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생략된 부분도 있겠지만
최대한 타임라인을 따라서 갈 수 있도록
기존에 올리지 못했던 내용을 포함해서
게시물 하나로 정리 했습니다.
22일 밤 성남 서울 공항 도착한 룰라 대통령(조현 외교부 장관 영접)
https://twitter.com/LulaOficial/status/2025582057041060301
Foto: Ricardo Stuckert / PR
23일 오전 이재명 대통령의 환영 메시지
https://twitter.com/Jaemyung_Lee/status/2025720172817105256
룰라 대통령 유튜브 채널 1일차 하이라이트 영상 인데 빠진 내용들도 있습니다.
23일 오전 서울국립현충원 참배



이후 청와대에서 국빈 방문 공식 환영식과 정상회담
https://twitter.com/LulaOficial/status/2025784862222000298




Foto: Ricardo Stuckert/PR
방명록 작성


룰라 대통령 청와대 방명록 (제미나이 번역, 일부 내용이 다를 수 있습니다.)
브라질과 65년 이상 외교 관계를 맺어온 우방국인 대한민국을 방문하게 된 것을 큰 기쁨으로 기록합니다.
이번 방문을 통해 각하와 한국 국민들께서 보내주신 따뜻한 환대를 가슴에 새기며, 브라질과 한국이 양국 사회의 번영을 위해 함께 나아갈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습니다. 저의 이번 방문이 양국을 더욱 가깝게 하고, 국민 간의 우애를 증진시키며, 우리가 구축해 나가고 있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굳건히 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랍니다.
올해 안에 각하께서 브라질을 방문하실 때, 제게 베풀어 주신 이 친절한 환대에 보답할 수 있는 영광을 누리기를 희망합니다.

소인수 회담 현장

확대 회담 현장




한·브라질 양해각서 체결식










공동 언론 발표 장소로 이동하며
공동 언론 발표
https://twitter.com/LulaOficial/status/2025896478187598113
https://twitter.com/LulaOficial/status/2025811157928317238
https://twitter.com/LulaOficial/status/2025812438185038066
https://twitter.com/LulaOficial/status/2025813171424878754
https://twitter.com/LulaOficial/status/2025814747417841838
https://twitter.com/LulaOficial/status/2025816715368526034






