대인 그들의 자산 격차가 6배 이상 나더군요
운에 의해 누군가는 서울에 정착했고
누군가는 지방에 정착했다는 것 말고는 차이가 없는데
자산 격차는 6배 이상인 거지요
이렇게 고착화되어 상식 수준이 된 패러다임 쉽게 바뀔 수 있을까요?
모르겠습니다
제 또래조차 안 바뀔 거 같고
제 아랫세대들도 안 바뀔 거 같습니다
우리 윗세대들도 돈에 환장한 세대이고
제 세대도 돈에 환장한 세대이지만
제 아랫세대들은 돈에 더 환장한 세대라서 부동산 타령 더 하게 될 것 같습니다
바뀌는 거 쉽지 않다고 봅니다
예전에 노예제는 당연한 일이었죠.
부동산 투자가
노예제에 비유되어야 할만큼의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적절한지도 모르겠고요
지금으로부터 수백년이 지나더라도
부동산 투자는 여전히 적절한 투자수단중 하나로 남을것 같고
개인이 여러채의 주택을 소유하는 것도 가능할것 같고
그런 방식의 투자를
잘못된 일이라고 여겨지는 것이 통념화된 그런 사회는 수백년이내에 올것 같지는 않습니다
자본주의 체제 자체가 바뀌는 게 아닌 이상은 그렇습니다
다만, 세금은 올라가겠지요
세금은 내면 됩니다
AI가 다가오고 사람들이 전뇌공간안에서의 삶을 선택할지도 모르는데, 수백년 후에도 부동산이 현재와 같은 가치를 갖게 될지 모르겠네요.
뭔가 말꼬리를 잡게 되는것 같은데, 제가 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영원한건 없고, 그렇기 때문에 예전에도 그랬고 나중에도 그럴테니 이건 어쩔수 없다 라는 패배주의는 벗어버려야 하지 않나라는겁니다.
그 말씀에는 동의합니다
수백 년 후를 예상한 건 제가 너무 앞서갔네요
불과 200년 전의 한반도와 지금을 비교해도
천지개벽 수준으로 차이가 나는데
감히 어떻게 수백 년 후를 예상하겠습니까
수백년 후 미래 시대의 사람들이
부동산을 지금과 같은 시각으로 바라볼지 예상하는 거 자체는 의미없겠네요
다만
적어도 지금 우리 세대나 가까운 세대에게 있어서는
부동산은 지금과 마찬가지로
매력적인 투자 수단이라는 점은 변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글을 더 쓰자면
제 주변에 일반 청약 당첨되어
입주를 앞둔 사람이 있습니다
소득이 높아 가능한 풀 대출 받는 게 가능했고
자기가 모은 돈에
대출을 합쳐서 2년 후 입주를 앞두고 있는 사람이죠
이 사람의 내심에는
집값 상승이라는 기대치가 있습니다
그게 아니고서야 대출 받아서
이자 내는 그 힘든 여정과 고통을 감수할 이유가 없겠지요
그 사람 입장에서
집값을 떨어뜨려야 한다
집값을 박살 내야 한다
정상화시켜야 한다는
향간에 떠도는 부동산 정상화에 대한 워딩은
저주와도 같은 말로 들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사람이 대한민국에 몇 명쯤 될까요?
우리나라는 가족과 경제 공동체이기 때문에 가족까지 다 포함하면
최소 100만 명 이상은 될겁니다
근래 분양받아 착공과 완공을 기다리는
입주를 기다리는 사람만 해도
수십만 세대는 될 겁니다
이 사람들 입장에서 보면
집값 정상화시켜야 한다
집값 다운시켜야 한다
같은 말은 공포와도 같은 말이지요
저는 이런 사람들의 마음을 헤아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집값 떨어뜨려야 한다?
역지사지해야 할 말입니다
쉽게 해서는 안 되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기 재산 아니라고 쉽게 말하는 사람이 많은데
역지사지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과거에 "권력은 나를 지지하지 않는 사람에게도, 나를 반대하는 세력에게도 나의 의사를 강제하여 관철시키는 힘이다." 이라고 하였습니다.
