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있으면 3월이네요 - 20일가량 입원중입니다
10년전 사고로 팔꿈치 인공관절 시술한 부위에
감염이 된건지
첫짤처럼 진물이 셔츠와 패딩안똑을 적실정도로
나와서 염증 긁어내는 수술을 받았습니다.
피부가 약해서 수술 후에도 진물이 계속 나오다가 어제쯤 되니 호전이 되더군요ㅠ..
진물나는게 스트레스가 어마어마하더군요..
간지러운건 둘째치고 정신적으로도 데미지가 있습니다.
10년전에 이렇게 만든 사람(1인 회사서 일하다가 산재처리 못받고 합의만 아주 적은금액으로 함)
생각에 잠이 안오네요… 시간이 지났어도 화가 아직 남아 있네요
안그래도 빠듯한 생활 하던 중 알바는 사실상 짤렸고 두달치 월세는 아버지가 아마 내주실거 같네요..
곧있으면 40이 되가는데 건강도 재정도 무너지니 의욕도 사라지는듯 합니다…
푸념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커뮤는 클리앙밖에 안해서 여기서 주절거리네여 ㅠ
제가 예전엔 척추 임플란트 쪽에서 일을 한 적이 있었는데, 낮은 확률이긴 하지만 타이타늄이나 다른 금속 관련 임플란트 소재가 환자의 면역체계를 건드려 염증 반응이나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보고되긴 했었습니다. ㅠㅠ
단순히 대증 치료만 하실게 아니라 관련 전문의를 한 번 만나 보셔야할 것 같습니다 ㅠㅠ
첫 시술하고 2년만에 한번똑같이 이러다가 8년만에 다시 같은 증상인데 인공관절 감염에 더 포인트를 두고 치료중인거 같아여 말씀하신 부분은 저도 생각이 들어서 여쭤봤지만 그건 아니리더군요
올한해 건강하시고 하시는일 모두 잘 되길 바라겠습니다.
아직 젊으니 몸만 나으면 또 좋은 날들이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안아픈게 최고)
화이팅 하세요!!
제가 의사는 아니지만 님의 글을 보니 제짐작으로는 아마도 피속에 섞여 각종균이 온몸을 돌아다니다가 이물질 삽입된 부분에서 달라 붇어 염증이 생긴 것인 아닌가 추측합니다. 균이 이 물질에 잘 달라붙는다고 합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한 해결방안은 비타민씨 메가도스를 하여 살균 가능한 상태를 유지하는것입니다.(저는 의사는 아닙지만, 실제로 방광 내벽을 자극하는 균을 살균하는 방법으로 비타민씨 메가도스 요법을 시행하기도합니다.일반적으로 염증에 비타민b군,오메가3 오일,비타민c를 복용- 유튜브나 인터넷에 자료가 많으니 검색해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