23일 오후 한-브라질 비즈니스 포럼
23일 저녁 국빈 방문 공식 환영 만찬
https://twitter.com/LulaOficial/status/2025911618316448206
Foto: Ricardo Stuckert / PR
한-브라질 국빈 만찬 관련 강유정 대변인 서면 브리핑
2026.02.23
이재명 대통령 부부는 오늘 저녁, 국빈 방한 중인 룰라 다 시우바 대통령 부부와 브라질 대표단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 했습니다.
오늘 만찬에는 강훈식 비서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김용범 정책실장 등 청와대 참모들과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 정부 인사들, 제22대 국회 한-브 의원 친선협회 협회장인 박정 의원 등 정계인사들과 이재용 삼성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한국경영자총협회장을 맡고 있는 손경식 CJ그룹 회장 등 재계 인사들, 세징야 대구 FC 축구선수, 이승연 화가 등 학계와 문화계, 친선협회 인사들 1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만찬사를 통해 소년공 시절을 회고하면서 “몸으로 배운 노동의 가치와 인간의 존엄성은 더 나은 세상을 바라는 열망의 원동력이 되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비슷한 삶의 궤적을 공유하고 있었기에 룰라 대통령님을 처음 만났을 때부터 마치 오랜 친구를, 또 동지를 만난 것처럼 무척이나 반가웠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삼성, LG, 현대 자동차를 언급하면서 “자랑스러운 우리 기업들도 양국 관계의 핵심 축”이라면서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국과 브라질이 국제 사회와 다자무대에서 인류 보편의 과제 해결에 함께 기여하는 모범적인 동반자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룰라 대통령은 “이재명 대통령의 인생 경로를 알고 나서부터는 우리가 형제처럼 느껴진다“면서 각별함을 전했습니다.
이어 “전통적인 정치가들은 우리가 대통령이 되리라고 생각하지 않았다“면서 ”우리는 쫓겨다녔으나 꿋꿋이 우리의 길을 갔고, 이는 브라질 사람들과 한국 사람들이 더 나은 미래를 건설하겠다는 포부였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만찬은 브라질식 망고 살사를 곁들인 대게 샐러드와, 브라질식 바비큐, 한식양념갈비, 브라질 너트 견과류 조림 등 한국과 브라질 문화의 화합을 보여주는 메뉴로 채워졌습니다.
특히 브라질식 소고기 꼬치요리인 슈하스코 바비큐에 착안해 유명 예능 프로그램인 <흑백요리사2>에 출연한 유용욱 셰프가 선보인 현대적인 갈비 바비큐 요리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만찬 공연에서는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과 국악인 유태평양이 판소리 <수궁가>를 흥겨운 재즈로 재해석한 ‘토끼 이야기’를 선보였고, 브릴란떼 어린이 합창단이 양국 정상의 공통 경험인 노동자를 상징하는 곡 ‘사계’를 불러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만찬 이후 양국 정상 부부는 청와대 상춘재에서 치맥 회동을 통한 친교를 이어갔습니다. 브라질산 닭고기로 만든 한국식 치킨과 브라질 닭요리가 생맥주와 함께 곁들여졌고 양국 정상 부부는 한국과 브라질 두 나라의 화합을 한마음 한뜻으로 기원했습니다.
친교 행사가 이뤄진 상춘재에는 이재명 대통령 부부가 마련한 선물이 전시됐습니다.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호작도를 비롯해 한국 화장품, 축구 국가대표팀 유니폼, 삼성 휴대폰, 미용기기, 반려견 용품 외에도 김혜경 여사가 직접 쓴 요리책 <밥을 지어요>가 룰라 대통령 부부에게 전해졌습니다.
만찬과 친교 일정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고, 룰라 대통령은 이 대통령을 빠른 시일 안에 브라질로 초청하고 싶다는 뜻을 재차 전했습니다.
2026년 2월 23일
청와대 대변인 강유정
23일 오후 10시 1분 이재명 대통령의 메시지:
두 소년공이 대통령이 되어 만났습니다.
상처를 가졌지만
흉터가 아니고,
노동에서
삶의 지혜를 얻었고,
역경을 겪었으나
국민이 구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형제입니다.
형제 룰라 대통령 (@LulaOficial)에게 이 영상을 선물합니다.
https://twitter.com/Jaemyung_Lee/status/2025918938903900269
룰라 대통령의 답장:
따뜻한 포옹을 전합니다
나의 형제인
이재명 대통령에게
https://twitter.com/LulaOficial/status/2025946321669009465
23일 오후 11시 9분의 룰라 대통령 메시지 (제미나이 번역)
노동의 세계가 변화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철학자 한병철은 성과에 대한 압박이 개인의 삶과 직업적 삶 사이의 균형에 영향을 미치는 '피로사회'에 우리가 살고 있다고 말합니다.
브라질에서는 노동자가 주 2일의 휴식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소위 '6x1 근무제'의 폐지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기술은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수준의 생산성에 도달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이제는 사람들의 복지에 대해 생각해야 할 때입니다.
https://twitter.com/LulaOficial/status/2025936006097023208
번외 자료: 김혜경 여사와 브라질 영부인 잔자 여사와의 친교 일정 및 단독 일정 모음
20일 금요일 잔자 여사 단독 일정
21일 김혜경 여사와 친교 일정
<< 2/21(토) 한국-브라질 영부인, 광장시장 한복가게 방문 친교 일정 관련 전은수 부대변인 서면 브리핑 >>