개혁이란 반대가 필연적으로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안타깝지만 모든 투자는 자기자신의 책임입니다. ㅠ
부동산 카페 눈팅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부동산 카페에서 항상 나오는 이야기가 '집은 필요할때 사는겁니다'입니다. (문제는 이게 집값 한창 오를때 가장 많이 나오는 말이라는게 아이러니한데...)
전혀 다른 방향성의 사람/사람들 (최욱과 부동산 카페 활동하시는 분들)에게서 동일한 말이 나오니 묘한 기분이 드는군요....
집은 필요한때 사는게 맞습니다. 집값이 오르던, 내리던 말이죠.
결과는 같으니 자꾸 꼬이는 것 같습니다.
14년째 전.월세 거주 중인데, 최근 주식이 많이 올라 조금 처분하고 집 매매해서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만들까 생각 드네요.
돈은 내가 쓰기위해 버는것이고
돈은 내삶을 좀더 윤택하고 편하고 만족스러운 것들을 하기위해 쓰는것입니다 나를위한 도구지 주체가 아니죠
돈을 벌면 좀더 좋은집으로 가고싶고 좋은것을 입고싶고 좋은것을 먹고싶습니다
가정이 있으신 분들은 자식들에게 좀더 좋은것들을 해주기 위해 쓰실것이구요
그리고 이건 너무나도 당연한것이구요 집도 마찬가지 입니다
좋은집에선 누구나 살고싶습니다 주식으로 돈을 많이버신 분들은 보태서 좋은집 사러가겠죠 이건 그냥 당연한거에요
좀 더벌어야겠다 싶으시면 주식 계속하시겠죠
근데 주식이라는게 하락장도 존재하고 결국 실물자산으로 전환을 하기위해서 하는것입니다
근데 자꾸 투기 투자에만 초점을 맞춰요
그런것이 아닌데 말이죠
그러다가 집값 올라가면 올라가다고 욕하고. 산 사람들을 비난하고. 욕하는 사람들도 결국 집을 상품으로 보는거에요.
이건 거의 개인의 성향의 영역인거 같습니다. (종교, 정치급이라 봅니다)
그런 분들이 일본의 부동산을 말씀하시는데, 반대로 일본 부동산 빼고 경제체급 되는 국가 중에 집값이 떨어지는 곳이 어디있나요.
첫째, 이번 정부에서 집값을 중과세 등으로 억누르거나 떨어뜨리더라도 사람들은 이게 과연 영원할까 생각합니다.
둘째, 통화량 증대 및 화폐 가치하락에 따른 자연상승분은 막을 수 없습니다.
셋째, 필요하면 사는 게 집이라기엔 전월세가 주는 효용도 무시 못합니다.
결국 아주 이상적인 얘길 하고 계신 것이고 사람 마음이 다 똑같지 않습니다. 집값이 떨어진 채로 일이십년이 지나야 대중에게 먹힐 수 있는 인식체계를 지금 당장 집은 앞으로 이렇게 생각하라니깐요, 라고 짜증섞인 강요를 하는 것에 지나지 않아요. 막말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집값이 떨어지든 말든 필요할 때 1주택은 취득하는 것이 상식이라는 관념이 자리 잡으려면 지금처럼 다주택자만 때릴 게 아니라 생애최초 주택취득이나 1주택 취득시 세제 혜택 등 어드밴티지를 만들어야 합니다. 벌만 줄 게 아니라 상도 주어야 한단 얘기입니다. 그리고 그 혜택이 2주택 취득 시 부터는 일시중단되어야 한다 봅니다.
참고로 저도 이통 부동산 정책을 지지하는 무주택자입니다.
1~3 다 동의합니다. 그런 것까지 억누르라는 거 아니고, 실제 기대치도 거기까지 가지도 않습니다. 1은 어떻게든 해서 좀 바꾸거나 완화했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고요.
다만 그 바닥서 지금까지처럼 돈을 못 번다. 화폐가치 하락 생각하면 잘해봐야 본전치기다. 적어도 거기보다는 돈을 더 쉽고 용이하게 굴릴 수 있는 바닥을 만든다.. 최선을 다해 그렇게 할 거다.. 정부가 얘기하고 있는데 거따 대고 굳~이 왜 "안 될걸?" "되나 봐라?" 하느냐는 거예요.
