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톺아보기

악질적인 반려견 물림 사기 방법이 있다네요.

천문공 · · 수정

조회 3,370 · 공감 4 · 댓글 11

쇼츠를 보다 정말 저런 일이 있나 싶어서 찾아봤더니...

실제 있는 일이라고 하여 소개해 봅니다.


말티즈를 비롯해 다른 개를 보면 도발하는 기질을 가진 소형견을 입양하여

목줄을 하지 않고 다니면서...

셰퍼드, 로트와일러 등 물리면 다치거나 죽을 수 있는 중 대형 견에게 달려들게 놔둡니다.


쇼츠에선 주인이 아주 현명하게 다리로 밀어내기로 말티즈의 접근을 차단하고,

그 와중에 셰퍼드에게 업드리게 합니다. 

셰퍼드는 주인과의 유대가 깊은 경우 지시를 아주 잘 따르는 견종이어서 그렇지,

참을성이 조금 덜한 다른 맹견이면...주인이 개입하려해도 순간적으로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물리면...

다치거나 죽게 되었을 때 보상금 또는 합의금을 뜯어내는 수법이라고 합니다.


대상이 위험하다고 인식 되는 맹견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그간 대형견에 주로 책임을 물었었던 모양입니다. 이 부분은 앞 뒤 맥락을 보고 추정하는 부분입니다.


최근에는 소형견이 먼저 도발한 정황이 있다면 물려 죽더라도,

그 과실을 일방적으로 대형견에 몰아가지 않게 되었다고 하네요.

댓글 11

  1. 우딘 · · 공감 3
    와 악마네요
  2. 작은공원 ·
    나를 위해 대형견주는 입마개 필수. 입마개 안한걸 악용한 거라 봐야죠.
  3. 신의한수 ·
    정말 그런 사람이 있을수도 있겠지만,
    우리나라 법에서 순수하게 법적으로만 따진다면
    배상받을 수 있는 금액도 크지 않을텐데요.
    극소수 인간 같지 않은 것들 때문에, 소형견 물림사고 당하고 괜한 오해가 생기는 일은 없으면 좋겠습니다.
  4. 두리 ·
    목줄안한쪽 책임이 아니군요
  5. now! ·
    악마를 보았다 ㄷㄷㄷ
  6. 호키도키 ·
    저도 중형견 두마리 키우는데, 가끔 산책시 줄을 아예 안 맨 작은 강아지들이 다가오거나 주인도 제 개들을 보고 인사하러 매우 가까이 오는 경우가 있는데 사고가 나면 즉시 개들을 컨트롤 할 자신은 있지만 사고가 안나리라는건 보장하지 못해 무섭더군요 .

    강아지 풀고다니는 사람들이 자주 보이는데 진짜 저런의도가 있나 싶네요
  7. 닥흐나이트 ·
    사기의 영역이 점점 다양화되네요 ㄷㄷㄷ
  8. 츄하이하이볼 · · 공감 1
    댓글 이미지
    딱 이 케이스네요.

    소위 “동물은 물건이 아니다” 어쩌고 하는 입법이 실제로는 교환가치 이상의 치료비 등 민법상 손해 배상에 관한 내용인데, 저런 문제 때문에 도입되더라도 굉장히 제한적이 됩니다.
    (형법적으로는 이미 동물보호법으로 보장)

    그 와중에 국힘쪽에서는 아예 견주의 정신적 피해까지 배상해야 한다는 법안도 올렸던 적이 있습니다.
    그야말로 “내 고양이가아!!!” 최적화 법이죠. 그들 답죠? 😨
  9. 간격 ·
    와 무는 개가 문제라 생각했는데..생각도 못했네요 인간이 제일 잔인해
  10. 크롬의전차 ·
    개 주인이 목줄 안해서 도로에 뛰어들어 차에 치어도 오만원정도 물어주면 끝이라는 판례를 본 오래된 기억이 있긴합니다
    목줄 안한쪽 책임이죠.
  11. 아라미스 ·
    유튜브에 세퍼드 엎드리게하고 덤비는 소형견 발로 밀어내는 영상 저도 뵜는데

    그거 이유가 있었네요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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