김혜경 여사는 오늘(21일) 오후 한국을 방문 중인 브라질의 영부인 잔자 룰라 다 시우바 여사와 함께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을 방문해 한복 친교 일정을 가졌습니다.
이번 일정은 한국 전통 의복인 한복의 아름다움을 공유하고 양국 영부인 간의 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오늘 김 여사는 브라질 국기의 색상을 상징하는 초록색 저고리와 치마에 노란색 옷고름을 매치한 한복을 착용하여, 브라질 국빈 내외를 향한 진심 어린 환영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김 여사는 잔자 여사가 자신의 SNS에 올렸던 ‘한복 인증샷’을 언급하며 “너무 잘 어울린다”고 칭찬하자, 잔자 여사는 "영광이다"라며 "한복이 너무 아름답다, 한복을 입고 한국의 손하트를 했었는데 브라질 젊은이들 사이에서 한국의 인기가 엄청나다"며 화답했습니다.
잔자 여사는 김 여사에게 "한국의 소프트파워가 대단하다"며 브라질 출신 멤버가 포함된 케이팝 그룹 '블랙스완'을 언급하는 등 브라질 내 한류 열풍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두 여사는 광장시장 내 맞춤 한복 가게를 찾았습니다. 김 여사는 매장에 들어서며 “여기가 국내산 실크 원단을 하는 곳 맞지요?”라고 확인하며 국내산 실크를 찾았습니다. 상인이 "국내산 원단은 물론 손염색까지 거쳐 취향에 맞게 제작이 가능하다"고 설명하자, 두 여사는 파스텔톤의 원단을 단번에 골라내며 서로의 취향을 확인했습니다.
잔자 여사가 분홍빛 원단을 고르자 김 여사는 “한국에서는 결혼식 때 양가 어머니들이 한복 색을 커플로 맞춰 입기도 한다”며 같은 문양의 다른 색의 원단을 골랐습니다.

김 여사는 잔자 여사에게 “여사님이 한복을 입으시면 대한민국 국민들이 환호할 것이다. 우리가 대통령님들을 깜짝 놀라게 해드리는 건 어떠냐”고 제안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습니다.
이어 방문한 장신구 가게에서 김 여사는 비녀, 뒤꽂이, 노리개를 같은 디자인에 색상만 다르게 선택하여 우정의 의미를 더했고, 가락지는 동일한 것으로 골랐습니다.
장신구 가게를 나오며 광장시장에 자주 오느냐는 잔자 여사의 질문에 김 여사는 “광장시장뿐 아니라 전국의 전통시장을 자주 다니려 노력한다”며 한국 시장 문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두 여사가 환담을 나누며 시장을 거닐자 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은 박수와 환호로 환영했고 두 영부인은 손을 흔들어 화답했습니다. 두 영부인은 한 시간 가량 광장시장에 머무른 뒤 자리를 떠났습니다. 이상입니다.
한국-브라질 영부인, 파주 국립민속박물관 방문 친교 일정 관련 전은수 부대변인 서면 브리핑
2026.02.21

김혜경 여사는 오늘(21일) 오후 한국을 방문 중인 브라질 영부인 잔자 룰라 다 시우바 여사와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을 방문해 <브라질 리우 카니발: 아프리카의 영혼, 삼바의 리듬> 전시와 한국의 전통 민속 공예품을 관람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양국 전통문화를 소개하고 그 유래와 아름다움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친교의 자리로, 두 영부인은 광장시장에서 한복을 경험한 직후 국립민속박물관으로 자리를 옮겨 양국의 민속문화에 대해 환담을 이어갔습니다.
김 여사와 잔자 여사가 1층 로비에 설치된 '망게이라 삼바스쿨' 표지판에 서자 잔자 여사는 "삼바 축제는 세계 최고의 축제이지만 과거 가난한 사람들의 축제였다"며 축제의 유래와 의미, 브라질 역사와 문화적 다양성 등을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망게이라 삼바스쿨' 깃발, 퍼레이드 구조물 등 대표 전시물을 살펴본 뒤 진자 여사가 "삼바축제에 방문해달라"고 요청하자 김 여사는 "여사님과 전시를 보게 되어 영광"이라고 화답했습니다. 잔자 여사가 체험 전시공간에서 직접 축제용 북을 치며 삼바 리듬을 선보이자 김 여사는 박수를 치며 환하게 웃었습니다.