개인은 그냥 주식이 더 유리한 거 같으면 주식하고, 부동산이 유리할 거 같으면 부동산 하고, 다른 거 더 나은 게 있음 그거 하고 하면서 지금까지 하던 대로 계속 시장 따라가면 되는 거잖아요...저는 그렇게 하지 말자고 한 적이 없습니다.
토지는 공장에서 계속 찍어낼 수 있는게 아니고 금처럼 한정된 수량을 누가 나눠가져가느냐의 문제이기 때문에 가치가 유지되거나 올라갑니다. 그리고 토지에 감가상각이 어딨나요;;;; 쓸수록 가치가 낮아지는게 아닌데요. 건축물이야 감가상각이 있겠죠.
일단 지금 대출규제로 대출도 안나오는 마당에 현금없는 무주택자가 뭔수로 집을 사겠으며,
설사 집을 살 현금이 있다해도 집값이 떨어지고 있는데 그걸 왜 사겠습니까.
결과적으로 다주택자 물량을 무주택자들이 사는 일은 없을겁니다. 지금도 매물을 내놨다는 얘기만 나오지 거래량이 늘었다는 얘기는 없죠. 매물 내놔봐야 체결이 안되는거죠. 그게 다 이유가 있는 겁니다.
하지만 그 일련의 과정을 통해 임대공급이 줄어들면서 임대가격이 오를 위험성은 높아진 현상황입니다. 더욱이 정부의도대로 집값 하락이 가속화되면 전월세로 수요가 몰리는 경향도 가속화됩니다. 주식떨어질때 주식을 안사듯이 집값떨어질때 집 안사니까요.
집값이 오르던 떨어지던 집을 살 엄두도 못내는게 절반이상의 서민들이고. 특히 청년층일수록 더 그러합니다. 빵값(월세)이 오를까봐 걱정하는 사람들한테 케이크(자가)를 드세요하는 논리입니다. 대다수 서민들에게 필요한건 전월세 주거안정성이지 집값이 아닙니다. 5만원짜리 케이크가 4만되는 것이 아니라, 5천원짜리 빵이 4천원되는걸 바라는게 서민들입니다. 대통령께서 그걸 깨달으셔야할텐데. 본인도 서민적인 삶을 청산한지 오래되셨다보니 서민적 감각이 사라진 탓이겠죠.
설사 집을 살 현금이 있다해도 집값이 떨어지고 있는데 그걸 왜 사겠습니까.
지금 정부는 정확하게 그 지점을 타격하려고 하는 거예요. 집은 주거목적으로 필요한 거지 값 올려서 돈 버는 자산증식 수단이 아니다, 적어도 지금처럼 가장 안전하고 효율적인 수단이 되도록 하지 않을 거다..하는 거라고요. 결국 그게 5만원짜리 케이크가 4만원이 아니라 5천원 빵 4천원 만들자고 저러는 겁니다. 지금까지는 5만원짜리 집을 사야 그게 10만 원도 되고 20만 원도 됐는데...어지간하면 그냥 5만 원짜리로 둬야 5천원 빵이 만원 2만원 안 된다는 거예요. 그렇게 시장이 가야 5만원짜리 집 사서 10만 원, 20만 원으로 불리려는 욕심을 재우고 5천원짜리 빵 먹던 사람이 2~3만 원짜리 케익이라도 사서 빵 수요를 줄인다는 거고요.
제 말은...
동의 안 해도 좋고, 예측이 다를 수도 있고 다 좋습니다. 선택은 개인이 하는 거니까요. 하지만 거따 침을 뱉을 이유까지는 없죠.
결론적으로는 집을 소유하기 보다 임대하는 형태로 이끌어 가고 싶은데 이건 저는 결론적으로는 계급 이동 사다리를 끊고 지지층의 표를 지키겠다는 포석도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서민들이 서민으로 남아야 진보정당에 투표할꺼니까요. 저는 정치인들이 하는 일이 모두 선의로 이루어져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민간/공공 가리지 않고 공급을 꾸준히 해서 ( 재개발/재건축) 해서 적어도 임대주택에서 살건지 주택을 구매할건지 그런 선택지는 준 상태에서 이런 정책을 하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서울지역의 토허제 만으로도 솔직히 이사를 마음대로 못하겠된 경험을 해본지라..
여기 글쓰는 분들중 본인 집이 서울에 있는분들이 몇이나 되고 다주택자 물량이 나와서 그거 사려고 분석중인분들이 몇이나 되는지 모르겠지만 ㅎㅎ 현실은 정말 클리앙과 완전 다르죠.
세금을 걷지 말자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저는 국내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양도 시에는 미국처럼 단순히 소득세 구간에 맞춰 세금을 부과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소득이 있는 모든 곳에 공정하게 세금을 매겨야 하지 않겠습니까? 주식은 세율이 낮고, 부동산은 높고, 해외주식은 또 다르게 하는 방식보다, 누진세 구간에 따라 한 해의 모든 수익에 대해 통합적으로 과세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주거 안정을 위해서는 미국처럼 집을 팔고 새 집을 구입할 때 일정 금액까지 양도세를 감면하고, 대신 최종적으로 현금화할 때 세금을 매기는 제도가 더 현실적이라고 봅니다. 취득세는 낮추되, 거래가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보유세 인상에도 찬성하지만, 속도 조절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문재인 정부 시절 연 복리 30% 수준으로 실질 재산세가 상승하던 때, 제 주변의 1주택자들이 크게 부담을 느끼고 돌아서는 모습을 많이 봤습니다.
부동산 시장은 단순한 수학 공식이 아닙니다. 여러 복합 요인이 얽혀 있습니다. 단순히 수요 억제 정책만으로 해결될 문제는 아니며, 결국 세금은 늘고 삶의 질은 떨어지는 반면, 정부만 승리하는 상황이 되어버린 듯합니다.
- 오르지 않아도 집을 사는 이유는 내가 원하는 집을 골라 원하는대로 건축 혹은 수리해가며 장기간 거주할수 있는 편의성 때문. (가족이 있는 분들은 이해하실것임)
- 오르지 않아도 주담대를 받아서 사는게 경제적으로 이득임 왜냐하면 (편의상 세금 및 부대비용 제외하고 단순계산)
=> 150만원짜리 월세에서 사는경우 1년이면 1800만원은 허공으로 사라짐
=> 150만원씩 빠지는 주담대로 집을 사는경우 실질적으로 사라지는 돈은(이자) 약 3~400만원 정도.
=> 이미 여기서 천만원 이상 차이가 나버림
=> 물론 한국 금리기준으로 보면 갭은 훨씬 줄어들지만
=> 150만원씩 빠지는 주담대로 살수있는 정도의 집 (약 5~7억원 사이?) 만약 월세로 들어가면 보통 200만원 이상 함.
=> 실제로도 같은 지출에서 주담대로 살수있는 집들이 훨씬 퀄리티가 좋음.
=> 만약 집값이 내려 원금을 파먹는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월세로 사라지는 금액에 비하면 상당히 차이가 큼.
집by집이긴 한데 원리금+이자로 120만원 정도(이중 원리금이 90~100만원) 나가는 맨션의 경우 월세로 들어가려면 200만원이상 합니다. 금리가 낮아서 생기는 부분이긴 한데. 이자가 두배가 된다하더라도 월세보단 이득입니다.
결과적으로 전반적인 집값이 내려오면 집을 구매하는게 월세대비 이득이 되는 구간이 오기 쉽다는 얘기를 하고싶네요. 한국은 너무 비싸니 생기는 복잡한 문제가 있는거고요.