두 여사는 열린 수장고로 이동해 한국의 전통 생활문화를 알 수 있는 전시품을 관람했습니다. 김 여사가 목가구 전시공간에서 떡살과 다식판을 보며 "브라질에는 한국의 떡과 같은 전통 음식이 무엇이냐"고 묻는 등 양국 전통 음식에 대한 문답이 오가기도 했습니다.
두 여사가 '타워형 수장고'인 도기류 전시 공간에 들어서자 장상훈 국립민속박물관장은 "이 곳의 전시품에는 설명카드가 없다"며 전자 키오스크를 소개했습니다. 소장품 18만여 점에 대한 검색이 가능하다는 설명에 잔자 여사는 "이런 형태의 박물관은 처음"이라고 놀라움을 나타냈습니다.

두 여사는 2층 민속아카이브 정보센터로 자리를 옮겨 차담을 이어갔습니다. 서울에서 다소 떨어진 파주임에도 '브라질 리우 카니발' 전시에 2만 5천여명이 다녀갔다는 설명에 김 여사가 "파주는 북한과 가까운 지역"이라고 소개하자 대화 주제는 남과 북의 러브스토리를 다룬 한국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이어졌습니다.
잔자 여사의 참모들이 한국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나타내자, 김 여사는 "K팝뿐만 아니라 K드라마도 세계를 정서적으로 묶는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반겼습니다.

두 여사의 대화는 BTS 복귀 공연과 K팝, 음악으로 이어졌고, "지금도 피아노를 치느냐"는 잔자 여사의 질문에 김 여사는 "남편의 정치 여정을 함께 하다보니 연주 기회가 없어졌다"고 답했습니다. 두 여사는 각자의 남편이 비슷한 점을 많이 갖고 있다는 데 공감했고, 김 여사는 "룰라 대통령께서 힘드실 때 헌신적으로 뒷받침한 잔자 여사를 존경한다"고 말했습니다.

두 여사는 내주 있을 만남을 기약하며 기념촬영을 끝으로 한 시간 남짓 진행된 박물관 관람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2026년 2월 21일
청와대 부대변인 전은수

룰라 브라질 대통령의 영부인 잔자 룰라 다 시우바 여사의 인스타그램 메시지 (클로드 소넷4.6 번역)
오늘 서울에서 저는 대한민국 영부인 김혜경 여사를 만나 뵙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영부인께서는 저를 광장시장으로 안내해 주셨습니다. 광장시장은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시장 중 하나로, 전통 한국 의복인 한복을 제작하는 데 사용되는 직물 상점들로 널리 알려진 곳입니다.
또한 저희는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The world in the Storage: Rio Carnival of Brazil》 전시를 함께 관람하였습니다. 이는 우리 카니발 문화가 모든 국경을 초월하여 전 세계를 사로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증거입니다.
관람을 마친 후, 저희는 두 나라 대통령의 공통점에 관하여 깊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룰라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대한민국의 이재명 대통령 역시 어려운 가정 환경에서 태어나 공장 노동자로 일하였으며, 공장 근무 중 산업재해를 겪은 바 있습니다. 인간과 인류에 대한 사랑이 두 분을 각자의 나라 대통령으로 이끌었으며, 이는 국민에 대한 헌신이야말로 정치의 진정한 본질임을 다시금 일깨워 줍니다.
오는 월요일에는 브라질의 대한민국 국빈 방문 일정 중에 다시 만날 예정이며, 이번 방문은 양국 간 외교적·경제적 관계를 한층 강화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입니다.
22일 잔자 여사 단독 일정
김혜경 여사, 브라질 '잔자 룰라 다 시우바' 여사와의 환담 관련 전은수 부대변인 서면 브리핑
2026.02.23
김혜경 여사는 오늘(23일), ‘룰라’ 브라질 대통령과 함께 국빈 방한 중인 잔자 룰라 다 시우바 여사와 환담을 가졌습니다.

김혜경 여사는 환담 장소로 이동하며 지난 토요일 광장시장에서 잔자 여사를 위해 직접 맞춤 제작한 한복을 선물했습니다.


김 여사는 “잔자 여사께서 직접 입으시면 더욱 아름다울 것 같다”는 덕담과 함께, 한복에 어울리는 장신구와 꽃신을 정성껏 전달했습니다.