주택의 자산 증식수단로서의 효용을 없앤다....로 대부분이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건데 이거 자체를 싫어하는 분들이 계신 거죠..ㅠㅠ
말씀하신대로 월세라는 것은 사실상 세입자 입장에서는 그만큼의 돈을 허공으로 날리는 행위라서 세입자 입장에서는 절대적으로 손해인 행위인 것이죠
막말로 연봉이 3000만원인 사람이 월세 50만원짜리 집에 산다면 3000만원 - (50만원 x 12개월) = 2400만원 이니까 사실상 연봉 2400만원이 되는거죠
월세는 돌려받지도 못하는 돈이니까요
사람들이 매매를 하는 이유는 그만큼 대출을 받아 이자를 내더라도 “월세보다 싼 가격“에 나중에는 적어도 실물 자산으로 남기 때문이죠
만약 월세가 매매보다 비슷한 가치를 지니거나 더 이익인 상황이 오려면…글쎄요 그런 상황이 올수나 있을지 궁금하내요
같은 지역이라도 주택은 크게 안오르는데 아파트만 미친듯 오르는 이유가 뭐겠습니까
한국 최고의 돈놓고논먹기는 아파트 코인이라니까요.
이에 반발하는 사람들의 논지는 "기존의 시스템에서 성실하게 임했는데, 나를 범죄자 취급하는 거냐?" 이죠.
시장과 플레이어는 별개인데, 시스템의 문제를 본인의 잘못으로 동일시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투자적인 관점에서,,, 시장과 상황이 변하면, 투자전략을 수정하는 게 당연한 수순입니다.
저는 돈과 권력의 빨때를 빼앗기지 않으려는, 건설업계-기득권-언론의 가스라이팅으로 보고 있습니다.
의식주가 필수라는 사실은 초등학교때 배웁니다.
현재 집이라는 것은 투기대상 및 주거지의 목적을 둘 다 가지고 있습니다.
이 둘 중 우선순위를 매겨야 한다면 주거지로서의 의미가 우선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수많은 다주택자분들께는 아니라고 생각하겠지만 (아니 본인이 투자한 것이 있으니 애써 부정한다에 더 가깝겠죠) 이재명 정부는 대한민국을 상식선으로 돌려놓으려고 굳게 마음 먹은 것 같습니다.
더욱 무서운건 전 정부처럼 입만 산 것이 아니라 실제로 그럴 능력을 갖고있다는 것이지요.
현재의 부동산시장은 너무나 과열되어있습니다. 평균적인 급여로는 서울 평균의 아파트를 사는것이 평생 벌어도 불가능할 정도가 되었습니다. 물론 강남쪽은 뭐 3대가 벌어도 불가능하구요.
아직도 이 비정상적인 부동산시장에 미련을 못버리고 집착하는 일부 국민들의 생각을 고쳐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코스피가 매일 신고가를 갱신하고 있고, 정책적으로도 부동산의 자금이 주식으로 유입되게끔 똑똑하게 정치하고있는데, 아직도 장발에 한복만 고집하는 분들이 많아 걱정입니다.
일부 고소득층을 제외하면 집을 사면 소비를 줄이면서 절약해야 유지가 가능할 각오로 사는것 같습니다.
그런각오로 집을 샀는데 집값이 상승하니 여유도 생기고 그집 팔아서
신규 분양도 노려보고 하는게 선순환이라고 생각하는건데
지금은 영끌을 해도 아예 그 기회도 참여하기 힘들어 지는 한계에 다다르고 있으니
결혼/출산율도 그렇고 여러 사회문제가 되는것 같습니다.
내 집값이 올라도 주변집값/내가 가고 싶은 곳의 집값은 더 많이 올라서 이동할 기회도 상실되고하니
상대적 박탈감도 생기구요.
다주택자가 임대공급한다는 얼토 당토 없는 논리는 제발 그만 들었으면 합니다.
거주용 1채 + 기타 용도 1채
그럼 살수밖에 없죠.
주거 안정이 주는 평안함은 사람의 본능이죠
집 산 후에 대부분 비슷한 안정된 감정 느껴보셨죠?
그런데 전월세 매물도 마르고 인구의 절반이 모여있는 수도권 집값이나 주거비용 계속 펌핑되니
직장 다니기 위한 임대든, 안정을 위한 매매든 다 힘들게 된게 좀 안타까워요
부디 잘 풀렸으면 합니다
스트레스 때문에 집 사는 경우도 있을 거 같습니다.
집은 투자 전에 거주 안정도 주고 잘 산집은 매일 토스 들여보지 않아도 좋은 투자가 되니까요. 주식으로 매일 스트레스와 기쁨 오가느니 좋은집에 안정되게 살고싶은 욕구.
서울에 30년 구축이라 주변에서 거기 재개발 힘들건데? 라는 소리를 자꾸하는데 저는 그냥 실거주+ 직주근접을 선택했습니다.
제가봐도 별루 오를거같지 않은 아파트지만 전용59 6억대라 화폐가치의 하락을 생각하면 떨어져도 1억일거같아서 그냥 이자는 주거비 월세로 낸다는 느낌, 원금은 적금넣는다는 생각으로 결정했네요. 대출을 2억5천정도 받는데 주변에 이거가지고도 말들이 많아요.
생애최초인데 최대한 땡겨 6억쯤 받아서 길건너 전용59 10억짜리 가야한다고.
난 그저 세방살이의 설움, 2년마다 이사다니는거 싫고 안정적으로 내집가지고 직주근접이 내 최우선 조건이라고 이야기해도 부동산으로 돈번 사람들은 절 그냥 멍청이라고 생각하는거같아요.
자꾸 부동산을 투자수단으로만 보니까 저런 말을 하는데, 소유하는 물건으로 생각하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차는 뭐 가격이 올라서 사나요? 타고 다니려고 사는거지.
또한 이 과정에서 주식시장이 정상화가 되고 부동산보다 수익이 더 나는게 상식화가 되면,
부동산에 무리하게 돈을 묶으면 투자기회가 줄어드니 1급지에 매달리는 수요가 줄어드는 것을 기대해볼수도 있습니다.
당연히 무주택보다 낫죠.
이사 다니기 싫고, 집주인 눈치 안보고 마음편하게 살고 싶어서 집을 사는 분 많습니다. 저도 그렇고
세계 어딜 가든 자기집 갖는건 모든 이의 꿈입니다.
그런 욕망과 자산증식 자체를 터부시할 필요는 없습니다
문제가 되는건 이런 필수재인 주택 시장을 교란하는 비정상적인 탐욕인거죠
일반 물건 가격도 비정상적인 담합이 있다면, 그리고 주식같은 금융상품도 비정상거래나 담합은 처벌을 받습니다
부동산은 그 처벌과 단죄에 너무 오랜시간 소극적이어서 이제 개복을 해야할때가 온것 뿐이구요
이제 메스는 댔으니 암덩어리 절개가 잘 될 수 있도록 응원하고 도우면 됩니다.
집값이 오르지 않으면 못사서 포모오고 그럴 것도 없죠
지금 집을 사고 싶은거는 오르기때문에 사는것이 가장 크죠
아니면 수도권 위주일까여??
저만 해도 그게 가능하면...
살고 있는 집 팔고, 주식 판 돈 얹어서 [좀 더 나은 집]으로 이사 가고 싶어요.
그러자고 일도 하고, 저금도 하고, 주식도 하고 그러는 거 아닙니까?"
여기에 2026년 현재 집 값의 비밀이 있는겁니다.
좀 더 나은 집이요.
과거처럼 무한 우상향을 바라고 집 값이 오를 만한곳에 서로 투자(투기)를 하려고 몰려들어 집 값이 오르는게 아니고,
요즘은 [좀 더 나은 집(나은 곳)]을 차지하고 싶은 경쟁이 집 값을 만드는 중입니다.
그래서 과거처럼 서울 전역이 오르는 것이 아니라, 1급지라 불리는 곳만 끝도 모르게 오르고 있고, 나머지 서울의 그렇지 못한 곳은 2020년 전후에 오른 집 값에서 6년 째 요지부동입니다.
서울은 집이 부족한게 아닙니다. [좀 더 나은 집]이 부족해요. 정주환경이 좋은 곳이 의외로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서울에서 이미지 좋지 않는 지역에 2억 짜리 빌라, 4억 짜리 나홀로 아파트가 널렸는데도, 없는 집 치는 이유죠.