잔자 여사는 한복의 고운 자태에 찬사를 보내며 깊은 감사를 표했습니다. 특히 환담장에 브라질 국화 카틀레야가 장식된 것을 확인한 잔자 여사는 김 여사의 세심한 배려에 감동을 표했습니다.

이어진 환담에서 김혜경 여사는 “지난 주말 잔자 여사와 함께한 파주 국립민속박물관 방문 영상이 화제가 되었고, 특히 한복을 입은 SNS 장면 등이 보도되며 우리 국민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잔자 여사는 “브라질 현지에서도 관련 소식들이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화답하며, “방한 기간 한국 요리와 문화를 깊이 즐길 수 있었던 만큼, 앞으로도 한국과 함께 다양한 협력을 이어가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두 여사는 다양한 사회적 문제와 현안에 대해서도 폭넓은 대화를 나눴습니다. 김혜경 여사는 “잔자 여사께서 왕성한 사회 활동을 이어가며,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헌신하시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잔자 여사 역시 전통적인 한복을 직접 착용하며 K-컬처를 널리 알리고 있는 김혜경 여사의 노력에 깊은 공감대를 나타냈습니다.
끝으로 김혜경 여사는 “양국 대통령께서 걸어온 길이 비슷하여 말하지 않아도 서로 통하는 것이 많으실 것 같다”며, “대한민국과 브라질이 상생하며 함께 나아가는 동반자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2026년 2월 23일
청와대 부대변인 전은수
김혜경 여사, 브라질 '잔자 룰라 다 시우바' 여사와의 친교일정 관련 전은수 부대변인 서면 브리핑
2026.02.23
김혜경 여사는 오늘(23일), ‘룰라’ 브라질 대통령과 함께 국빈 방한 중인 잔자 룰라 다 시우바 여사와 서울공예박물관을 방문했습니다.
먼저 김혜경 여사와 잔자 여사는 <장인, 세상을 이롭게 하다>라는 주제로 마련된 전시를 관람하며, 한국 근대 이후의 공예 역사를 살펴보았습니다.
전시를 안내한 서울공예박물관장은 만년의 역사를 지닌 대한민국 공예는 인위적이지 않고 과다한 기교를 부리지 않으며 자연의 모습 그대로의 품격과 절제미를 담아내고 있음을 설명하며 주요 전시품들을 소개했습니다. 두 여사는 단아하면서도 품격을 가진 전통 공예품들을 진지하게 감상했습니다.
이어 두 여사는 패션과 미술, 전통과 현대를 넘나들며 ‘패션아트’라는 독자적 영역을 구축해 온 금기숙 작가의 특별전을 관람했습니다. 작가의 설명을 직접 청취하며 관람을 시작한 두 여사는,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피어난 백매화를 드레스로 형상화한 작품을 마주하며 시작부터 깊은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특히 잔자 여사는 철사, 구슬, 빨대, 은박지 등 버려진 소재와 일상적인 재료에 새로운 예술적 가치를 부여한 작품들을 보고, "예술을 통해 지속가능성의 문제를 다시금 생각하게 되어 매우 감명 깊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에 김혜경 여사는 "재활용을 통해 전통 한복부터 드레스에 이르기까지 그 아름다움을 표현했을 뿐만 아니라, 환경오염과 생명 존중 그리고 우리에게 필요한 희망과 역동적인 에너지의 메시지까지 전하고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고 화답했습니다.
두 여사는 ‘눈꽃 요정’ 작품 앞에서 기념촬영을 가졌습니다. 이 작품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 당시 피켓 요원들이 착용해 큰 화제를 모았으며, 철사를 활용해 한복의 선과 구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함으로써 한국의 패션아트를 국가적 문화 아이콘으로 각인시킨 상징적인 작품입니다.
이번 일정을 통해 김혜경 여사와 잔자 여사는 지구 반대편에 위치한 한국과 브라질 양국이 지리적 거리를 극복하고 우의를 증진하는 데 있어, 인적·문화적 교류가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점에 다시 한번 공감했습니다.
김혜경 여사는 "오늘 환담과 친교 일정이 서로를 깊이 이해하고 우정을 쌓는 소중한 계기가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2026년 2월 23일
청와대 부대변인 전은수
잘 봤습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