서울 300만채 중에서 살고 싶은 50만채에만 경쟁이 몰려드니 집이 250만채 모자란 효과가 나타나는거죠.
서울 노리는 지인에게 ‘서울 신월동으로 이사하세요’ 했더니 ’그냥 부천에 계속 살게요.’ 하거든요.
가장 큰 차이는 집값 그 자체죠. 그게 사람들에게 박탈감과 조바심을 주는 겁니다. 저는 그러려니 합니다만... 제가 바로 그 250만 채 중 하나에 사는 사람이라 잘 압니다. 부천 사는 사람이나 신월동 사는 사람이나 강남 사는 사람이나 각지의 형편대로 마음 편하게 살면 되는데 그걸 방해하는 게 그 차이예요. 지금 뒤처지면 나중에 회복 불가능한 차이가 난다.. 이런 조바심을 끊임없이 주는 거예요.
그래서 무리해서 들어가고.. 그랬으니 집값이 안 오르고 안정화되면 손해날까 불안해지고 악순환이 계속되는 겁니다. 안정화란 그 차이를 가능한 좁히거나 더 벌이지는 걸 막자는 건데 여기서 마찰이 생기는 거죠..
아무튼 지적하신 대로의 문제라면 영원히 해결 불가능한 문제가 되는 겁니다. 그럼 이노무 부동산 지옥에서도 영원히 못 헤어나겠죠.
담 하나 차이에 정주환경이 완전 달라집니다. 가격이 싼 집에는 어떤 사람들이 모여들어 살까요? 이걸 생각하시면 어떻게 다른지 답이 나오실겁니다. 정말 소수의 몇 사람(빌런) 때문에 외곽의 빌라나 나홀로 아파트의 정주환경이 완전히 변해버립니다. 저도 250만채에 살고 있어서 체험 중입니다.
앞서 말씀하신 좀 더 나은 집이 어떤 집을 뜻하는 걸까요? 깨끗하고 신축이고 넓고 지하철 10분 거리의 집 그 자체를 뜻합니까?
아니면 동네 전체가 밝고 예의 바른 사람들이 살고 있고 애 키우기 좋고 도로환경과 치안도 좋은 지역에 있는 어떤 집을 뜻합니까?
지은지 40년 50년 된 집이란 것은 중요한 것 같지는 않아요. 독일에서 지은지 80년된 회색콘크리트 건물 귀퉁이 원룸에 살았는데, 모든 동네의 베란다에 꽃들이 즐비했고 잔디와 나무도 잘 관리 되어 있었고, 주차도 질서있게 되어 있었거든요. 자전거 타기도 좋았고 산책도 좋았고 무단횡단도 매우 안전했어요. 그냥 좋았어요.
서울은 정주환경 대개선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봅니다.
진짜 중요한 문제는 이런식의 문제파악은 그래서 이난리를 어떻게 수습할 겁니까? 라는 물음에 아무런 대답도 해주지 못하죠.
떨어진 부동산을 캐나다 호주처럼 외국인(아마 중국인)이 줍줍할까봐요.
그 전에 보유세가 꼭 시행되어야 합니다.
지금 청년들이 집 못사는건 너무나 당연한 일이고 지금 4050도 겪은 일이고요, 모두가 2030시절에 내가 서울에 아파트 살수있을거란 확신은 없었습니다. 그런분 있나요? 자꾸 무슨 확신이 없다 미래가 없다 말하는데 당연히 없었습니다. 서울 아파트는 우리나라가 어느정도 반열에 오른 이후로는 언제나 비쌌습니다. 그리고 이정도 급 되는 나라에서 수도인 서울이 비싼건 어찌보면 당연한일입니다. 그래서 안정화는 맞다고 봅니다. 지금은 안정화가 아니라 그냥 죽어라 죽어라 하는거 같아서요. 2030편좀 그만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도대체 그 나이에 왜 헛된 희망을 심어주는겁니까 그리고 왜 노력해서 벌어서 살생각을 안하고 나라덕으로 살생각으로 하는거죠? 지금 집 가지신분들 나라덕 받아서 집 사셨나요? 말도 안되는 소리인거 다 아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